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 수 20,630
노무현이 말했다.
Tweet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이념에서 별 차이가 없다."
유시민도 말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차이가 없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는 샛강이 흐른다."
한명숙이 말했다.
"한미FTA는 핵심과제이다."
"한미FTA 반대하는 시위는 법대로 엄중하게 처벌하라."
저 모든 일이 벌어지는 동안 청와대 비서실에서 막후 실력을 뽐내던 사람이 바로 문재인.
한나라당과 다를 바가 없다고 자기들 입으로 고백하고, 정책적으로 한나라당 입맛에 꼭 맞는 정책을 추진하던 사람들이 모여서, 반한나라당을 외치는 코메디.
그 코메디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한나라당 지지할 꺼냐고 되묻는 황당한 훈장질.
진짜 구태들이 모여 개혁하겠다고 다시 나서는 꼴같지도 않는 상황.
그를 보며 감동받는 대가리가 깨어진 좀비들.
반한나라당도 좋고, 대의도 좋은데, 지들 입으로 한나라당과 똑같다고 떠들며 한나라당 수준의 정책을 펼치던 애들부터 처리하고 이야기합시다.
한나라당보다 하등 나을 것도 없는 놈들 데려다가 반한나라당 하자며 훈장질하는 것은 너무 염치없는 일 아닌가요?
해도 적당히 좀 합시다.
2012.01.26 11:27:32

노무현의 후계자 우정 유시민선생은 여기서도 등장하는군요.
노무현대통령님께서 봉하마을에서 후계자를 발표하셨던 광경들이 노무현숭배자들에게는
성서의 이야기들처럼 전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
높으신분께서 봉하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여기 노무현과 정치인이 있노라. 너희는 모두 이 자를 받들라'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부엉이 바위로 올라갔다.
노무현대통령님께서 봉하마을에서 후계자를 발표하셨던 광경들이 노무현숭배자들에게는
성서의 이야기들처럼 전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
높으신분께서 봉하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여기 노무현과 정치인이 있노라. 너희는 모두 이 자를 받들라'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부엉이 바위로 올라갔다.
정치/사회게시판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