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 수 20,654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792
정동영이 서울 강남과 부산 영도구 등의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랫더니 "깨어있는 시민들'이 아주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는 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L.php?mbsC=bullpen&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1%A4%B5%BF%BF%B5&x=0&y=0
[취지야 좋죠....하지만 부산사람들이 자기 연고도 아닌데 더군다나 거부감있는 정동영이고 님이야 지지하지만 대부분의 친노세력이 비토하는정동영....부산에서 친노세력을 구심점으로 해서 세를 확장해야 하는데]
["이제는 호남당에서 '호남 현역 의원'을 대놓고 부산으로 내려 보내고 있다. 우리 부산이 호구냐" "부산 사람들 자존심도 없나"]
[부산이 호남대선주자 키워주는 곳이냐?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면 자칫 좋은 선거분위기가 역풍으로 공멸입니다. ]
[친노가 정동영을 찍을까요??? 저번 대통령 선거때 정동영이 친노 표 까먹은것만 해도 꽤 됩니다(그때 열린우리당이 바닥쳤어도 20%는 되었어요.)차라리 기권을 던질 확률이 높습니다.]
첫번째는 pk지방의 강력한 노풍을 '노무현을 배신한 정동영"이 와서 다 망칠 우려가 있으니 오지 말라
두번째는 부산 사람이 아닌 전라도 출신 정동영이 왜 오나 절대 안된다
군요
그리고 재미있게도 많은 친노분들은 정동영 찍느니 차라리 기권한다고 합니다
말은 안하지만 한나라당도 많이 찍을 것 같군요
여기 게시판에 전라도 토호들이 경상도 출마를 해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친노분이 계셨던 것으로 압니다만
'깨어있는 시민들'이 고맙게도 전라도 출신들은 경상도 얼씬도 하지 말라고 해주시는 군요
정동영도 '부산 오지말고 강남같은 곳으로 가라'는 영남친노들의 분부를 따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친노들은 정동영 안찍었다고 자랑'하는 "깨어있는 시민들"도 있는데
근거도 없는 호남비토론에 전전긍긍하는 호남호구들도 정신 좀 차리기를...
Tweet
정동영이 서울 강남과 부산 영도구 등의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랫더니 "깨어있는 시민들'이 아주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는 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L.php?mbsC=bullpen&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1%A4%B5%BF%BF%B5&x=0&y=0
[취지야 좋죠....하지만 부산사람들이 자기 연고도 아닌데 더군다나 거부감있는 정동영이고 님이야 지지하지만 대부분의 친노세력이 비토하는정동영....부산에서 친노세력을 구심점으로 해서 세를 확장해야 하는데]
["이제는 호남당에서 '호남 현역 의원'을 대놓고 부산으로 내려 보내고 있다. 우리 부산이 호구냐" "부산 사람들 자존심도 없나"]
[부산이 호남대선주자 키워주는 곳이냐?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면 자칫 좋은 선거분위기가 역풍으로 공멸입니다. ]
[친노가 정동영을 찍을까요??? 저번 대통령 선거때 정동영이 친노 표 까먹은것만 해도 꽤 됩니다(그때 열린우리당이 바닥쳤어도 20%는 되었어요.)차라리 기권을 던질 확률이 높습니다.]
첫번째는 pk지방의 강력한 노풍을 '노무현을 배신한 정동영"이 와서 다 망칠 우려가 있으니 오지 말라
두번째는 부산 사람이 아닌 전라도 출신 정동영이 왜 오나 절대 안된다
군요
그리고 재미있게도 많은 친노분들은 정동영 찍느니 차라리 기권한다고 합니다
말은 안하지만 한나라당도 많이 찍을 것 같군요
여기 게시판에 전라도 토호들이 경상도 출마를 해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친노분이 계셨던 것으로 압니다만
'깨어있는 시민들'이 고맙게도 전라도 출신들은 경상도 얼씬도 하지 말라고 해주시는 군요
정동영도 '부산 오지말고 강남같은 곳으로 가라'는 영남친노들의 분부를 따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친노들은 정동영 안찍었다고 자랑'하는 "깨어있는 시민들"도 있는데
근거도 없는 호남비토론에 전전긍긍하는 호남호구들도 정신 좀 차리기를...
2012.01.17 01:26:35
혹시라도 영남분들의 심기가 불편해져서 한나라당 찍을까봐 걱정들이 대단하시군요. 저런 존중의 정신을 타 지역에도 좀 보여주지^^ 정동영의 부산 출마로 심기가 불편해져서 한나라당을 찍는 사람들은 '대중의 선택'이니까 시비걸어서는 안되고, 그저 대중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정동영이 죽일 놈인 거죠. 어딜 언감생심 깽깽이 색히가 경상도를 넘 봐?
2012.01.17 01:40:42
(추천:
1 / 0)
정동영이 하여간 대책없는 인간입니다
부산출마 자체도 말이 안되고 이유가 없지요
노무현 따라하기 이상의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노무현은 자기 고향이니 당연히 나왔고 한나라당 간판은 싫으니 민주당으로 나왔고
정동영이 부산출마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정치적 쇼라고 볼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선수를 쳐서 김부겸이나 문재인 출마전에 선언을 했다면 몰라도
저 멍청이는 만일 문재인이 떨어지면 정동영 때문에
떨어졌다는 방패막이가 된다는 계산도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나가면 될까요
문재인이도 장담 못하는데요
또한 정동영이 당선 되었다 한들 반짝효과일 뿐이고
또 자기가 대구사랑 회장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부산출마라 차라리 대구로 출마한다면 일관성이라도 있지요
자기 고향이나 사랑하라고 하세요
손학규와 함께 쿠테타일으켜서 몸집불려 대선출마하려고 하는데 꿈이나 깨고 속죄하는 길은 열심히 호남의 이익을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던가 아니면 서민이나 노동자를 위해 몸바치는 것이 그나마 사람들이 기억하는 일일텐데
저런 멍청한 머리니 5% 대통영 후임할려고 기를 쓰고 출마했겠지만 대책없습니다
부산출마 자체도 말이 안되고 이유가 없지요
노무현 따라하기 이상의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노무현은 자기 고향이니 당연히 나왔고 한나라당 간판은 싫으니 민주당으로 나왔고
정동영이 부산출마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정치적 쇼라고 볼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선수를 쳐서 김부겸이나 문재인 출마전에 선언을 했다면 몰라도
저 멍청이는 만일 문재인이 떨어지면 정동영 때문에
떨어졌다는 방패막이가 된다는 계산도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나가면 될까요
문재인이도 장담 못하는데요
또한 정동영이 당선 되었다 한들 반짝효과일 뿐이고
또 자기가 대구사랑 회장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부산출마라 차라리 대구로 출마한다면 일관성이라도 있지요
자기 고향이나 사랑하라고 하세요
손학규와 함께 쿠테타일으켜서 몸집불려 대선출마하려고 하는데 꿈이나 깨고 속죄하는 길은 열심히 호남의 이익을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던가 아니면 서민이나 노동자를 위해 몸바치는 것이 그나마 사람들이 기억하는 일일텐데
저런 멍청한 머리니 5% 대통영 후임할려고 기를 쓰고 출마했겠지만 대책없습니다
2012.01.17 02:22:11
요즘 한나라당의 사정이 워낙 안좋다보니 상대적으로 야당의 기세가 등등한 것까진 좋은데,
이게 좀 도가 지나쳐서 떡줄 사람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들부터 마시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반한나라, 반MB 정서가 아무리 거세다한들 그게 고스란히 민주통합당 지지로 넘어오는 건 아닐텐데
요즘 야권에서 한자리 하는 인간들이, 이건 뭐 총선 승리는 기정사실화하면서,
어디 폼나는 데 가서 이겨야 이름을 높일 수 있을까부터 고민하는 것 같은데
참으로 꿈들도 야무지다고 해주고 싶습니다.
야권이 지금의 호황(?)에 취해 흥청망청하다가는
믿었던 호남이나 수도권에서도 된통 당할 수 있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그런데 무슨 부산이니, 대구니 하면서 간보기들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솔직히
가소롭다는 생각도 좀 드네요. 그렇게 이번 선거가 만만하다고들 생각하는 모양이죠?
종로를 지나다보면 정세균이가 태풍을 만들어달라고 플랭카드를 크게 걸어놓았던데,
정치 1번지 종로에 고작 정세균이 같은 구태스러운 인물을 꽂아놓고
태풍을 불기 바라는 민주통합당의 꼬라지가 개인적으론 참으로 한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정동영이도 쓸데없는 정치쇼하지 말고
있는 덕진구나 잘 지키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매사 정치를 그렇게 가볍게 하니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2012.01.17 02:32:06
동감.
정동영의 부산출마는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는 가벼운 행동입니다.
아직 총선이 3개월 남았습니다. 짧으면 짧지만 선거에서 3개월은 엄청 긴 시간이라 그 동안 어떤 변수가 생기고 민심이 어떻게 흐를지 모릅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잡음이 있지만 쇄신중에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에 이긴 양 흥분하고 있지만, 남의 닭짓의 반사이익일 뿐 자기 능력으로 이룬, 자기 정체성이나 정책으로 어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릅니다. 한마디로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지지율을 갖고 저런 만용을 부린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이 계속된다면 저는 한나라당이 1당이 된다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정동영의 부산출마는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는 가벼운 행동입니다.
아직 총선이 3개월 남았습니다. 짧으면 짧지만 선거에서 3개월은 엄청 긴 시간이라 그 동안 어떤 변수가 생기고 민심이 어떻게 흐를지 모릅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잡음이 있지만 쇄신중에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에 이긴 양 흥분하고 있지만, 남의 닭짓의 반사이익일 뿐 자기 능력으로 이룬, 자기 정체성이나 정책으로 어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릅니다. 한마디로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지지율을 갖고 저런 만용을 부린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이 계속된다면 저는 한나라당이 1당이 된다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2012.01.17 02:53:36
경제민주화는 이 시대의 화두이고 또한 시대정신입니다. 또한
민주통합당 당 강령에 나와있있는 명실상부한 당 노선이기도 합니다. 경제민주화가 공정경쟁, 고용, 노동, 재벌개혁 등의 문제가 포함된 것이고
지난해의 한진중공업 해고사태가 이런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안고있었으며, 이런 문제의 해결에 앞장섰던 정동영의원이었기에, 영도출전은 당연히 정당성이 있고요.
정의원의 당선여부 또는 지역주의타파는 이미 문제가 아니죠, 이 시대의 우리가 풀어야 할 이슈를 정면으로 제시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죠. 만약에 정의원이 유세시작부터 끝까지 이 경제민주화의 문제로 유권자를 설득하는 전략을 택한다면, 끝까지 정책과 노선만을 이야기하는 셈이니까, 자연스럽게 지역주의의 전근대적 요소를 타파하는 교과서적인 방식을 선보이는거라 생각합니다.
정동영의원의 명분있는 대도무문 행보에 박수보냅니다.
2012.01.17 05:05:13
정동영이 그나마 영도에가서 노동문제나 지역발전을 가지고 유세를 한다면 정책으로 나간다면 봐줄만 하지만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 표달라
영도 시민의 위대함을 보여달라 이러면 골때리는 것이지요
지금 뭐 총선 대선까지 이긴것처럼 하는데 한나라당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한나라당이 난리가 난것같지만 그들은 당해산까지 운운하면서 몸부림치고 그 중심에는 박근혜라는 가장 대선에 근접한 인물이 있고
그는 탄핵 후폭풍에서 당을 구한 경험이 있지요
민주당 정치인들은 프로면서도 온도차이를 모릅니다
즉 우리가 볼때는 저 한나라당 선관위 공격에다 돈봉투에다 난리지만
그들 지지자나 영남 유권자들이 볼 때는 그럴수도 있는 것이고 뼈를 깍는 혁신을 했으니 찍어줄만 하다는 겁니다
거기에다 박근혜를 당선시키려면 총선에서 밀리면 안된다는 이런 전략적 고려까지 ㅎㅎㅎㅎㅎ
하여간 정동영 골때리는 인간입니다
정치/사회게시판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