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atlantic.com/magazine/archive/2019/07/mh370-malaysia-airlines/590653/?fbclid=IwAR1p8Ofed0QjwF13oO2PosADpdgW06ILMDNE6-gz3U_9HO7jRaTR_1A8l6k

엄청 길어서 오디오로 들으면 1시간이 넘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말레이지아 항공이 사라진 적이 있죠. 추락했는데.. 왜 추락했는지 아세요? 부패와 은폐로 점철된 말레이지아 정부와 공군이 자국 평판에 해가 갈까봐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엉뚱한 데서 수색작업을 오랫동안 하는 등 자원낭비가 엄청나게 심했어요. 왜 추락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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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정부가 기장은 세 자녀가 있는 기혼남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는 베테랑이라고 했지만 실은 얘기를 모두 해준 건 아니에요. 여튼 기장이 승무원들과 애정행각 벌이다 아내에게 들통나 다른 집으로 쫓겨난 모양인지 혼자 초라하고 우울하게 지내다가 일을 저지른 것. 갑자기 4만 피트 상공으로 질주하면서 감압하는 바람에 승객들은 다들 산소마스크 쓰고 난리가 났겠지만 산소마스크란 게 겨우 15분 정도 쓰면 별 쓸모도 없는 거기 때문에 아마도 수 백명의 승객들은 질식사했을 것. 모두 자리에 다소곳하게 사망한 상태에서 기장이 대략 여섯 시간동안 수동->오토로 연료 다 떨어질 때까지 비행하다가 확실하게 죽을 요량으로 또 아마도 급강하하면서 비행체가 산산조각이 나 모두 흩어져 버렸을 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드드.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