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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4:08:18
종교나 영적인 체험에는 주관적인것과 객관적인 체험이 있지요
엑스타시에 빠지는 것은 뇌 과학으로 어느정도 설명이 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는 체험도 많거든요
또 뇌의 어느부분을 자극하거나 하여 어떤 영적체험을 하게 한다 할지라도 보통상태에서 하는 영적 체험과 같은건지
또는 뇌를 의도적으로 자극안해도 그런 체험을 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봐야할 지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지요
2011.06.27 15:44:18
요즈음 신경과 약물이 발전하고 뇌의 기능을 살필수 있는 방법이나 기술이 발달하자 인간을 물리적인 작용으로만 해석하고 평가하려는
흐름이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과 반응 생각등이 뇌의 작용에 의한 것이고 뇌의 어느 부분을 자극하거나 약물을 통해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접근이 주는 유익도 있지만 인간을 지나치게 분석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행동 자극 생각 뇌의 호르몬 분비 환경 정보 성격 타고난 인성등 여러가지가 어울리고 반응하고 종합되어 나타나는 존재이고
그것은 정지되거나 고정된 것이 아닌 교정하며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부분을 간과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이론이나 신학에서 한 때 텍스트를 분해하여 분석하고 양식에 따라 분류하는 분석적 방법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그것이 지닌 한계를 깨닫고 있는 그대로의 서사비평이나 독자비평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흐름이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과 반응 생각등이 뇌의 작용에 의한 것이고 뇌의 어느 부분을 자극하거나 약물을 통해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접근이 주는 유익도 있지만 인간을 지나치게 분석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행동 자극 생각 뇌의 호르몬 분비 환경 정보 성격 타고난 인성등 여러가지가 어울리고 반응하고 종합되어 나타나는 존재이고
그것은 정지되거나 고정된 것이 아닌 교정하며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부분을 간과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이론이나 신학에서 한 때 텍스트를 분해하여 분석하고 양식에 따라 분류하는 분석적 방법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그것이 지닌 한계를 깨닫고 있는 그대로의 서사비평이나 독자비평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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