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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사의 자동차 보험 광고. 내가 이상한 상상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이건 '성매매 강요를 암시'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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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인 내가 보기에도 불쾌한 노골적인 성매매를 암시하는거 같은데 이 광고를 옮긴 한 사이트에서는 여성들이 댓글을 달았는데, 저 장면이 연속극 가을동화를 패러디했다는 것만 언급할 뿐 하다 못해 메갈충 한마리라도 나서지 않는게-돈많으면 메갈충에게 용서가 되나?- 이상할 뿐. 내가 이상한 상상을 하는거겠지 아마?
(추가 : 나도 여성인권신장을 위해 나름 많이 노력했는데 각종 사이트에서 민폐덩어리인 메갈충을 보면 짜증. 일베충이나 문베충은 그래도 낄끼빠빠를 어느 정도는 하는데 메갈충은 에휴.... 정말 혐오 100%)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寂易騷"를 남기고 간다.
2018.02.10 03:39:30
광고에 "니 꺼 크냐?" 이런 거 나오면 지롤지롤들 할 거면서, 여자가 불치병에 걸린 것도 아닌 것 같은 건 물론이거니와 상상력도 없고 유치하고 진부하고 어우.
2018.02.10 19:02:21

저 광고가 대놓고 범죄를 저지르라고 시키는 것입니까??? 사상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탄압과 정치적 올바름이 생각납니다.
어떤 분들은 박정희 전두환 때는 타오르는 목마름을 말하고 사상의 자유를 말했습니다... 기득권이 되고 나니 영 아니네요.
이쯤되면 자칭 86 운동권 및 민주당계열이 민주주의 사회를 원하는지, 우덜이 독재하는 것을 원하는지 구별이 안될 때가 많아집니다.
사상탄압, 표현탄압, 지나친 "건전국민 강요"는 독재정권이 하면 악이고, 독재가 아닌 정권, 세력이 저지르면 악이 아니고 폭력이 아닐까요???
아직도 정치인, 국회의원을 선거로 뽑는 왕 정도로 여기는게 지방 사람들, 저소득 저학력층 상당수의 생각인 것까지 고려하면, 이 나라가 민주국가는 맞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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