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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원장이 운영하는 영광한의원이라는
곳이 있다.
저희는 침과 뜸, 부항, BST약침, 한약을 통해서 각종 난치병을 치료하는 한의원입니다.
어떠한 질병이라도, 현재의 양방병원 및 한의원에서
치료하기 힘든 질병이라면 저희 병원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술 없이 BST약침과 한약으로 자연적인
자가치료가 되도록 하며, 계속된 치료를 받으시면 근본적인 역노화를 통해 더욱더 건강한 몸으로
되돌아 갑니다.
http://www.yghani.com/introduction/introduction.asp
실력도 대단할 뿐 아니라 봉사 정신도 투철하다는
이야기가 언론에 작게 실리기도 했다.
김 원장은 한의학중에서도 무릎관절과 암환자등 불치병치료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입소문으로 찾는 한의원이라 소개 한다.
뿐만 아니라 난치병으로 잘 알려진 백혈병, 퇴행성
관절염 등에 일가견이 있다.
노원구 영광한의원의
특별한 한방치료법!
http://www.nvp.co.kr/gn_bbs/board.php?bo_table=bgroup1_16&wr_id=311
김원장은 약침 치료의 비법은 "환자들이
가격에 부담스러워 하는 비싼 산삼이 아니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홍삼 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에 유전자 단백질 프로그램을 코팅한 뒤 경혈에 주입하는
프로세스를 거치는 것"이라고 귀띔한다.
여기에 김원장만의 독특한 침술과 뜸을 통해 인체의 정상적인 유전자 프로그램 작동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약침을 맞은 환자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특수 탕재를 곁들인 한약을 마시고 몸의 면역력을
한껏 높이고 있다.
홍삼 약침 시술 프로그램은 통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강점이다. 이것도 영광한의원을 찾는 암환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는 이유다. 환자들은 "홍삼 약침 시술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치료로 이어져 한의원을 찾는 것이 휴식이고 즐거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영광한의원을 자주 찾는 '꿈의
멘토' 이현희원장은 김원장을 찾는 진짜 이유는 "무엇보다
어렵고 가난한 환자들에게 서슴없이 무료 시술을 하는 김원장의 인술과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려는 진정성 있는 태도가 암을 이기게 만드는 원천적 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가난한 환자들의
친구가 된 젊은 한의사의 러브스토리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090731112809377
하지만 좀 민망한 측면도 있다.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는 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호객행위 누명을
쓰고 있다.
간 기능이 떨어져서 그렇다며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자기 아들 같아서 더 걱정이 된다며 자신도 만나본 적은 없지만 영광한의원의 김성진 원장님을 만나보면 회복할 수 있을것이라며 전화번호를
적어주었다.
그 분이 개발한 약을 주사 맞으면 좋아질 거라며 독소도 해독이 되고, 세포들이 살아나고, NK세포도 활성화 된다고 설명을 읊었다. 앞서 직업을 묻기에 생명과학 특히 바이러스 연구를 한다고 했는데 개의치 않는 건지 잊은 건지 전문가 앞에서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를 하며 그 한의사의 치료법이 대단하다고 강조한다. 그나저나 natural killer 세포가 요즘 많이 유명해졌나보다.
지하철역의
건강체질검사 체험기
오라검사, O링 테스트 이들의 정체는?
http://scientificcritics.com/news/view.html?section=80&category=89&no=283
경찰, 방송사, 의사들, 과학자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김성진 원장이 하는 일을 철저히 살펴주시길 바란다. 내가 보기에는
노벨상과 구속영장 중 적어도 하나를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히 있다.
각종 난치병을 그렇게 잘 치료하고 “근본적인
역노화”까지 가능하다면 그야말로 노벨상감이다. 물론 그것이 몽땅 뻥이라면, 게다가 길거리에서 호객행위까지 한다면 구속영장이 아깝지 않다.
이덕하
2012-11-24
저 원장을 옹호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암환자들 사이에 "고열로 감기/독감을 앓고나서 암이 완치된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었거든요
그래서 후에 나온게 뭐냐면 '온열치료'입니다.
주류의학에서 시행하는건 아니고 한의원이나 아니면 변두리 야매치료사들이 썼던,쓰는 방법인데
단순하죠
'오호 감기를 앓고 암이 치료됐다? 그럼 고열에 암세포가 죽는다는거구나'
근데 이거 무슨 치밀한 연구나 임상결과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몇몇사례에서 짐작으로 만든 치료일뿐이라 전혀 효과가 없죠
그래서 역으로 '감기/독감을 앓고나서 암이 치료된사례'마저도 무시되고 헛소문으로 치부되고 그러죠..
근데 얼마전에
'암세포만 죽이는 감기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기사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그냥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돌아다닌 헛소문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던데
이런사례들을 그냥 쌩무시하지는 말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보면 오히려 잘못된 믿음으로 치료가 시행되는것을 막고,
그것에서 더 확실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나올수도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기군이라고 ㅂ봐야지요
편강한의원도 고아고 엄청하던데 정말 잘 고치면 광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알아서 환자들이 환자를 소개하니까요
신문이나 방송에 광고하는 한의사나 병원들은 대부분 사이비라고 봐야지요
삼성이나 제조업하고는 좀 다릅니다
병원들 시설 나빠도 친절하고 잘 고친다고 이름나면 미어터집니다 수십년째요
대형병원이 광고하는 것은 수준이 비슷한 경쟁상대가 있기 때문이고요
유명성형외과는 성형수술한 사람들이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지는 않지요
그렇지만 한의원 광고는 주로 난치병 불치병을 잘 고친다는 광고지요
따라서 난치병이나 불치병을 고친 사람들은 소문을 내게 되고 실제로 나름 잘 고친다는 침술 또는 한의원에는 광고안해도 사람들이 미어터지지요
아 물론 더 많은 환자를 유치해서 더 많은돈을 벌기위한 것도 있겠습니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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