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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박지원 문재인 야합이 지지하는 측에선 최상의 조합이라 지지한다고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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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선생은 박근혜와 달리 정책선거는 할 생각없이
모델 선거에 감성정치만 하려하시고.
이해찬 박지원 선생은
말만 험하게 하지 실속은 전혀 없으시고.
박지원 선생은 앞 가림 하기도 바쁠것 같고
문재인,이해찬,박지원은 박근혜는 좌클릭을 조금씩 하는데, 우경화를 조금씩 시전하시고.
2012.06.29 10:17:06
저보다 선수 치셨네요.
제가 보기에는 아직 구체적인 증거는 못 잡은 것 같습니다. 다만 검찰들이 슬슬 특유의 후시점으로 갈수록 하나씩 더해서 터뜨리기 전략을 구사하더군요. 그래서 오후 즈음 나온 머니투데이 기사에선 1억원 정도 수수한 것으로 본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다만 박지원이 야당 원내대표고, 설령 친노가 박지원을 경멸한다고 할지라도 박지원을 지금 버리면 호남에서 요동을 칠 겁니다. (외려 손학규 등이 박지원에게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고로 원내대표를 중간에 사직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어차피 소환조사는 전부 불응할 것이고 강제구인을 할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 야당 원내대표를 강제구인했다가 1심공판에서 무너지면 박근혜에게도 타격이 너무 크거든요.
고로 설령 검찰이 무언가를 잡아내더라도 계속 언론 플레이로 엿을 먹인 다음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수사팀은
"검찰의 한 관계자는 “어떤 수사보다 파괴력이 커질 수 있다. 수사팀의 의지가 그만큼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수사팀의 면면 또한 ‘스타급’으로 포진시켰다. 솔로몬·미래·한국·한주 저축은행은 현재 윤대진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과 주영환 부부장검사(파견), 정진우 부부장검사(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 이승호 부부장검사(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가 각각 사건을 배당받았다. 모두 특수 수사나 권력 비리에 정통한 ‘수사통’들이다. [시사저널]"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대로라면 윤대진 검사가 솔로몬 저축은행 담당자인데 소위 고려대/TK라인은 아닌 것으로 나옵니다. 참고로 최운식 부장검사는 고려대 출신, 윤대진, 주영환 검사는 서울대 출신, 이승호 검사는 연세대 출신입니다. 고려대는 없고 TK는 주영환, 이승호 검사가 각각 TK출신입니다.
다만 같이 거론되는 정두언은 최근 박근혜와 관계가 급속도로 회복 중인데 박근혜가 그냥 정두언을 가지고 논 것일까요? 참고로 어머니 상가에도 찾아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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