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에 힘싣는 김종인, TK 방문서 민심청취 "보수집권 불가능..공동정부 참여해 70년 정치체제 바꾸자"

김관용 경북지사와 오찬회동.."통합정부에 공감대"


김종인 "대구는 4.19혁명, 2.28 민주의거가 촉발된 곳이고 과거 나라빚을 갚자고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중심이었다. 이번에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는데 앞장서달라. 정권을 스스로 무너뜨린 보수가 다시 집권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정당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으니 차라리 의석수가 적은 정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서 집권을 해야 한다. 공동정부에 참여함으로써 위기에 빠진 나라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대구를 찾았다..기성 정치지도자들이 '지원을 하겠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래서 경제가 사는 게 아니라 경제도 잘 알고 4차 산업혁명 개념을 이해하는 사람들, 미래 예측력을 가진 리더가 해낼 수 있는 일이다. 3D(쓰리디) 프린터를 '삼디 프린터'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써 있으니 읽는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 대비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야 대구경북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잘 판단해달라."


- 메시지가 참 좋다. 대구의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것도 좋고, 그러면서 역사적 시대적 사명의식을 고취시킨 것도 좋다. 

무엇보다 김관용 경북지사를 만난 것은 대구 변화의 맥을 잘 짚은 것이다. 나는 비록 진보지만 김 지사에 대해 늘 호의적인 평가를 내려왔었다.  

극적인 드라마는 이미 준비되어 있었고, 이제 그 민심은 비등점을 넘기 직전에까지 와 있다.

그 중심에 내 고향 대구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다.


김종인 대표. © News1 송원영 기자


安에 힘싣는 김종인 "보수집권 불가능..공동정부 참여해야"

http://v.media.daum.net/v/20170429170058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