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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참패하고서도 야권 진영은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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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에서도 책임 없다는 박영선이를 비대위원장으로 세우지를 않나
경향 신문은 시민이 뽑은 장관 후보자라는 기사를 통하여 네티즌및 오프에서 추천한 장관들 명단을 올렸는데 그 중에서는 청문회 통과가 불가능한 부패한 인물들은 물론 죄다 친노세력이 주축이니 이거 뭐하자는 건지
이렇게 하면 그 중에서 박대통령이 거국적으로 내각을 구성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미리 바람을 잡는 건지
그런데 어찌된것인지 장관할 만한 사람이 죄다 영남 아니면 친노이니 추천한 사람들이 영남사람 친노인지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타 지역 사람들은 장관감 하나도 없는건지
하여간 확실한 건 튀는 발언 뒷책임 안지는 발언하여 유명해지면 장관 감이 되는 법칙
조금만 더 힘을 내면 공지영이나 이외수도 쉐도우 장관이 되겠네요
김어준이도 장관감이네요
명단 한번 보세요
경향 기자는 저걸 보고도 쪽팔린줄 모를까요?

2014.08.06 13:20:25
영남이든, 친노든 참 인물이 없나 봅니다. 대부분이 퇴출되어야 할 인물들이군요. 우리나라에 그렇게 인물들이 없나요?
이정현의 당선으로 박근혜는 내각에 호남출신 인물들을 많이 등용해야 합니다. 호남에서 인재를 구하면 위의 경향이 내세운 인물들보다 나은 사람들 얼마든지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정현이 '새누리당이 호남을 포기하는 전략을 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고, 저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지역주의 타파, 국민화합을 말하면서 호남을 포기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요.
다음 총선에서 호남에서 경쟁력 있는 인물을 공천하려면 지금부터 내각이나 다른 요직에 호남 출신 인물을 등용해 인지도를 높여 놓아야 합니다. 제2,제3의 이정현을 키우야 합니다. 이건 새정련도 마찬가지구요. 새정련도 영남 출신의 참신한 인재들을 중앙무대에서 선보여 대중(지역민)들에게 익숙하게 만들어야죠.
순천곡성의 선거결과는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계기가 되었고, 이를 영호남에서 잘 살려서 지역주의를 약화시키고 우리나라 정치지형도 지역이 아니라 정치적 이념으로 갈리는 정당정치로 갈 수 있게 해야 하죠.
2014.08.07 09:30:02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11559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야당이 사는 법에 대해 대단히 디테일하게 분석해뒀네요.
제가 천정이에 대해, 특히 정동영에 대해 다시 희망을 갖는 이유가 공인성을 얻은듯 하여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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