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워싱턴에 가셔서 한 일주일 동안 전문가들을 많이 만나셨습니다. 거기에는 예를 들면 흔히 얘기하는 '강경파'도 있을 수 있고 전반적으로 북·미 회담을 어떻게 전망들을 하고 있던가요? 들리는 얘기로는 좀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해서요.

[문정인/통일외교안보특보 : 비관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한 80% 이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얘들 지금 뭐하는겁니까? 마치 북핵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이유가 미국 때문이라는 투로 질문하고 대답하는군요.

한마디로 '덤' 손석희가 질문하고 '더머' 문정인이 대답하는군요. 멍청함의 티카타카. 골은 누가?


북미정상회담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미국인들은 60%가 넘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70%가 넘습니다.


예. 전문가들을 만나고 왔겠죠. 그런데 전문가들은 미국의 여론과 특별히 다를까요? 그들도 북미회담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여론조사에서 70%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 그리고 소위 전문가들이 좀더 비관적인 80%.

더머 문정인이 한 발언인 80%가 맞다면 같은 논리로 북미회담을 긍정적으로 보는 소위 전문가들도 50%는 되겠죠.


결국, 전문가이건 일반인이건 북미회담은 긍정적이지만 북핵문제 해결에는 부정적이라는 것이 대세라는 것입니다. 누구 잘못인가요? 그건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만 최소한 미국만의 잘못은 아니죠.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