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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데일리 나꼼수 잘나가니 배가 아픈지 김어준 주진우가 미국갔다 오면서 비즈니스 클래스 탔다고 기사올렸군요
공지영은 수백만원짜리 샤넬 핸드백 메고 찍은 사진 올리고
그러면서 그들은 1%라고 토를 달았더군요
1%니 비즈니스 클래스에 샤넬 백 드는거고
1%는 약자편들면 안된다는 법도 없고
그렇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비즈니스를 타던 뭘 하던 지돈으로 하는데 뭐라하는건 아니라고보고
다만 김어준이나 주진우나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가난하거나 그런 사람은 이제 아니라는 것
그리고 정봉주 영치금이나 두둑이 넣어주고 타고다닌지가 궁금할 뿐입니더
오우, 나꼼수 양아치들 살 판났군요. 언감생심 비즈니스 클래스도 타 보고...
그리고 공지영은 수백만원짜리 백을 들고 다녀도 됩니다.
미친뇬이라고 해서 수백만원 짜리 백들고 다니지 말라는 법 없으니까요.
그 사람들이 '우리는 가난하니까 좀 봐주쇼' 했다면 몰라도.
'저것들은 서민 서민 외치더니, 알고보니 비싼 옷 입고 다니는 위선자'라는 공격은 매우 상투적인 수법이죠.
호도협님은 참 구제불능이군요. 제가 언제 모든 사람이 존 레넌을 병맛으라고 생각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내용이나 뉘앙스라도 깐 적이 있어요? 혼자 상상으로 해석하고서 그게 사실인양 북치고 장구치지 마세요.
'나는 피노키오의 존 레넌 병맛 드립에 동의하지 않는다' => 당연히 존중받아야 할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그러나
'피노키오는 존 레넌이 부자니까 병신사랑노래만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거다'
혹은
'피노키오는 모든 사람이 존 레넌을 병맛이라고 생각해줘야 직성이 풀리나봐'
라는 제가 말한 적도 없고 뉘앙스조차 비추지 않은 내용으로 혼자서 이단 점프하며 반박하는 것은
존중받아야할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에요.
님께서 '존 레넌의 이매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노래다' 라고 하셨는데
거기다 대고 제가 대뜸
'그럼 존 레넌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가수라는 소리냐?"
라고 반박한다면,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까요 아니면 피노키오의 개인적인 생각일테니 존중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까요?
당연히 '내가 언제 존 레넌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가수라고 했냐?' 소리 나오겠죠?
속으로 '피노키오 저거 완전 병X 아냐?' 는 생각 안드시겠어요?
님의 대화법은 항상 그런식이에요.
제가 딱 님 스타일 고대로 님 쫓아다니면서 약올려볼까요?
님께서 '정봉주는 억울하게 당한 정치인이다'고 하실 때
제가 '그럼 정봉주가 대통령감이라는 소리냐?' 는 병맛같은 댓글을 달아볼까요?
그럴 때 허허... 님의 개인적이고 다른 생각이니 존중해드림 이래주실거에요?
님은 남을 발끈하게해놓고 '발끈하는게 님의 습관이지요' 라고 조롱하러 아크로에 오시는거에요?
"이매진"은 그동안 많은 사람에게 충분한 감동을 줬고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뭐, 생각은 개인별로 다른걸 테니까요...
라는 님의 최초 댓글이랑
"이매진"은 그동안 많은 사람에게 충분한 감동을 줬고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뭐, 생각은 개인별로 다른걸 테니까요...
라는 피노키오 수정 버전이랑 뭐가 다른건지 한 백번 정도 읽으면서 명상을 좀 하세요.
이런 기본적인 대화법조차 익히지 못해서 맨날 지적질을 당하시는게 창피하지도 않으세요?
(보나마나 제 댓글 죄다 뒤져서 '너도 이렇게 기본적인 대화법 무시한 적 있거든?' 이라는 반박글 다시겠죠. 님 수법 아주 원해요.)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 처드시면, 걍 포기할랍니다.
님은 노빠스러워서 닝구들한테 조롱을 당하는게 아니라, 기본이 안돼 있어서 조롱을 당하시는거에요.
하긴 그걸 눈치 챌 깜냥이나 되시려나 모르겠지만.
단지 존레논의 노래가 좋기 때문입니다. 후진노래에 사회비판적인 가사나 붙여서 뭔가 대접받으려 하는게 정말 찌질한 짓이지
좋은 노래는 그냥 그 대접을 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제 생각입니다. 강요하긴 싫고^^"
출처(ref.) : 자유게시판 - 존레논 - http://theacro.com/zbxe/?document_srl=501882&mid=free&comment_srl=501896
by 호도협
존 레넌이 이매진의 가사와 어울리지 않게, 이매진 뮤직비디오를 '대놓고 자기 집 자랑' 하는 화면으로 채우지 않았으면 저한테 병맛 소리 안들었을거에요. 제가 존 레넌을 비판한 건 딱 그 부분 밖에 없다니까요? 매카트니처럼 '병신사랑노래'나 불러야만 했다고 한 적 없다고요.
저한테 "존레논이 님이 지적한 병맛짓을 안하려면 맥카트니처럼 사랑노래나 했어야 하냐?"고 묻는 이유가 대체 뭐에요?
제가 언제 존 레넌은 이매진을 부르지 말았어야한다고 하길 했어요, 존 레넌은 주접싸지 말고 매카트니처럼 사랑노래나 했어야 한다고 했어요, 아니면 이매진은 노래는 좋지만 존 레넌의 병맛짓 때문에 대접을 해주지 말자고 하기를 했어요? 제가 언제 이매진을 대접하지 말자고 했길래 '좋은 노래는 그냥 대접을 해주면 된다고 봅니다'는 말을 저한테 하시나요?
병맛나는 댓글로 흥분시켜놓고 흥분하지 말라니 제가 님 꼬붕이라도 되나요?
조용히 게시판 질 하고 싶으시면, 남 글에 맞지도 않는 병맛같은 댓글달며 도발이나 하지마세요. 부탁입니다.
물론 님께서 "부자가 무슨 무소유를 노래하냐" 는 뜻으로 해석하실 수 있어요.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님의 해석일 뿐이지 객관적 사실은 아니잖아요?
저같으면 이랬을겁니다.
"혹시 부자가 무슨 무소유를 노래하냐는 뜻입니까?" 하고 물어서 일단 확인 작업부터 했을겁니다.
그래서 '네' 라는 답변이 돌아오면 그때부터 님이 논리를 세워서 딥따 까도 늦지 않아요.
저는 두들겨 맞아야 하구요.
그런데 님은 그 과정을 생략하고서 바로 점프를 해버리셨죠?
님께서 아크로 닝구들과 자주 싸움을 벌이게 되는게 님의 그런 안좋은 버릇 때문입니다.
만약 님께서 처음부터 확인 작업을 하셨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했을 겁니다.
"무소유를 예찬하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하필이면 다른 장소도 아니고 본인이 소유한 으리으리한 저택 비춰주며 찍는게 병맛인거 같네요" 라고 했을겁니다. 그러면 아마도 싸움이 안벌어졌겠죠.
그리고 이미 최초 같은 댓글에서 저는
'공지영이 설사 1억짜리 시계를 차고 다녀도 상관없다'는, 부자들에게 매우 관대한 내용을 적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를 대뜸 '부자에 대한 열등감이나 질투'를 가진 사람쯤으로 취급하시니까
저로서는 참 황당한 노릇이고, 이 양반은 대체 남의 글은 읽기나하고 까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말 나오김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부자에요. 아마 아크로에서 연소득 따지면 넘버1이 아닐까 자신할 수도 있어요. 님이 믿거나 말거나.
존 레넌이 145,000파운드를 주고 샀는지 말든지 이름이 뭔지 광팬이 아닌 저로서는 알 바 없구요, 뮤직비디오에 비친 존 레넌의 저택은 꽤 으리으리했을 따름입니다. 당시 그 동영상 밑에 달린 댓글들도 대부분 'ㅅㅂ 무소유 어쩌구하는 노래 뮤직비디오를 존나 으리으리한 지네 집에서 찍어? ' 였을 따름입니다.
님이 제게 '부자는 무소유를 상상하면 안되나요?' 를 묻는 의도는, 제가 부자들을 질투하는 가난한 찌질이라는 전제가 깔린걸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해석을 논쟁 과정에 한번도 님에게 직접 들이댄 적 없어요. 확인 작업을 위해 '그런 말을 하시는 의도가 뭐냐'고 자꾸 물었지만 답변을 회피하시더군요^^. 이게 바로 님과 저의 차이입니다.
저의 부자 드립은 논쟁 다 끝나고 혹시라도 님이 저에게 그런 선입견을 갖고 계실까봐 풀어드릴려고 한겁니다. 제가 그런 이야기까지 하게 만든건 님의 '마치 남의 머리속이라도 들여다 본듯한" 오버스런 이단 점프때문이겠죠?
이 건에 대해서는 저는 더 이상 드릴 말이 없으니 이만.
이런 건 좀 구질구질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ㅎㅎㅎ
얼씨구나 댓글 달며 방방 뛰는 분이야 그렇다 쳐도 흐강님이 이러시는 건 좀 유감이군요.
그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려면 퍼스트 클래스, 아니 전세기라도 타셨어야 하는데 비즈니스 클래스로 만족하신걸로
보니 정말 검소하신 분들입니다. 다만 한가지, 스케줄에 따라 비행기 좌석 등급을 정한다는 소리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들어 봅니다.
그나저나 이 새키들 미국 가서 한 일이 뭐래요? 한식 전도? 한류 전파?
부장 이하는 다음 비행기편 이코노미석에 태워 보냅니다. 규정이 엄격해서인지 아니면 일정이 널널해서인지 모르지만요.
사장단을 모시는 가방모찌도 반드시 같은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탑승합니다. 제가 비즈니스 타본것은 해외 현장에 있을때 기능 직원 하나가
손가락이 잘려서 한국에서 시급히 봉합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사고 당일 비행기에 이코노미 좌석이 없어서 타본 것이 유일합니다.
우리 회사 같은 경우 억울하면 출세해야겠져?
쑥대밭이 되었다는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동네서 원래 살던 양반이 소원수리식으로다 올린 글이 인터넷에 있지요.
뉴데일리 기사 댓글도 좀 궁금하긴 한데, 그렇다고 저 쓰레기통을 멀쩡한 정신으로 들어가긴 좀 그렇고. ㅎㅎㅎ
그런데 수꼴 매체까지 나서서 저런 위선 드립 공격하는건 보통 레이드급 끝판 보스한테나 쓰던건데, 공지영이 많이 큰 건 사실인가보네요^^
나도 그런걸로 따지면 졸라 공격당할거 많은데, 레이드급은 커녕 초보존 레벨1짜리 몹에서 벗어날 일 없으니 뭐 ㅋㅋㅋ
그냥 나꼼수 잘나간다는 의미로 인용했는데 리플이
대박 만선이네요
제가 썼잖아요
비지니스를 타던 샤넬을 메고다니던
지돈쓰고 다니는데
왜들 제 삼자가 싸우시고 나는 그냥 이런 말도 하더라고 올렸는데 저한테까지 삿대질
저에게 유감이라는데 나꼼수나 공지영이 친척정도 되나요
ㅎㅎㅎㅎ
저는 유감없습니다
공지영이 천만원빽을 메던 나꼼수가 비지니스를 타던
돈있으면 사고 타는거지 별거있나요
평소에 그 사람들이 무슨 가난하게 살자 이렇게 하고 다닌것도 아니고
저도 돈이 없어서 못하지 돈있으면 샤넬도 사고 다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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