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이 유학을 간 건 아니고, 조국이 J1(방문 연수) 비자를 받았을 때, 조민이 J2(연수자 가족) 비자를 받은 것이다. 차이점은 조민이 F1(유학) 비자를 받았다면 반드시 사립 학교에 가야 하나, J2 비자를 받았다면 공립(즉, 학비가 무료)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점이다. J2 비자 소지자는 본래 J1 비자 소지자 귀국시 동반 귀국하여야 하나, J 비자 연장 신청을 하면 따로 1년간 더 체류할 수 있다. 단, 미국에서 출국시 재입국은 불가능하다. (미국은 입국 자격과 체류 자격을 별도로 관리함.)

조국이 16세에 설법대에 입학한 것은 아니고, 입학 당시에는 18세이었으며, 예비역 사관(속칭 "석사 장교") 후보생 할 때도 63년생이었는데, 그후 어느 시기엔가 호적을 고쳐 65년생으로 바꾼 것일 것이다. 다른 직종에서는 드문 일이나, 정년이 보장되고 또한 수십년동안 똑같은 소리를 하는, 그래서 노동 부하가 적은,  교사 사회에서는 가끔 있는 일이다, 예전부터. 파렴치와 꼼수의 경계를 오가는 일이다.

이게 어느 한 학교에서 대거 붐을 일으켜 이를 수상히 여긴 수사 기관의 수사 결과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방해"로 처벌받은 사례후 멸종 위기종이 되었는데, 국이가 그런 희귀 존재이라는 점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석년에 대중이가 "숨 쉬는 것 빼고는 다 거짓말이다"라는 향기롭지 못한 평가를 받았는데, 국이도 그 타이틀을 보유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본다.

아무리 국기(國技)가 사기와 매춘인 나라라 해도, 국이는 그중에서도 단연  "진국"이다. 장난이 아니지.

이런 국이를 법무부장관으로 올려주는 것이 현재 검찰-자한당-박지원의 공동 목표이며, 전형적인 상옥추제(
上屋抽梯)의 계책이라고 본다. 그들이 지금 전전긍긍 두려워하는 것은 재인이가 지명을 철회하거나 국이가 자진 사퇴하여 그들이 파놓은 함정이 무용지물이 됨이리라. 국이는 이미 너덜너덜해졌고, 손쉬운 먹잇감일 뿐인데, 왜 낯선 신삥 먹잇감에게 새로 공을 들여야 한단 말인가?

재인이나 국이도 잘 알 것이다. 그런데도 기호지세라고 그냥 감은 아마도 공산 지나로부터 밥값 독촉받을 게 두렵기때문일 것이다. 못 갚으면  신장 팔아서라도 갚으라고 할 놈들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