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릭스님이 댓글을 달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부득이 하게 발제 글로 위키릭스님의 글에 대한 반론을 제기합니다.

1. A군의 신발은 버린 것이 확실하며, 티 셔츠를 버렸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손군의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티 셔츠도 버렸다고 합니다.

2. 경찰은 A군이 당시에 입었던 옷을 수거하여 조사했다고 했습니다. 경찰과 손군의 아버지의 말을 종합하면, A군이 당시에 입었던 반바지와 점퍼는 경찰이 최소한 조사한 것이 됩니다.

3. A군이 물 속에 들어갔다면, 신발, 반바지, 티셔츠, 점퍼, 속옷이 적었을 겁니다. 물에 들어갔다면 물이 젖는 부위는 신발>반바지>아래 팬티> 티셔츠-점퍼=윗 속옷 순이 될 거입니다.

4. A군이 물 속에 들어간 것을 은폐할 의도가 있었다면, 티셔츠가 먼저가 아니라 반바지, 팬티를 버리고, 윗 부분도 버렸다면 티셔츠 뿐아니라 점퍼와 윗 속옷도 함께 버렸겠지요.

5. 그런데 A군은 신발과 티 셔츠(손군 아버지 주장)만 버렸습니다.

6. 4시 40분경 7명의 낚시꾼이 손군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강을 걸어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한강변에서 10m, 수심 1.5m 지점의 바닥 흙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손군의 양말 바닥에 묻은 흙의 성분과 일치했습니다. 국과수 부검결과 손군의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손군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어 한강으로 던져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걸어들어갔다는 뜻입니다.  

목격자들은 손군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강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은 봤지만 나오는 것은 보지 못하고 5시경에 자리를 떴다고 했습니다. 4월 25일의 실종신고 건수는 60여건이 되고 이 중 6건이 미확인 되었다가 최근 6명도 모두 찾았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들을 종합하면  7명의 목격자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음을 알 수 있고, 낚시꾼들이 본 사람은 손군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