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이 만난 사람] 
공산권 카자흐스탄 개혁·개방했던 방찬영 키메프대학 총장 "북한이 정말 살려면 '김일성주의' 버려야..북한 위기는 전체주의의 내부 모순과 부조리에서 비롯돼. 정치 개혁 없인 開放 못해..'수령 유일 체제'를 안 버리면 核 없는 북한 못 끌고가..김정은은 영리하니까 북한 경제가 얼마나 버틸지 알 것..그가 위대한 지도자 될지, 역적으로 남을지 곧 판명돼"
- 김정은으로서는 칼날 위를 걷는 것 같은 위험한 도박이다. .
물론 그는 당연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심사로, 수령체제를 유지 강화시켜 가면서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싶을 것이다. 
나는 김정은이 그리는 궁극적 그림을 왕정국가라고 보는데, 그것은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에게 권좌를 물려줄 때 이미 화룡점정을 찍은 그림이었다. 
현실적으로 남북통일이 전혀 실현불가능할 것이라면, 그것도 하나의 길로 용인 할 순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김일성 집안을 한반도 한민족에 끼어든 '제거되어야 할 이물질 같은 것'으로 보는 내 입장에서는 그리 만족스런 미래는 아니다. 
궁극적으로 나는 북한이 김일성 집안의 왕정에서 중국처럼 공산당 집단지도체제로 전환되기를 바라마지 않는 것이다.

http://v.media.daum.net/v/20180604031237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