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을 하면 할 수록 제목과 같은 생각이 더해 집니다.



이국종을 쉴드 치는 사람들이 공통의견은  기생충이야 예전에도 있었던거고 그게 뭐가 대수냐 북한은 오래전부터 기생충이 많다는건 다 알려진 사실이다.



네 그렇습니다. 다 알려진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수술장면까지 공개하면서 북한의 실상을 폭로하기 위해 북한 병사를 표본으로 썼군요. 그럼  가정해보죠. 북한 병사를 통해 실상을 공개하는 선의의 목적이 있었다면 오토 웜비어가 남한을 넘어와서 똑같은 상황에 처해졌을때 그의 수술과정을 공개 했을까? 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그가 북한병사 보다 더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표본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가정은 상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오토 웜비어가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이라도 그가 북한인이 아니라면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단 한가지 이유는 그가 북한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표본채집의 도구로 여겼다는 애기 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일련의 일들이 일어날 수 자체가 없는것이죠. 세상 어디에 언론에 수술과정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공개한 적이 있었던가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다른 분들 기억에도 없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명백한 의도에 의한 행위이며 기생충 B형간염 옥수수등 북한일반이 겪는 열악한 상황 즉 대부분이 짐작하고 이미 아는 그런 상황을 굳이 병사의 몸을 통해서 확인 시키고자  한겁니다.



그럼 이국종이 말하는 그 북한의 실상이 공개하면서 원하는 순뱡향은 대체 뭔가? 이국종을 쉴드 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네요. 그래서 그 북한 병사의 기생충을 보고 뭘 느끼셨는지요. 여기 대부분의 분들은 북한에 대해 보수적이라고 느낍니다. 이국종을 쉴드 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여겨 지는데요. 그럼 북한에 대해 조금더 온정적인 태도로 전환 하시는게 어떠신가요? 문재인이 이랬다 저랬다 북한한테 끌려다닌다 욕할게 아니라 북한의 실상을 봤으니 대화를 하자는데 더 힘을 보태실수 있으신가요? "그건 그거고 이게 그거랑 뭔 상관?" 아마도 대부분 이런 반응이겠죠. 그럼 대체 이국종이 원하는 북한의 실상 공개를 통한 순뱡향은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