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해서.....

1) 우선, 계산에 필요한 자료는 "'공공 일자리 81만개' 설계한 김용기 아주대 교수" 인터뷰 내용에서 인용된 수치입니다. (전문은 여기를 클릭)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수 2620만 명이 임기 중 2700만 명으로 늘어난다고 가정하고 그중 3%를 계산한 것이다.
(2017년 인터뷰 내용이므로 지난해는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가 흥미로웠다. 취업자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가 한국은 7.6%에 불과한데, OECD 평균은 21.3%나 됐다.



2. 2016년 총 취업자 수 : 2620만명
문국쌍 임기 끝날 때의 총 취업자 수 : 2700만명

2016년 공공부문 일자리 : 7.6%

따라서 2016년 공공부문 일자리 = 2620만명 x 7.6% = 199.12만명


문재인 발언 :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을 3% 올려 OECD 평균의 반만 돼도 81만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한국은 7.6%에 불과한데, OECD 평균은 21.3%  따라서 3% 높이면 10.6%이므로 OECD 평균의 반임)

김용기 발언 : 한국에서 3%포인트를 높이는 건 매우 현실적인 목표


-->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2016년 현재 7.6%에서 3% 올리므로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7.6% + 3% = 10.6%


3. 문국쌍 임기 끝날 때의 총취업자 수 2700만명 중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10.6%이므로 따라서, 공공부문 일자리 수 = 2700만명 x 10.6% = 286.2만명


4. 즉, 2016년의 공공부문 일자리 199.12만명에서 문국쌍 임기 끝날 때의 일자리는 286.2만명이므로 286.2만명 - 199.12만명 = 87.08만명.
(수치 3%는 유권자들에게 인식되기 쉬운 숫자이므로 81만명보다 높은 숫자인 87만명이 나온 것으로 숫자의 방점은 3%가 아니라 81만명임)


5. 김용기 발언 자체가 허접한 것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것은 2030년대. 따라서, 새로 경제활동에 진입하는 숫자와 경제활동을 끝내는(퇴직) 숫자는 문국쌍 임기 중에는 경제활동에 진입하는 숫자가 더 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런데 실제 일자리 늘어나는 것은 80만명인데 그보다 더 많은 81만명을 공공부문으로만 채우겠다는 허접한, 즉, 나라 말아처먹겠다는 주장.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