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헌법에 다 나와 있는 하나마나 한 소리를 선언으로 포장해서 대단한 정책인 양 포장합니다.
서울시민들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이나 사업을 요구하는데 뜬 구름 잡는 선언만 하고 있으니 참....
하루가 살기 바쁜 사람들에게 저 선언문이 눈에 들어 올까요? 저는 시민운동가나 정치낭인들, 몽상가들의 한가한 립서비스로 정도로 밖에 안 보입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박원순이 정책이랍시고 저 "서울시민 권리선언"을 낭독할까 걱정이군요.
여러분들은 박원순이 발표한 "서울시민 권리선언"이 눈에 들어오는 정책으로 보이는지요?
박캠프나 박의 멘토들, 선거에 관계하는 민주당 사람들 진짜 갑갑합니다.
<박원순은 정책이 안 보인다? 이거 보면 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2742&PAGE_CD=S0200
박원순, 진짜 왜 이러죠? 갈수록 태산입니다.
본인이 토론회 겁나 피하면서 토론회 무산 책임까지 나경원에게 덮어 씌우고, 이미 합의해 놓은 토론회를 역사상 토론회가 가장 많다(사실이 아님)는 이유로, 자기의 일정이 바쁘다는 이유로 거부해 놓고 핑게 대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박선숙은 24일까지 가능성을 열어 둔다고 지키지도 못할 소리로 변명이나 하고 있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3394
<그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오마이뉴스> 토론은 저쪽(나경원 후보)에서 거절했다고 들었다"며 "지금까지 관훈클럽 토론과 세번의 공중파 방송 토론회가 있었고 앞으로 선관위와 방송기자들이 주최하는 토론까지 하면 서울시장 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토론이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변칙으로 정치하고 민주당 거저 털어먹을려는 짓거리 미워서 박원순 비판했는데 이제는 서울시나 이나라를 위해 저사람이나 저 사람을 이용해서 한탕하려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아이들을 심판해야 하겠군요
후보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서울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를 천명하고 서울시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관계를 설정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
시민이 시장이라는 것은 국민이 대통령이다라는 노무현의 말 그대로 판박이군요
천만 시민이 시장이라는 건 누구도 시장이 아니고 박원순만 시장이라는 것이지요
권리를 천명 시장은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관계를 설정한다라는데
우리나라를 지금 자유당 시대로 아는지 저런 당연한 말씀을 뭐 대단한 것처럼 하는 것이 놀랍고 저런 마인드로 시민운동을 했으니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군요
> 서울시민은 서울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권리를 가진다. 또한 서울시민은 서울시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권리와 정책 및 예산 수립 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
지금도 정보공개나 감사청구나 다 되있는데 박캠프쪽만 모르는 모양입니다
지금도 시정에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권리는 다 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예산도 천만명이 말하면 다 들어줄것이냐
아니면 천명 서명 받으면 5천만원 만명 서명 받으면 5억짜리 에산 줄 것이냐는 말이지요
결국 의회를 통하여 수렴할 수 밖에 없지요
시민들은 자신의 대표인 의회나 의원들에게 질문을 하던가 요구해서 관철하고요 안되면 선거로
요런 기본적인 민주주의 상식을 대단한 정책이나 앞서가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사기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치단체 인터넷 민원란에 적으면 금방 연락오고 현장실사 합니다
또 찾아가거나 하면 타당성 있으면 다음예산에 반영하고 작은돈 같으면 웬만하면 들어줍니다
도데체가 딴나라 사람들 같습니다
<<3조> 서울시민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도시서비스를 누릴 권리를 가진다. 기본적인 도시서비스에는 물, 음식, 전기, 가스, 주택, 교육, 보건의료, 인터넷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민 모두에게 기본적인 도시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도시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강제퇴거를 방지한다. 서울시는 주거권의 보장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임대료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
당연히 권리를 가져야지요
한나라당이 시장된다고 저런 권리 없다고 말 할 것 같습니까
저거 지금도 하고 말로는 다 하는 이야기이며 전기세도 강제 퇴거 안합니다
몇년전에 사회문제되었을때부터
<4조> 서울시민은 모든 형태의 범죄와 폭력, 화재, 재난, 유해음식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모든 도시 거주자들을 차별 없이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지당한 말씀
<5조> 서울시민은 누구나 장벽 없이 이동할 권리와 도시 공공시설에 접근할 권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모든 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만든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공공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어떻게 하느냐를 말하라니까요?
돈하고
<6조> 서울시민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누릴 권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수질과 대기 오염을 방지하며, 녹지를 보전하고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 재처리를 위해 노력한다.
<7조> 서울시민은 능력에 따라 직업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고용 안정 및 고용 증진, 적정한 임금 보장을 위해 노력한다.
<8조> 서울시민은 충분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학교 교육 뿐만 아니라 직업 훈련, 성인 교육, 평생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9조> 서울시민은 다양하고 창조적인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권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도시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충분하고 쾌적한 여가 기회와 장소를 제공한다.
<10조>서울시민은 건강하게 살 권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신체적 정신적 질병 때문에 고통 받지 않도록 공중위생과 보건에 최선을 다한다. 서울시는 경제적 이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공공 의료 체계를 만든다.
한심해서 더 이상 비판도 못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이 다 행복하고 국가가 행복하도록 다 하고 있나요?
아 북한헌법도 아마 모든 인민은 이밥에 고깃국을 먹을 권리가 있다라고 적혀있을 것입니다
김정일도 북한 국민을 굶기고 싶어 굶기겠습니까
저런 하나마나 한 소리 지금도 실천되고 있는 소리를 대단한 것처럼 발표하는 박캠프 사람들이나 저걸 발표하는 박변이나 다 퇴출되어야
우리 정치나 사회가 발전하겠습니다
저걸 옹호하는 언론이 있다면 그 언론마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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