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기준 페이스북이나 국내 카카오스토리의 이용시간이 연간 20억시간 이상 줄었으며 페이스북의 경우 주가에도 영향을 미찰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다.


SNS 이용시간이 급격히 줄어든 이유는 SNS의 정보공유와 소통이라는 원래 목적과는 달리 자기과시를 하는 사용자가 많아 그 피로감 때문에 SNS를 그만둔다고 한다.


SNS시대 갈까? 어떤 새로운 플랫폼이 자리를 차지할까? 블로그 시대로 복귀할까? 아니면 블로그보다 더 이전 시대인 게시판 시대로 복귀할까? 나야 SNS는 하지 않으니까 그 쪽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메일로 받아보는 SNS 소식들을 보면 trash성 정보가 많아 보인다. 영국 EPL 축구리그의 전설 맨유의 전감독 퍼거슨의 말처럼 'SNS는 인생의 낭비'일지도 모르겠다.


나아가, 지금은 비디오 시대로 텍스트 시대는 옛날 시대의 유물처럼 받아들여지는데 어쩌면 비디오 시대에서 텍스트 시대로 회귀할지도 모른다는 발칙한 생각을 해본다. 아니, 한국처럼 DNA 유전자 지도에 노예근성을 새기고 사는 민족에게 비디오 시대는 너무 빨리 왔는지도 모른다. 우리말로 읽고, 이해하고 자기 주장을 하는 법을 배우기도 전에 비디오 시대라는, 무차별 수용이라는 시대를 맞이했으니 말이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