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 수 19,959
오늘 박지원 이용섭이 사퇴했군요
주도권이나 모든건 영남 친노들이 해놓고 책임은 호남출신이 지는건 뭔지
하여간 문재인은 정치판의 기본룰을 깨는데도 일가견이 있는듯
지금까지 선거에 패배하면 장수부터 시작해서 죄송하다고하면서 일선 후퇴내지는 사퇴를 하는데
어제 해단식에서도 횡설수설 하더니만 대표 권한대행이나 의원직에 대해서도 말이 없군요
총선 대선에서 전권을 행사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건데 도데체 친노들이 유시민을 비롯해서 책임지는 꼴이나 사람을 못보겠습니다
영남분들에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영남출신 친노들 말입니다
친노지지자 계시면 친노 정치인들의 멘탈에 대해서 왜 저들은 저렇게 책임의식이 없는지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력 안하고 공짜로 숟가락만들고 먹어버릇 한건지
이번에 호남이 버르장머리를 고쳤어야 하는데
참
어제 해단식에서 사진 보세요 지금이 웃을때인지 지지자들은 분통이 터져 죽을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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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이나 모든건 영남 친노들이 해놓고 책임은 호남출신이 지는건 뭔지
하여간 문재인은 정치판의 기본룰을 깨는데도 일가견이 있는듯
지금까지 선거에 패배하면 장수부터 시작해서 죄송하다고하면서 일선 후퇴내지는 사퇴를 하는데
어제 해단식에서도 횡설수설 하더니만 대표 권한대행이나 의원직에 대해서도 말이 없군요
총선 대선에서 전권을 행사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건데 도데체 친노들이 유시민을 비롯해서 책임지는 꼴이나 사람을 못보겠습니다
영남분들에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영남출신 친노들 말입니다
친노지지자 계시면 친노 정치인들의 멘탈에 대해서 왜 저들은 저렇게 책임의식이 없는지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력 안하고 공짜로 숟가락만들고 먹어버릇 한건지
이번에 호남이 버르장머리를 고쳤어야 하는데
참
어제 해단식에서 사진 보세요 지금이 웃을때인지 지지자들은 분통이 터져 죽을판인데

2012.12.21 15:04:02
문재인으로서는 비록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을지언정 현재가 지금껏 인생의 최절정일 텐데 좀 봐주면 안 될까요?
勝敗는 兵家之常事입니다. 花無十日紅이요, 달도 차면 기우는데, 1987년 체제로는 선거의 여왕 박근혜라할지라도 5년후에는 퇴장이죠. 그것만 해도 어디입니까?
오쇼 라즈니시가 남긴 말이 있습니다.
"웃어라! 그러면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그러면 온 세상에서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문 재인은 자신의 1400만 표에서 희망을 보고, 나머지 사람들은 박근혜의 1500만 표에서 절망을 보는 건데,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다."과 "컵에 물이 반밖에 안 남았다."의 차이이겠죠. 뭐니 뭐니 해도 문재인은 민통당이라는 마이크로 코스모스에서는 여전히 대빵 먹고 있잖아요. 그가 당밖에 나와서는 "진보"인지 몰라도, 당안에서는 "기득권 보수"라는 사실, 그의 페르소나가 여럿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 됩니다.
勝敗는 兵家之常事입니다. 花無十日紅이요, 달도 차면 기우는데, 1987년 체제로는 선거의 여왕 박근혜라할지라도 5년후에는 퇴장이죠. 그것만 해도 어디입니까?
오쇼 라즈니시가 남긴 말이 있습니다.
"웃어라! 그러면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그러면 온 세상에서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문 재인은 자신의 1400만 표에서 희망을 보고, 나머지 사람들은 박근혜의 1500만 표에서 절망을 보는 건데,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다."과 "컵에 물이 반밖에 안 남았다."의 차이이겠죠. 뭐니 뭐니 해도 문재인은 민통당이라는 마이크로 코스모스에서는 여전히 대빵 먹고 있잖아요. 그가 당밖에 나와서는 "진보"인지 몰라도, 당안에서는 "기득권 보수"라는 사실, 그의 페르소나가 여럿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 됩니다.
2012.12.21 15:09:07
이게 어때서요
이러면 고품격이 안되나요
크레테님의 품격과 제 품격의 기준이 다른 모양입니다
문재인 저 웃는 모습이 제정신인가요
질수 없는 싸움에서 지지자들이 피터지게 싸우고 분해서 망연자실하는 이때 저렇게 웃고 책임진다는 소리 하나 없는데
저런 사람은 비판 당해도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하는 이야기였지만 크레테님 반응을 보니 실제로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이 됩니다
노무현 수사받을때 법률자문 친구로서 함께 한 문재인이 뭘 했는지 그리고 한번도 노무현에 대해서 사과하는걸 못봤는데 언젠가는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운영진으로 쓴겁니까
크레테님도 상당히 비열하군요
둘이서 오고간 이야기를 다 공개적으로 해서 저를 망신주는데 사용하려는것 보니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부끄러움 없습니다
실망한건 그냥 크레테님이지요
이러면 고품격이 안되나요
크레테님의 품격과 제 품격의 기준이 다른 모양입니다
문재인 저 웃는 모습이 제정신인가요
질수 없는 싸움에서 지지자들이 피터지게 싸우고 분해서 망연자실하는 이때 저렇게 웃고 책임진다는 소리 하나 없는데
저런 사람은 비판 당해도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하는 이야기였지만 크레테님 반응을 보니 실제로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이 됩니다
노무현 수사받을때 법률자문 친구로서 함께 한 문재인이 뭘 했는지 그리고 한번도 노무현에 대해서 사과하는걸 못봤는데 언젠가는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운영진으로 쓴겁니까
크레테님도 상당히 비열하군요
둘이서 오고간 이야기를 다 공개적으로 해서 저를 망신주는데 사용하려는것 보니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부끄러움 없습니다
실망한건 그냥 크레테님이지요
2012.12.21 15:24:52
한그루님 제목은 바꾸었습니다마는
고인죽은 사람을 조롱하거나 모독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이 죽었을때도 저렇게 웃었을까라는건 문재인에 대한 모독은 되겠지요
그리고 크레테님
크레테님은 정치성향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소가 웃을 일입니다
저나 피노키오님이 정치성향이 닝구 강성이라는건 천하가 다 아는 일입니다
그러나 운영자로서는 전혀 다르게 처신하지요
님같은 인식이면 닝구나 노빠나 운영자 자격 없습니다
새누리 지지자를 모셔와야지요
그리고 님은 스카이넷 담벼락에서 가루가 되도로 까일때 제가 익명 실명으로 나서서 설명하고 쉴드해 준것은 모르나 보지요
그리고 님은 그렇게 회원들이 님의 과거를 가지고 편향성 우려를 해도 설명하나 안했지요
이건 회원들을 무시하는 것이지요
서버 다운되었을때 제가 전화하니 새벽 3시 20분이라면서 짜증냈지요
그리고 고생길이 훤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분은 운영진을 뭐하러 자청하신건지
이번 서버 다운이 긴것도 님이 2기와 상의없이 독단으로 데이타를 웹 호스팅 업체로 옮긴것 때문에 길어졌지요
그냥 사용료만 내었으면 바로 복구되었을걸 말입니다
내가 이렇게 까는건 두가지 이유지요
님이 지속적으로 저와 개인적으로 오간 일을 운영진 전체나 회원들에게 공개하는 것에 대한 반박
다음에는 저를 물렁하게 보고 함부로 뭉개려는 분들이 있는데 경고하는 의미입니다
지금 지렁이가 꿈틀하고 있는 겁니다
고인죽은 사람을 조롱하거나 모독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이 죽었을때도 저렇게 웃었을까라는건 문재인에 대한 모독은 되겠지요
그리고 크레테님
크레테님은 정치성향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소가 웃을 일입니다
저나 피노키오님이 정치성향이 닝구 강성이라는건 천하가 다 아는 일입니다
그러나 운영자로서는 전혀 다르게 처신하지요
님같은 인식이면 닝구나 노빠나 운영자 자격 없습니다
새누리 지지자를 모셔와야지요
그리고 님은 스카이넷 담벼락에서 가루가 되도로 까일때 제가 익명 실명으로 나서서 설명하고 쉴드해 준것은 모르나 보지요
그리고 님은 그렇게 회원들이 님의 과거를 가지고 편향성 우려를 해도 설명하나 안했지요
이건 회원들을 무시하는 것이지요
서버 다운되었을때 제가 전화하니 새벽 3시 20분이라면서 짜증냈지요
그리고 고생길이 훤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분은 운영진을 뭐하러 자청하신건지
이번 서버 다운이 긴것도 님이 2기와 상의없이 독단으로 데이타를 웹 호스팅 업체로 옮긴것 때문에 길어졌지요
그냥 사용료만 내었으면 바로 복구되었을걸 말입니다
내가 이렇게 까는건 두가지 이유지요
님이 지속적으로 저와 개인적으로 오간 일을 운영진 전체나 회원들에게 공개하는 것에 대한 반박
다음에는 저를 물렁하게 보고 함부로 뭉개려는 분들이 있는데 경고하는 의미입니다
지금 지렁이가 꿈틀하고 있는 겁니다
2012.12.21 15:19:28
흐르는강물/ 본인 댓글에 이렇게 표현하고 있으시죠?
그런데 몇일 전에 올리신 포스팅에선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최소한의 일관성이라도 있어야죠.
질수 없는 싸움에서 지지자들이 피터지게 싸우고 분해서 망연자실하는 이때 저렇게 웃고 책임진다는 소리 하나 없는데
그런데 몇일 전에 올리신 포스팅에선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당연히 이길 선거를 이긴것 뿐입니다.
오히려 문재인이 이기면 이상한 선거입니다.
오히려 문재인이 이기면 이상한 선거입니다.
최소한의 일관성이라도 있어야죠.
2012.12.21 15:32:29
흐르는강물/ 인상깊은 3기 운영진의 두째날이군요.... 한번 앞으로 어떻게 하시는지 보죠...
그리고... 아래 표현은 2기 운영진께서 해명을 해주세요. 제가 설명해봐야 흐르는강물님께서 이해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아래 표현은 2기 운영진께서 해명을 해주세요. 제가 설명해봐야 흐르는강물님께서 이해하시겠습니까?
이번 서버 다운이 긴것도 님이 2기와 상의없이 독단으로 데이타를 웹 호스팅 업체로 옮긴것 때문에 길어졌지요
그냥 사용료만 내었으면 바로 복구되었을걸 말입니다
그냥 사용료만 내었으면 바로 복구되었을걸 말입니다
2012.12.21 15:38:10
질수 없는 선거와 박근혜가 이길수 밖에 없는 선거가 모순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아마 크레테님같은 초등생 적 사고를 하시는 분들 밖에 없ㅅ을 것입니다
시점을 무시한 것이지요
선거 시작전에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60% 그리고 이명박의 삽질 양극화와 최악의 불경기 실업율
게다가 비토층이 만만찮은 박근혜가 상대방 그리고 그 박근혜는 지적 수준을 심지어 지지자들조차도 의심하는 상황
그리고 야권이 사실상 단일화된 선거
안철수가 이미 52%로 일년넘게 승리하는 여론의 추세를 볼 때 질 수 없는 선거가 맞지요
그런데 문재인이 나와서 사람이 먼지다라는 추상적인 구호말고 뭘 내놓은게 있는지
문재인이 나서면서 노무현대 박정희 3년 관장사대 30년 관장사
그리고 문재인이 나선 순간 민주당을 대안으로 생각할 수 없는게 이미 실패를 검증받은 정권
그래서 500만표로 깨진 정권의 비서실장
그것도 그나마 노무현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게다가 토론실력도 박근혜보다 낫다는 것이지 어버버는 마찬가지
선거내내 제대로 된 프레임이나 구호하나 못만들고 그때그때 바꾸는 무능
국정원 사건 같은 역풍이나 불게 만드는 허접함과 피해자를 피의자라 부르는 뻔뻔함
이게 박근혜가 이길수 밖에 없는 선거라는 겁니다
나참 이렇게 설명을 해줘야 이해를 하려나
시점을 무시한 것이지요
선거 시작전에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60% 그리고 이명박의 삽질 양극화와 최악의 불경기 실업율
게다가 비토층이 만만찮은 박근혜가 상대방 그리고 그 박근혜는 지적 수준을 심지어 지지자들조차도 의심하는 상황
그리고 야권이 사실상 단일화된 선거
안철수가 이미 52%로 일년넘게 승리하는 여론의 추세를 볼 때 질 수 없는 선거가 맞지요
그런데 문재인이 나와서 사람이 먼지다라는 추상적인 구호말고 뭘 내놓은게 있는지
문재인이 나서면서 노무현대 박정희 3년 관장사대 30년 관장사
그리고 문재인이 나선 순간 민주당을 대안으로 생각할 수 없는게 이미 실패를 검증받은 정권
그래서 500만표로 깨진 정권의 비서실장
그것도 그나마 노무현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게다가 토론실력도 박근혜보다 낫다는 것이지 어버버는 마찬가지
선거내내 제대로 된 프레임이나 구호하나 못만들고 그때그때 바꾸는 무능
국정원 사건 같은 역풍이나 불게 만드는 허접함과 피해자를 피의자라 부르는 뻔뻔함
이게 박근혜가 이길수 밖에 없는 선거라는 겁니다
나참 이렇게 설명을 해줘야 이해를 하려나
2012.12.21 16:03:38
옛날 전투에서는 상대방을 흥분시키고 도발하기위한 작전도 많이 썼었죠. 여포가 성안에서 수비하면서 도대체 맞서 싸울 기미를 보이지 않자 하릴없이 식량만 축내고 있는 초초한 조조진영에서는 여포를 자극하는 말만 일부러 골라 들려줌으로써 흥분한 여포가 제 성질을 못이기고 성밖으로 나와서 싸우기를 기대한 것인데 이게 잘 먹혔나 봅니다. 수차례 목격되니 말이예요.
참 그나저나 이거 도발을 당한 입장에서 참 고민되는 겁니다. 꾹 참자니 성질나고 그렇다고 맞서 싸우자니 계략에 넘어가는 꼴이 되니 어떻하면 좋을지 난감합니다. 근데 말이죠 싸움에서 상대방에 의도에 끌려가면 지는 겁니다. 바둑에서도 말이죠 상대방이 짜놓은 수에 끌려가면 영문도 모르고 돌이 잡히더라고요. 그냥 사는 것이 그렇답디다.
2012.12.22 00:35:22
어떤 말이 오가는 상황에서 저렇게들 웃고 있는지 배경 설명이 들어있다면 좋겠습니다.
사진이 시각적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긴 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됩니다.
누군가를 노려보는 박근혜씨 사진(표독스러운 것인지, 강단 있는 모습인 것인지 수식어는 쓰지 않을랍니다. 현장에 있질 않았으니까)만큼이나 저 당사자들 입장에서도 저 사진을 두고 할 말이 있겠죠.
기계적 중립을 말하는 게 아니라 사진의 배경 설명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나는 부모 상을 치르면서도 가끔 술 마시고 아는 이들과 간혹 웃기도 했습니다.
단순 비교가 가능한 풍경이라 보지는 않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게 사람입니다.
패했다고 무작정 우중충하고 근엄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 건 아니겠죠.
잠깐 웃을 수 있는 분위기이면 웃을 수 있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한 시점을 들어 전체로 묘사하는 정보 전달은 조금 지양해야...
객관적 중립은 어차피 이상이고 정보제공자의 의도가 어느 정도 개입될 수밖에 없지만 적어도 기본 자료(웃었던 이유)는 제공하고서
독자에게 판단을 맡겨야 설득력이 커집니다. 찾아봐도 어떤 일로 웃었는지 나오지는 않네요.
대충 아래 링크 정도면 진영논리를 떠나 제 의견이 전달되리라 봅니다.
http://estin.net/m/forum/talk/id/22813
추가: 더 뒤져봤더니 짤막하게 나오네요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228826&ctg=1001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문재인 후보 담쟁이 캠프 해단식에서 정세균 상임고문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하자 문 후보가 "머리도 많이 빠졌다"고 답하며 활짝 웃고 있다.2012.12.20/뉴스1
옆에 정세균씨 있었는데 그런 말을 건넨 모양이네요.
사진이 시각적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긴 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됩니다.
누군가를 노려보는 박근혜씨 사진(표독스러운 것인지, 강단 있는 모습인 것인지 수식어는 쓰지 않을랍니다. 현장에 있질 않았으니까)만큼이나 저 당사자들 입장에서도 저 사진을 두고 할 말이 있겠죠.
기계적 중립을 말하는 게 아니라 사진의 배경 설명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나는 부모 상을 치르면서도 가끔 술 마시고 아는 이들과 간혹 웃기도 했습니다.
단순 비교가 가능한 풍경이라 보지는 않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게 사람입니다.
패했다고 무작정 우중충하고 근엄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 건 아니겠죠.
잠깐 웃을 수 있는 분위기이면 웃을 수 있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한 시점을 들어 전체로 묘사하는 정보 전달은 조금 지양해야...
객관적 중립은 어차피 이상이고 정보제공자의 의도가 어느 정도 개입될 수밖에 없지만 적어도 기본 자료(웃었던 이유)는 제공하고서
독자에게 판단을 맡겨야 설득력이 커집니다. 찾아봐도 어떤 일로 웃었는지 나오지는 않네요.
대충 아래 링크 정도면 진영논리를 떠나 제 의견이 전달되리라 봅니다.
http://estin.net/m/forum/talk/id/22813
추가: 더 뒤져봤더니 짤막하게 나오네요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228826&ctg=1001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문재인 후보 담쟁이 캠프 해단식에서 정세균 상임고문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하자 문 후보가 "머리도 많이 빠졌다"고 답하며 활짝 웃고 있다.2012.12.20/뉴스1
옆에 정세균씨 있었는데 그런 말을 건넨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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