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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08:41:57
윤석렬이 공소장 변경하겠다고 한 문제의 트윗 글에 대한 국정원의 입장입니다.
<국정원의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개입의 직접 증거라는 2233건의 트위터 글 절반은
국정원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내용이고,
나머지 절반은 종북좌파에 대한 비판적 글인데다
그 중 상당수가 기사 등 다른 글을 전파한 리트윗이라는 겁니다.
특히 민주당이 문제삼은 41건 중
30건은 국정원 직원이 쓴 게 아닌 것으로 조사됐고,
8건은 현재 확인 중이며
단 3건만 국정원 직원이 쓴 글이라는 것.
문제가 되는 글조차도
조직적인 지시를 받아서 한 게 아니라
종북좌파 척결활동을 하다가
일부 직원이 개인적으로
의견을 올린 것이라는게
국정원의 조사 결괍니다.
국정원은 또
5만여 개의 트위터 글도
검찰이 국정원 직원이 쓴 것으로
추정할 뿐, 입증된게 아니라는
태돕니다.>
출처 :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31022/58393565/1
문제의 2233건의 트윗 내용을 검찰이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국정원의 말이 맞는지, 윤석렬의 말이 맞는지 말입니다.
저는 웃기는게 국정원의 2233건의 트윗이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1백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이외수, 수십만 팔로워를 가진 공지영, 조국이 그렇게 활개를 친 지난 대선에서 왜 문재인이 패했을까요? 이 셋만의 트위트 위력만 하더라도 국정원이 한 것보다 수 백배는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외수기 트위터 한 번 하면 국정원이 2233건 한 것보다 더 전파력이 있지 않나요?
윤석렬이나 채동욱이 재미 있는 것은 국정원 직원이나 사이버 사령부 군인이나 군무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나 공선법을 위반했다면, 그 개인들을 기소하고 처벌하면 될 것인데, 왜 국정원, 사이버 사령부나 그 장들을 기소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증거로 내놓는 것은 전부 국정원 직원 개인, 군무원드르이 댓글이나 트윗 뿐입니다. 상부의 지시나 사후 확인 등을 받았다는 증거나 진술은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죠. 억지로 조직적 여론조작으로 몰고가려 할 뿐, 그에 대한 증거는 미비합니다.
과연 저런 공소장이 재판정에서 얼마나 인정받을지 의문입니다.
아마 윤석렬은 어차피 재판에서 깨지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니 재판 전에 외압에 의해 옷을 벗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하려 저렇게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정원의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개입의 직접 증거라는 2233건의 트위터 글 절반은
국정원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내용이고,
나머지 절반은 종북좌파에 대한 비판적 글인데다
그 중 상당수가 기사 등 다른 글을 전파한 리트윗이라는 겁니다.
특히 민주당이 문제삼은 41건 중
30건은 국정원 직원이 쓴 게 아닌 것으로 조사됐고,
8건은 현재 확인 중이며
단 3건만 국정원 직원이 쓴 글이라는 것.
문제가 되는 글조차도
조직적인 지시를 받아서 한 게 아니라
종북좌파 척결활동을 하다가
일부 직원이 개인적으로
의견을 올린 것이라는게
국정원의 조사 결괍니다.
국정원은 또
5만여 개의 트위터 글도
검찰이 국정원 직원이 쓴 것으로
추정할 뿐, 입증된게 아니라는
태돕니다.>
출처 :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31022/58393565/1
문제의 2233건의 트윗 내용을 검찰이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국정원의 말이 맞는지, 윤석렬의 말이 맞는지 말입니다.
저는 웃기는게 국정원의 2233건의 트윗이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1백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이외수, 수십만 팔로워를 가진 공지영, 조국이 그렇게 활개를 친 지난 대선에서 왜 문재인이 패했을까요? 이 셋만의 트위트 위력만 하더라도 국정원이 한 것보다 수 백배는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외수기 트위터 한 번 하면 국정원이 2233건 한 것보다 더 전파력이 있지 않나요?
윤석렬이나 채동욱이 재미 있는 것은 국정원 직원이나 사이버 사령부 군인이나 군무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나 공선법을 위반했다면, 그 개인들을 기소하고 처벌하면 될 것인데, 왜 국정원, 사이버 사령부나 그 장들을 기소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증거로 내놓는 것은 전부 국정원 직원 개인, 군무원드르이 댓글이나 트윗 뿐입니다. 상부의 지시나 사후 확인 등을 받았다는 증거나 진술은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죠. 억지로 조직적 여론조작으로 몰고가려 할 뿐, 그에 대한 증거는 미비합니다.
과연 저런 공소장이 재판정에서 얼마나 인정받을지 의문입니다.
아마 윤석렬은 어차피 재판에서 깨지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니 재판 전에 외압에 의해 옷을 벗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하려 저렇게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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