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팔이도 앞뒤가 맞게 해라


                                                                    2018.03.29



정봉주의 대국민사기극이 어제 막을 내리니까 또 다른 대국민사기극이 시작되네요.

세월호 팔이도 정도껏 하고, 하더라도 좀 앞뒤가 맞게 자기들이 과거에 우려먹었던 것이 무엇인지 기억이라도 해가며 했으면 좋겠습니다. 붕어 대가리인지 아니면 국민들이 붕어 대가리인줄 아는지는 모르지만 불과 5개월 전의 말을 스스로 180도 뒤집어며 또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재탕, 삼탕도 좋고 365탕도 이해할 수도 있지만, 좀 일관성이 있게, fact와는 거리가 멀지 않은 것으로 소재를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전언론들이 대대적으로 세월호 사고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시간이 조작되었다고 보도하면서 또 그 놈의 세월호 7시간을 물고늘어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된 시간이 실제는 10시 20분인데 10시라고 서류를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337/NB11610337.html

우리나라 언론들은 까마귀 고기를 먹었거나, 아니면 양심을 안드로메다에 두고 왔거나, 그것도 아니면 정부가 주는 대로 아무런 분석이나 검토도 없이 받아 적는 허수아비들인 모양입니다. 과거 기사를 들춰볼 것도 없이 불과 5개월 전인 지난 10월에 임종석이가 긴급기자회견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자들은 기억도 못한단 말입니까? 그런 머리로 무슨 기자를 한다고 깝죽대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012164713205

위 영상은 작년 10월 12일, 임종석 비서실장이 뜬금없이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전국민들에게 생중계로 방송되었던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사고가  보고된 시간이 실제는 9시 30분인데 10시라고 서류를 조작했다며, 그 근거로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서를 제시했었죠. 이 임종석의 긴급기자회견은 당시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무책임의 증거로 받아들였습니다. 임종석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큰소리를 치더니 지금까지 조사를 진행했거나 책임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임종석이 발표한 내용과 정반대의 주장을 전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합니다. 보고 받은 시간이 실제 10시 20분인데 10시로 조작했다고.

세월호 사고가 누구 집 강아지도 아니고 자기들이 이용하고 싶은 대로 자기 마음대로 조작하고 해석해 국민들에게 사기를 치는 소재로 삼아도 되는 것입니까?

다음에는 또 어떤 식으로 세월호 사고를 이용해 먹을 참인지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온갖 음모론으로 도배를 하더니 그 음모론이 모두 거짓이 드러났는데도 정정 보도를 하거나 사과 한마디 하는 언론이 없었습니다. 그래 놓고도 여전히 이 지랄들을 계속합니다. 박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라 해명이나 반박할 기회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 이렇게 장난질을 쳐도 되는 것입니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9/2018032900159.html

jtbc는 지난 주에 박 대통령의 국방부가 탄핵 심판 시기에 위수령 발령을 검토했다고 사기 방송을 내보내더니 또 이런 보도를 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언론들을 그냥 두고만 보고 있어야 합니까?

<jtbc 위수령 건 사기 보도의 진실>

https://www.youtube.com/watch?v=bcWFOb99MRQ&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