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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가장 심각한 점이 이거죠. 주변 사람들이 남아나지 않는다는 것. 문재인이 보좌관을 단 한명도 바꾸지 않을 동안 23명을 갈아치웠고 대부분 당으로 들어갔다는 해명도 거짓이었죠.
시사인 박지원 인터뷰를 보면
네거티브의 본원이 안철수였던거죠. 그러고선 티비에 나와 입에 침도 뭍히지 않고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합니다.
공약과 관련한 말바꾸기도 많죠. 심지어 1년전 기사를 수정하는 꼼꼼함도 보여줍니다.가카를 보는 줄.
안철수 기사수정 으로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모르는 분들은 검색해 보세요.
고용정보원 권양숙 9촌건은 또 뭔가요. 정동영 비서관 7촌건 기억 나시죠? 문재인 9촌도 아닌 권양숙 9촌이라니 이게 새정치인가요?
오늘자 한겨레를 보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포괄임금제를 ‘악제’로 간주하며 법 개정과 근로감독 강화를 공약했으나, 그가 세운 보안회사 안랩이 2017년 연봉계약 때는 물론 지난 수십년 포괄임금제를 앞세워 온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예상된다. 공약 취지대로, 안랩 직원들이 장시간노동·임금착취 등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포괄임금제를 금지시키겠다고 공약한 상태다. '
말문이 막히는군요. 차라리 유승민을 지지하겠습니다. 경제에 관한 한 유승민이 훨씬 전문가죠. 햇볕정책을 자신있게 내세우지 못하는 안철수 후보나 유승민의 대북정책 차이점도 모르겠고. 지지율 2위 후보의 수준이 이 정도라니 참으로 암담할 따름입니다.
글 올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기사에 간략한 코멘트 하고 댓글로 내용을 부연했는데 운영자가 칼같이 삭제하네요.
원칙 존중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담벼락으로 옮기는 것도 원칙 아닌가요?
답변 요구합니다.
출처(ref.) : 운영회의 - 징계공고 : 무열님, 피노키오님 - http://theacro.com/zbxe/notice/5314748
by 운영자4
자, 그렇다면 왜 첫질문으로 2017년에 안철수가 하지도 않은 연봉협상을 거론하느냐고 물었나요.
거기서부터 잘못된겁니다. 퍼온 부분에 분명히 나와있음에도 공격을 위한 공격을 시도했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퍼온 부분을 보면 착취 가능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단정을 할 수는 없지요. 안철수 노조발언은 상당히 신빙성 있어 보이지만 실제 발언인지는 알 수 없어요. 이런건 논쟁거리가 아니란겁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행태와 지금 주장하는 바가 일치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포괄임금제가 맞느니 틀리느니 실제의 진실이 담겨있는지는 두번쨰 문제죠. 기사의 핵심을 보는 눈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신고 운운하는게 이 사이트 구성원의 일반적 성향인가요? 참으로 실망스럽군요.
앞으로 진지한 논쟁 하고 싶다면 첫댓글부터 떠보는 댓글 달지 말기 바랍니다.
바빠서 짦게 합니다.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죠. 이 구분이 어렵나요? 포괄임금제건에 관한한 안철수 후보에 신뢰가 갑니까?
퍼온 기사 나머지 부분 일부 인용합니다.
'하지만 ‘변태적 임금체계’는 당장 안랩에서도 확인된다. 안랩은 ‘개인 안철수’가 1995년 세워 그를 국민들로부터 수차례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게 한 진원지다. <한겨레>가 25일 입수한 안랩의 올초 연봉계약서를 보면, 연봉에 기본급 외 “연 600시간의 시간외수당을 포함”해 계약 때 정한 일정액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수의 안랩 전현직 노동자들 증언대로 야근이나 휴일근무를 몇시간, 몇날 하든 고정된 수당만 받는 구조다.
근무강도나 임금에 대한 직원들 평가는 가혹한 편이다. 최근 퇴사한 한 직원은 “365일 24시간 보안대응을 하는 업무 특성상 휴일 당직근무는 물론 야간·휴일의 돌발근무도 많은데 일한 시간만큼 별도 수당으로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안랩 출신 직원은 “설같은 명절에도 24시간 비상근무하는 걸 보도자료로도 알리는 회사지만 수당은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한겨레>는 1주일여 동안 안랩의 설명을 요청했으나 회신을 받지 못했고,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은 “안 후보가 2012년 이후 안랩에 대한 경영권을 전혀 행사하지 않고 있다고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대선후보가 된 이후의 문제의식인지, 안랩의 포괄임금제도가 개선 대상인지 등의 질문에는 “답을 하면 안랩에 영향을 미치는 게 된다”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425174604613
남의 머리속에 들어와서 멋대로 문제제기 하고 흥분하지 마세요. 대선이 뭐라고 그럽니까.
님의 댓글 중 '헛소리'라고 말한 부분에 대한 정중한 사과가 없을 시 앞으로 님의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며 신고 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바빠서 정말 이만합니다.
대통령은 당선‘되는’ 게 아니라 당선‘시키는’ 거다. 스타를 만들려면 많은 조연과 엑스트라의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DJ 때부터 그런 악역을 다 해왔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 쪽에는 악역을 자청하는 사람이 없더라. 추미애 대표만 해도 자기 이미지에 조금이라도 손상 가는 일은 안 한다.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추 대표가 조직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걸 본 적이 있나? 2009년 환경노동위원장 시절에도 (노동조합법을) 한나라당하고 엿 바꿔 먹었다. 이번 선대위 꾸릴 때도 봐라. 후보 중심이 아니라 자기가 중심이다.
‘안찍박(안철수 찍으면 박지원 상왕 된다)’이라는 공격도 나온다.
내가 먼저 ‘홍찍문(홍준표 찍으면 문재인 된다)’을 날렸더니 머리 좋은 홍준표 후보가 곧바로 ‘안찍박’이라 응수하더라. 나는 안철수만 당선시키면 되지 뭘 더 하려는 사람이 아니다.
‘안찍박’ 이미지가 안 후보한테 부담이 되지 않을까?
도움 안 되면 내가 물러나지. 하지만 안 후보나 주변 누구도 그런 화력을 못 가지고 있으니 내가 하는 거다. 최근에 한 3일 안 했더니 안 후보가 전화해서 ‘선배님 안 하니까 안 되겠습니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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