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편집실 - 아크로 주요 논쟁 Archive, 좋은 글 다시 보기
그러면 남는 문제는 성매매하는 남자/여자의 성적 자기결정권 내지 직업 선택권, 노동 3권, 연금 수급권이 여하히 보호되느냐일 텐데, 제도적으로 합법화 (공영화든 사영화든) 하는 편이 지금의 상황보다 나을 거라고 봅니다.
이 곳에서 쌍용자동차노조의 문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인들과 노동자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깨시진보가) 지나치게 이념적으로 몰고간다고 하는 반응도 보았어요. 저 여자분이 말씀하시길 맹인안마사가 2-30분간 마사지를 하고 나면 자기가 1시간 정도 '연애'를 하고 손님에게서 18만원 받아 맹인안마사가 2만원, 자신은 7만 5000원에서 9만원을 떼어간다고 했는데요. 맹인안마사가 하는 일이 진짜 심한 노동이죠. 제가 마사지를 해본 적은 없지만 상식적으로 마사지하는 일이 엄청난 육체노동인 것은 잘 알고 있어요. 맹인안마사의 노동량이 여자분의 노동시간의 반이라고 하지만 여자분이 손님에게 주무르고 부비고 침묻히는 일에 비해 안마사의 마사지행위가 더 사람을 진빠지게 하는 커다란 육체노동인 것은 분명하죠. 그에 비해 맹인안마사가 고작 2만원밖에 받지 못하는군요. 그 여자분은 맹인안마사가 쏟은 노동력을 착취하는 구조에 일조하고 있잖아요. 여자분의 순수한 노동량의 가치가 최고로 후하게 쳐서 4만원이라면 나머지 3만 5000원 내지 5만원은 무엇에 대한 응당한 댓가인가요? 수치심을 감당하는 댓가인가요? 불법노동을 치르는 리스크에 대한 댓가는 아니죠. 그쪽에선 그런 개념도 없구요. 노동의 어느 면도 수치심을 내포하고 있지 않아요. 수치스런 노동은 존재할 수 없어요. 저 여자분은 손쉽게 수중에 획득할 수 있는 돈벌이에 자신의 존엄성을 내버리고 수치심을 감당하겠다고 스스로 결심한 거에요. 완전히 순수한 노동과는 별개고 게다가 이 경우엔 안마사가 제공한 노동을 착취함으로써 얻어져요. 그녀가 기존의 타성에서 벗어날 기회, 시간, 비용을 제공받지 못한 상태에서 정부의 갑작스런 삽질로 생존의 기로에서 헐떡이는 신세가 된 과정은 충분히 문제제기가 타당해요. 그치만 그 절박한 입장을 이용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류를 위선자로 전락시키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도 저는 싫어요.
저 여자분과 같은 성노동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혜자는 남자들이에요. 소비자입장에서 성노동시장이 위축, 불법화됨으로 인해 자신이 입게 되는 손해가 싫으신거죠. 정말 저 여자분의 처지가 쌍용자동차노조분들이나 비정규직에 계신 분들의 처지만큼이나 부당해 보이는 마음의 발로가 아니라 남자로서 입게 될 피해 - 돈을 주고 손쉽게 성욕을 해소할만한 심리적, 경제적 근접성이 많이 불편해진 것- 가 먼저 성가시게 다가온 거에요.
성매매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매춘의 결코 사라지지 않는 성질때문에 그 사회 뒤켠에서 음성적으로 여성집장촌규모만큼의 호스트바를 양산해내고 호스트들이 양지로 나와 쌍용자동차노조분들과 비정규직종사자분들과 나란히 앉아 같은 목소리를 드높인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그 서비스의 수혜자들인 여성들이 저 여자분을 옹호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수혜자 여성분들이 온당하게만 들릴 것 같은지 생각해 보세요. 호빠들이나 호빠들 찾는 여자나 가관이란 생각일랑 절대 않을 수 있다! 장담하실 수 있는지요. 다른 것도 구체적으로 상상을 시도해 보세요. 같은 과 여대생이나 이성친구가 성매매불법화 때문에 건당 3만원이면 상대할 수 있던 호빠남이 지금은 10만원에 육박해서 안그래도 요즘 꼴리는데 짜증난다고 한다든지(-_-). 과연 동변상련만 느끼실까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하신다면 이중잣대가 없는 당신이 승. 저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분이 여성운동가가 '너희들은 남성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다 벗어나야 한다'고 했을 때는 콧웃음치면서 GG가 '성매매가 불법이기 때문에 폭력을 당해도 피해를 호소할 수 없다'고 하니까 또 자기를 이해해준다네요. 진상손님이 그 여자를 보고 '더럽다'느니 손찌검을 하는 행위는 성매매가 합법이었을 때도 있었을 거에요. 그때는 고마운 포주가 다 손써줬겠죠. 물론 전자에서의 폭력은 그녀가 자발적으로 행하는 매춘행위를 여성운동가가 폭력으로 정의한 것이고 후자는 진상손님의 폭력을 의미하는 것 같아 보이나 어쨌든 여자분이 후자의 목소리게 솔깃한 이유는 돈줄을 막는 성매매불법화를 그럴듯하게 반박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 주니 솔깃한 것이죠. 저 여자분에게 여성운동가는 이렇게 손쉽게 돈벌수 있는 매춘행위를 계속 관두라고만 하고 GG는 그것을 정당화하길 원하죠.
시급 3천, 5천 받는데 자신을 막대했다고 하는데요 막대하지 않는 고용주도 많아요. 성노동현장에선 사람들이 다 착하고 자신을 이해해주었다고 하는데요 물론이죠. 몸 팔아 몇십만원이 호로로 들어오면 포주도 좋고 개념없는 성노동자도 좋을 수 있죠. 저 여자분이 솔직하게 나는 몸파는 걸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고 매춘행위가 훨씬 돈벌기도 수월하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내 직업이 불법이 되니 배워놓은 기술도 없고 구차하게 시급알바살이하기는 싫다고 간단하게 이야기해도 될 것을 뭘 저렇게 변명을 줄줄이 늘어놓나란 생각이 들어요.
성매매가 얼마나 힘든줄 아십니까?
맹인 안마사의 노동도 힘들지만 성매매도 힘들어요
인터뷰에서 바디를 탄다했는데 온몸으로 서비스를 하는 것입니다
40분동안
그러다가 떨어져 다치기도 하는 위험한 직업입니다
잘못하다가는 에이즈에 감염될수도 있고요
거기에다 생리나 손님없는날 기타등등 계산하면 하루 세명정도는 상대를 해야 어느정도 수입이 유지되는데 이게 쉬운일이라 생각합니까
애정이 없는 그것도 때로는 술취하거나 교양없는 손님 몸이 청결하지 않는 손님 입내나는 낮선 남정네들하고 살을 석고 그들을 애무하는 것이 쉬운 노동처럼 보입니까?
정신적으로는 쉽게 돈번다고 룰루랄라 할 것 같습니까?
7만원은 언제 어디서 자기 손님을 만날지 아니면 주위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을 알고 경멸어린 눈초리로 쳐다볼것인지를 감수해야 하는 정신적 고통도 수반된 댓가입니다
결혼한 여자들도 싫을때는 남편이 하자고 해도 싫고 고통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성매매의 당위를 떠나서 성매매가 쉬운일이라고 하는 스태리나잇님의 생각은 틀렸다고 봅니다
한국 남자들 정말 비겁하고 찌질한 인간들 많습니다(훌륭한 분들도 많지만). 하지만 제가 경험하는/마주치는 한국 남자들, 성담론/성매매와 관련해서는, 정말 70~80%가 짐승/쓰레기가 따로 없다 싶을 정도로 정신 세계가 썩어 있더군요(저 자신도 썩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신분고하, 노소를 불문하고 성/성매매와 관련된 (이면) 생활의 측면에서는 한국 남자들 거의 50% 이상은 썩어 있을 거라는 심증이 강하게 듭니다. 한국의 대표적 언론사/신문지들의 누리집(사이트)은, 진보/보수/수구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두 준포르노성 광고로 가득차 있고요. 한국의 백주대낮 신작로엔 각종 (준)성매매를 노골적으로 광고하는 수많은 전단지가 비열한 거리의 쓰레기처럼 나뒹굴고 있고요. 인터넷 포털/언론사의 기사 밑 댓글란들을 보면 성매매 사이트와 포르노 사이트를 광고하는 댓글 광고가 독버섯 창궐한 듯이 도배질돼 있구요. 정말 정상적 의식의 소유자라면 대한민국 곳곳이 지극히 불결한 성분비물들로 넘쳐나고 있다는 찝찝한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실상을 기술하는 제 댓글 자체도 불결한 느낌을 주는 글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쓰레기를 치우시는 미화원 분들은 깨끗한 분들이시지만 쓰레기의 역한 냄새/먼지/더러움을 옷에 묻히지 않을 수 없듯이 말입니다.)
더럽고 역한 성분비물들로 넘쳐나는 대한민국, 이건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명백한 현실입니다. 성매매 관련 종사자가 수백만을 넘는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인구 5천만에 그 수많은 수요와 공급이 대체 어디서 나올까요? 그런 엄청난 규모의 공급 경제가 현상 유지되는 것을 뛰어넘어 업계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 전통적인 사창가, 룸살롱 거리, 뭐 이런 준합법/편법/불법적 구역을 벗어나서 오피스텔, 주택가, 학원가 인근 등등으로 성매매 업체/조직이 암세포처럼 무차별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 이런 사실들은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 주변의 직장 동료, 학교 선후배/선생들, 군대 동기, 친구, 우리의 아들딸들, 친척들,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 따위 등등 가릴 것 없이 어느 누군가 한 명 이상은 성매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고 결과입니다. 즉 벌건 대낮엔 잘 차려입고, 근엄한 표정 짓고, 모두들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바로 당신 옆을 지나가는 선남선녀 10여명 중 1명 정도는 어떤 방식으로든 성매매와 연루돼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게 성매매 공화국 대한민국의 명백한 현실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들 입장에서 보면, 상상 이상으로 많은 수가 그 자신들 자체부터 은밀하고 그 분비물의 역한 냄새에 쩔은 성매매 공범자 입장이기 때문에 성매매 불법화나 금지법에 원천적으로 거부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고, 나아가서 성노동자(저는 이 개념이 참으로 부조리하고 성립 불가능한 개념이라고 보는데요)의 인권/생계보장 어쩌구 하는 입발림 궤변으로 합법화를 부르짖는 것일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남자들이 성매매 공범자이거나 잠재적 공범자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수백만이 넘는 성매매 종사자가 발생했을 리 없고 그 거대한 성매매 산업/경제가 창궐할 수 없는 것이죠.
이런 성매매의 (잠재적) 공범자들이 일제의 정신대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보일지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것이죠. 일제/일본의 주장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거나, 반대로 정신 착란을 일으켜 게거품을 물고 반대하는 행동 양태를 보일 것이란 얘기죠. 즉 성매매 찬성론자들은, 최소한 정신 상태가 정상이라면, 철학적/논리적/정치적으로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즉 자신의 철학에 철저히 일관적이고 무모순적인 입장이라면 일제/일본의 주장을 지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일관된 그 무슨 철학도 없는 얼치기라면 최소한 애국적 민족주의자는 될 수 있을 겁니다(그 역도 가능할 것입니다). 독도 영유권 문제, 동해(East Sea) 표기 문제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성매매 찬성론자/묵인론자들의 무일관/비일관/무철학/비철학적인 자가당착을 비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도 해두겠습니다.
제가 정말 가슴아파했던 분들은 이분들이세요.
덧: 노인분들 사이의 소득불균형이 김대중대통령의 국민정부에서는 괜찮았다가 노통의 참여정부때 엄청나게 격차가 심해졌더군요. 그리고 이명박정부때는 참여정부당시와 같은 상황이구요. 저는 아직 친노를 표방하고 있지만 도대체 왜 유독 노인인구 사이에서 그런 격차가 벌어졌으며 대책마련이 없었는지 정말 너무했어요. 대선 끝나면 친노사이트에 가서 물어볼 참이에요.
제가 박근혜를 싫어하는 이유가 아버지에 의해 잔학하게 명을 달리하신 국민들에 대한 공감능력이 아예 없는 면 때문이었어요. 박통과 참여정부를 비교할 순 없는 일이겠지만 공감능력의 유무를 따지자면 국민모두가 바라보는 데서 노통으로 인해 자살한 정몽헌사장이나 남상국사장에 대한 노통의 공감능력은 무엇이었나 상기해보면 딱히 기억나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이뿐만 아니라 그 많던 노동자들하며 양극화가 엄청나게 극심해져버린 노인분들의 경제사정에 대한 참여정부의 대책부재, 한미FTA반대농성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 등 박근혜(헉, 이명박이라고 해야하나요..켁)와 도찐개찐인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숙제가 많이 쌓여있어요.
덧) ...이런 얘기는 친노사이트에서 해야 정석인데 반노사이트에서 이런 얘기를..저 비겁.
오래 전에 <털없는 원숭이>라는 책을 본 적 있습니다.
생물학에 관심이는 편이라, 동물학적 인간학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매우 재미있게 봤는데요.
그 책에 나온 얘긴지 아닌지 이제 가물가물한데,
암튼 그 책의 논지를 바탕으로 잠시 횡설수설 해보겠습니다.
그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털없는 원숭이 곧 인간 역시 동물적인 본능과 본성,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고, 그 한계를 잘 이해하고 살아가자
뭐 그런 거 였던 거 같고요.
영장류의 한 종인 인간은 원래 영장류의 본성인 다부다처제(혹은 일부다처제라고도 할 수 있지만 본질은 다부다처. 예외는 긴팔원숭이 -- 일부일처제)와 사회적 필요에 따라 발전시킨 일부일처제(늑대 사회 같은) 사이에서 본능적으로, 본성적으로 갈등하며 살다 죽는 존재입니다. 이건 암컷이든 수컷이든 마찬가지이고요.
고대의 다부다처 혹은 일부다처제가 대체로 "문명사회"로 이행하면서 일부일처제로 굳어졌는데(몇몇 예외도 있지요. 이슬람 사회라든가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롬니의 몰몬교도 일부다처제를 금지한 게 그다지 오래 전 일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동남아나 아마존 정글에 일처다부제인 사회도 극소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일부일처제가 인간의 동물적 본능이 아니고 사회적 필요에 따라 발전시킨 것이라서(사회성도 인간의 중요한 본성이긴 하지만) 인간에겐 이 두 가지가 본능/본성적으로 모순되는, 서로 충돌하는 상황에 빠져있다는 것이지요...
당연히 이런 모순되고 충돌하는 상황을 규율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나 법규, 도덕, 윤리가 필요했고, 그러한 것들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일부일처제가 그런대로 그 근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독교의 경우 예수가 일부일처제를 올바른 것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거의 2000년 정도 일부일처제 역사가 유지되고 있는 셈이고요.)(저자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문명권은 일부일처제이기 때문에 일부일처제가 더 우수한 것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다음과 같은 문제들,
성매매, 간음, 간통, cheating, 이혼(물론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그리고 pornography...
이런 문제들은 위와 같은 인간의 실존적 상황에서 끊임없이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문제들인 것이지요.
성매매는 다부다처제라는 인간의 본능이 일부일처제라는 사회적 제도 때문에 억압되고 규율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는 장치이고, 각종 pornography(이 또한 성매매만큼 역사가 깊을 겁니다) 역시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매매시 주고 받는 금전적 댓가는 좀 특별하게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성관계를 하면 아이가 생길 수 있고 아이가 생기면 아빠 역시 엄마와 아이에 대한 부양 책임이 생겨서 가족을 이루어야 하는 것인데, 그러한 부양 책임 혹은 가족을 이뤄야 하는(한마디로 결혼을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는 댓가, 반대로 여자쪽에서 보면 그런 부양 책임이나 결혼을 요구하지 않는 댓가인 것이지요...
물론 이러한 성매매나 pornography 역시 시대와 사회/문화에 따라서 그 양태나 부수적으로 야기하는 문제점 같은 게 다르겠죠. 예컨대 자본주의 사회라면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인 노동의 소외나 착취, 극단적인 상업화 등등이 그대로 관철될테고요.
그러나 이런 문제들에 대한 잣대(윤리, 도덕, 법규)나 보는 관점이 대단히 "상대적"이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역사적으로 그리고 국가/민족/사회/문화에 따라, 계층이나 계급에 따라 차이가 있고 그 차이가 상당히 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횡설수설이 심해지니 여기까장 하고요.... 이 문제에 대해 날선 토론은 사양합니다. 걍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길...
추천게시판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