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국민은 대리인 이론을 적용하자면

위임자(국민)와 대리인(대통령)의 관계로 볼 수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대한민국의 모든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것이 옳으나

그렇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전된 제도가 곧 대의민주주의이며

대통령은 대의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대통령은 국민들이 뽑은 알바생(?)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일 잘하면 그만 인것이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갖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인식은 그것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그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그들만의 문장을 사용하자면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드리지 못했으니 이번 문재인 대통령은 지켜야 한다"라는 것이

곧 문재인 지지자 소위 문빠들의 사상의 핵심이다


이들에게 있어 문재인이란 사람은 더이상 자신들의 권력을 대리한 대리인이 아니다

이들에게 있어 문재인은 문빠 각 개인보다 훨씬 고귀한 존재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무조건 옹호해서 그의 정권을 유지해드려야 하는 

주인과 노예의 관계에 비견할 수 있다


그들은

'문재인'의 집권이라는 목적을 위해 '대한민국'이라는 수단을 사용한 것 뿐이며

'대한민국'의 발전 보다는 '문재인'의 무탈한 집권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같은 잣대로 사건을 평가하지 못하는 소위 내로남불이 판을 치는 것이다


문빠들에게 고하고 싶다

자네들이

문재인의 성공이 직접적인 이득이 되는 민주당측 사람이거나

소위 '알바'라면 지금처럼 문재인을 찬양해도 좋다

하지만 평범한 국민이라면

상기한대로 무조건 적인 옹호보다는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가려서 지지하는 것이 정상적인 민주시민의 모습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