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행진은 이제 멈추자 - 4.15 총선 부정 선거 의혹 관련

 

2020.09.07

 

전공의들이 휴진(파업)하고 의대생(의전생)들이 국시를 거부하며 문재인 깡패 정권을 상대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보수 진영의 몇몇 인사들은 여전히 4.15 부정 선거 떡밥을 주무르며 순진한 우파 진영 사람들을 기만하고 슈퍼첵 장사와 소영웅주의 놀음에 빠져 있다.

문재인과 민주당, 그리고 좌파 진영에서 보수 진영의 4.15 총선 부정 선거 이슈 놀이를 팝콘 먹으면서 즐기고 있으며, 적정한 시기에 되치기로 자신들의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는데 쓸 좋은 먹이감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이들은 모른다. 한마디로 박주현, 민경욱, 공병호, 가세연(강용석)은 문재인 도우미이며 X맨이다.

최근 대법원에서 재검표를 조만간 실시할 것임을 밝히자, 이들은 조바심이 났는지 부정 선거 의혹이랍시고 관외사전투표지의 우체국 배송정보의 문제를 들고 나오며 발악을 한다.

 

<박주현 변호사의 페북 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6362900737&fref=nf&__tn__=%2Cdm-R-R&eid=ARA0U9W4jh-H3s0fP943jn7ixLblu0M3h-TzQ18krbXLLJUWJGA2i_aSYpULMYLHElTDNjesOEgBE9Ws

 

이들은 관외사전투표지 등기번호의 우체국등기배송정보현황표를 제시하며 관외투표지 봉투가 순간 이동을 했다느니 선관위 배우자에게 배달되었다느니 하면서 마치 선관위와 우체국이 부정 선거를 획책하여 관외사전투표지를 조작한 것처럼 말한다.

이들은 우체국을 이용해 등기 등 우편물을 부쳐보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해 배송을 받을 때, 배송현황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본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다. 변호사고 국회의원이고 박사 신분이니 이런 일들은 아래 사람들에게 시켜 해 본 경험이 없을 것이다. 배송정보를 한번 쯤 조회해 본 사람은 우체국 등기배송정보현황에서 저런 이상한 정보가 뜨는 것을 자주 본다.

인터넷에서 잠깐 검색만 해 보아도 저런 이상한 배송정보가 떠 항의하는 사례를 금방 찾아볼 수 있다. 일반 물류센터의 배송정보현황표에도 저런 이상한 정보들이 뜨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필자도 최근 냉장고를 쿠팡에 주문했는데 계속 당일 배송이라고 5일간이나 배송정보현황표에 떴지만 배송되지 않았고, 심지어 배송되지도 않았는데 배송 완료라고 떠 강력히 항의한 적이 있다.

https://cafe.naver.com/komusincafe/3645992

위에 링크한 사례는 일반 우편물 등기배송정보인데 박주현과 민경욱이 문제 삼는 정도보다 더 심하다. 순간 이동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물건이 백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 수준이다. 일반 우편물이나 택배의 배송정보에도 이런 일은 허다하게 있다. 관외사전투표지 등기 역시 우체국의 배송시스템에 의해 발신자-우체국-우편집중국-대전교환센터-우편집중국-우체국-수신자로 전달되며 경우에 따라 각 단계가 실제로는 생략되지만 배송정보에는 이런 체계를 따라 움직인 것처럼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배송 오류나 입력 오류에 의해 배송정보가 뒤죽박죽으로 뜨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터넷을 뒤지면 이런 사례들을 무수히 발견할 수 있다. 당연히 수백만 건의 관외사전투표지 등기 역시 이런 사례가 나왔을 것이다.

 

관외사전투표지 봉투가 사전투표소에서 해당 선거구 관리위원회로 전달되지 않았다면 이들의 지적이 일리가 있을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수신자(해당 선거구 관리위원회)에게 정확히 전달되었기 때문에 중간에 배송정보가 혼선이 있고 물리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는 정보가 배송정보에 떴다고 하여 그것을 관외사전투표지가 조작된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일반 우편물이나 택배 역시 배송정보가 잘못 떴더라도 최종적으로 수신자에게 우편물이나 택배물이 전달된다. 우체국의 배송시스템과 배송정보현황 알림 시스템에 따라 관외사전투표지 봉투가 배달되었고, 배송정보현황도 떴으며, 이는 일반 우편물과 택배물이 배송될 때와 똑같았다. 그런데 왜 이게 문제가 되고 부정 선거 증거가 되는가?

 

민경욱, 박주현에게 묻겠다.

1) 당신들은 우체국도 부정 선거에 가담했다고 생각하나? 당신들의 주장이 성립하려면 저런 현상은 전국적으로 일어났음으로 전국의 수 만명의 우체국 직원들이 관외사전투표 조작에 가담해야 한다. 당신들은 수 만명의 우체국 직원들이 부정 선거에 가담했다고 생각하나? 수 만명이 가담했는데 왜 단 1명의 내부고발자나 양심적인 우체국 직원이 나오지 않는가?

 

2) 어느 단계에서 어떻게 조작했기 때문에 저런 이상한 배송정보가 뜨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라.

 

3) 당신들은 그 동안 관내/관외사전투표 조작이 개표분류기 조작으로 했다거나 투표함 바꿔치기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주장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 당신들이 주장하는 조작 방식은 종전의 주장과 다르다. 이젠 종전에 주장했던 조작 방식은 폐기하는 것인가? 당신들이 주장하는 사전투표 조작 방식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4) 민경욱과 박주현은 관외사전투표지 등기배송정보를 전수조사했다고 했다. 전수조사를 하려면 관외사전투표지 봉투 겉면에 나오는 등기번호를 모두 입수하거나 선관위로부터 관외사전투표 봉투 등기번호를 모두 받아야 한다. 전자는 불가능한 일이고, 후자는 선관위 협조가 있어야 가능하다. 어떻게 모든 관외사전투표 봉투의 등기번호를 입수했나?

 

민경욱, 박주현, 공병호, 가세연(강용석)은 더 이상 순진한 우파 진영 사람들을 기만, 우롱하지 마라. 당신들의 개인적인 입신이나 정치 재기를 위해 우파 진영이 한가하게 놀아날 때가 아니다. 이제 바보들의 행진은 멈추자. 더 이상 나아가면 절벽 낭떠러지이고, 추락하는 레밍 꼴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