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는 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 양쪽을 전부 경멸하거나 혐오한다. 그리고 다음 총선에서도 투표를 포기할 예정이다. 강준만의 비판적 지지? 그 놈의 비판적 지지를 노무현 때도 우려먹다가 한국정치 더 개판이 되게 만들었다는 역사 앞의 죄를 강준만은 학자로서 통절하게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만일, 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 두 당 중에 한 곳에 투표를 해야 한다면?(민주당에 빌붙어 사는 정의당 등은 언급조차 가치가 없으니까 생략하기로 하자) 그게 강제사항이라면?


당연히 민주당에 투표할 것이다. 민주당은 '무식한 것들이 도덕적 독선에 의하여 나라를 절단내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나 자유한국당은 '무식한 것들이 여전히 국민을 둘로 나누어 통치하겠다는 개념에 충실하고 인간의 도리에 대하여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나도 세월호 유가족의 행위에 대해 이젠 지긋지긋하다. 그리고 세월호를 아직도 울거먹는 현 정권도 짜증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세월호 관련 기념물을 광화문에 설치하겠다는 것은 '518 학살' 과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이유 때문에 자유한국당이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족쇄를 차고 있는데 또 다른 족쇄, 그러니까 518학살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족쇄를 채우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의원이라는 작자가 이런 말을 내뱉는다. 도대체 이 발언이 의원이라는 작자가 할 말인가? 이러나 젊은이들이 '늙으면 죽어야 해'라고 하는 것이다. 표를 몇 표 더 얻겠다고 이런 막말을 하는 의원, 그리고 그런 의원이 소속된 당을 어찌 지지할 수 있을까? 문제는 이런 망발이 단발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나는 개XX같은 정치인들 떄문에 매시간 열받는 것을 선택하지 국민을 노예로 아는 정치인은 절대로 거부한다는 것이다. 내가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수 없는 이유이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차명진(60) 전 의원이 15일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진짜 징하게 해쳐먹는다” “지구를 떠나라” 등의 막말을 퍼부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 하루 전인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고 주장했다.
(상기 인용은 방문객님께서 뉴스게시판에 올리신, 링크된 뉴스의 일부분을 인용한 것을 재인용한 것입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