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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부터 있은 한약분쟁
1997년의 의약분쟁
2003년의 IMS시술을 둘러싼 양 한방 갈등
의료보험수가등 4대 의료정책문제
지금처럼 한의계가 힘들게 된 것은 한국의료계의 쌍두마차인 한 양방끼리 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의료인들끼리 맞짱을 뜬 것이 그 첫번째 원인이라고 본다. 숫적으로 6:1로서 6명이 1명을 죽이는 게임이다. 누가 살아남겠는가.
한방을 죽일려고 달려드는 이들은 점차더 거세게 융단폭격을 하고 있다.그러나 한방계의 대적은 당랑거철(螳螂拒轍)이었다. 그런데 속이 상하는 것은 서울시내 5대 의료기관에서 나오는 한방 때려잡기에는 '깜'도 안되는 허구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대단하다는 양방은 그들이 자랑스럽게 외치는 성과대로 전지전능한가?
동아의학협회사이트를 링크합니다. 치열한 한방에 대한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둘러보십시요.^^
http://aeam.umin.ac.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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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의 의약분쟁
2003년의 IMS시술을 둘러싼 양 한방 갈등
의료보험수가등 4대 의료정책문제
지금처럼 한의계가 힘들게 된 것은 한국의료계의 쌍두마차인 한 양방끼리 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의료인들끼리 맞짱을 뜬 것이 그 첫번째 원인이라고 본다. 숫적으로 6:1로서 6명이 1명을 죽이는 게임이다. 누가 살아남겠는가.
한방을 죽일려고 달려드는 이들은 점차더 거세게 융단폭격을 하고 있다.그러나 한방계의 대적은 당랑거철(螳螂拒轍)이었다. 그런데 속이 상하는 것은 서울시내 5대 의료기관에서 나오는 한방 때려잡기에는 '깜'도 안되는 허구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대단하다는 양방은 그들이 자랑스럽게 외치는 성과대로 전지전능한가?
동아의학협회사이트를 링크합니다. 치열한 한방에 대한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둘러보십시요.^^
http://aeam.umin.ac.jp/
각종 학문과 노름에 관심이 많은 의학도입니다.
2011.02.17 18:53:06
대단하다는 양방은 그들이 자랑스럽게 외치는 성과대로 전지전능한가?
출처(ref.) : 자유게시판 - 한방과 양방계의 샅바싸움 - http://theacro.com/zbxe/free/340188
by gustav
말씀하시는 것 보면 한의학쪽에 이해관계가 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식으로 말씀 함부로 하시면 곤란하죠. 말씀하신 5대병원이나 의사협회등에서 의학이 전지전능하다고 합니까? 아니면 일반인들이 현대의학을 전지전능하다고 받아들입니까? 병원가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위험할 수 있다, 잘못될 수 있다, 죽을 수도 있다... 아닌가요?
링크로 걸어주신 사이트... 가서 뭘 보란 말씀인지? 한방에 대한 치열한 기록이란게 혹시, 목차만 구경할 수 있는 월간 한방의 임상이란 잡지 제목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첫부분에 보면, 위장염 증상에 계피, 작약, 생강, 인삼으로 만든 탕제로 효과를 봤다는 1건의 증례를 보고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런거 보고 뭐 어쩌란거죠? 이런 식으로 말하면 의학관련 저널들만 수백개가 넘는데 우리가 그거 둘러보면서, 거기에 생명과학, 생물학, 생화학 관련 저널들 목차 구경하면서 현대의학의 치열한 기록들을 감상하면 되는건가요? 당장 제가 있는 학교 데이터 베이스 들어가봤더니 의학, 약학, 간호학관련 저널만 200개가 넘어요. 이거 뭐 어쩌자고 이러시는거죠?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번번히 이런식이니 글 읽는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 소지도 다분한 듯 하여 얘기하고 넘어가야 할 거 같네요. 다른 글에서 토야마의과약과대학을 언급하면서 토야마의과약과대학에서는 한방이 코어프로그램이다. 라고 하셨는데.. 당연하죠. 토야마의과약과대학은 건학이념이 <동서의학의 융합>을 목표로 설립된 대학이니까요. 또 국립대라고 괄호를 쳐서 국립대를 강조하시는 것같은 인상을 받았는데 (신뢰도에도 영향을 주고, 일본 정부는 혹은 일본의 국립대는 의학커리큘럼에 한방프로그램을 반드시 채택하고, 인증하고 있다... 뭐 이런 인상을 주시려고 한 것 같은데) 토야마의과약과대학 연혁을 살펴보니, 국립대학인 토야마대학과 2005년에 합병한 대학이네요. 최초에는 사립대학으로 시작했다가 국립대학인 토야마대학으로 편입되었다가, 다시 토야마 약대랑 합쳐서 떨어져나갔다가, 최근에 다시 토야마대학이랑 통합된 대학...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네요.
또, 일본에서는 '양방'에서 '반드시' 한방커리큘럼을 가르친다고 하셨는데... 제가 있는 학교도 의학부도 있고 부속병원도 있는데 제가 과문해서 그런지 금시초문입니다. 배울수도 있겠지만...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의무적으로 반드시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중요한 과정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살펴본 바로는 없어요. 일본은 대체의학적 성격으로 한방을 다루고 있다고 봐야겠죠. 일본에 한의대가 없어요. 물론 동네에 침술원은 많아요. 맛사지 가게와 같은 느낌이죠. 약국에서 생약성분을 강조한 약들도 물론 있구요. 한방이란 말을 쓰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의 한의원이나 한의대, 한의사와 같은 개념은 아니에요. 그러니, 토야마의과약과대학의 코어프로그램은 그 대학의 특수한 케이스라고 보는게 맞겠죠. 국립대학을 언급하셔서 일본에서 소위 이름 있다는 국립대학(과거 제국7대학) 동경, 교토, 오사카, 홋카이도, 나고야, 토호쿠, 큐슈 대학 대략 살펴봤는데 그런거 없어요. 자세한 커리큘럼은 모르죠. 근데 공개된 교육과정에는 그닥 한방을 반드시 혹은 의무적으로 가르친다. 중요하게 다룬다. 이런거 못봤습니다. 교토대학부속병원에는 주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방외래과가 따로 있기는 하더군요.
저 역시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하기는 하는데요... 일반 의료 소비자입장에서 보면 밥그릇싸움하는 것에는 별로 신경안써요. 당랑거철 뭐 이런 말씀하셨는데... 한의사들도 침구사들 상대로 밥그릇 싸움하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밥그릇 싸움이야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핍박받는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별로 공감되지 않네요. 물론, 의사들이 과하게 한방 공격하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한의학에서 주장하는 것들이 폭넓게 수용될 수 있도록 관련연구들을 하고 그것들을 인정받으면 되는 문제겠죠. 누구에게?일반인들에게 우기기식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들과 학문적 증명을 통해서, 임상결과들을 가지고. 님 글 읽고 있으면... 황우석 생각나요.
2011.02.18 00:23:46
척보면 앱니다 라면서 마치 전지전능한 의술을 갖고 있는 척 허풍을 떠는게 누군데 이러시는지? ㅎㅎㅎ
딴거 필요없고 알로에의 성질이 찬지 더운지 습한건지 마른건지 기혈에 무슨 작용을 한다는건지 그 오묘하다는 한방의 이치로 좀 밝혀주세요.
아.. 알로에는 우리 식물이 아니고 외래 식물이라서 약제로 쓸 수 없다고요? 고래로 부터 전해오는 한방책에 안나오니까 잘 모르겠다고요?
어떤 한의사가 알로에는 성질이 차다고 주장하면 다른 한의사들이 다 그걸 따르나요? 그런데 찬지 더운지 판단하는 기준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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