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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젖병 테러, 젖병회사 직원 "여자젖이 사무치게 그리울때 가끔 빤다" 부글부글

내노라하는 인터넷 게시판에 버젓이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몇몇 일베충들은 스스로 부끄럽다거나 떳떳치못하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링크글을 작성한 저런 애들이 진짜 미친놈들이죠. 저런 애들한테 호응보내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시나브로 많아지면 일베가 대한민국 스탠다드가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거기 올라오는 정치적 온갖 왜곡자료들 상당수는
십알단이나 국정원 직원의 작품이라는 얘기도 많죠.
제대로 파 보면 더 나올 거라 봅니다. 물론 보수 잉여들도 있겠지만.
그 표현을 쓴 사람은 terror의 낱말 뜻이나 알고 쓴 것인지...
게다가 "젖병"과 "젖꼭지"를 구별 못할 정도라면?
존 칼훈의 실험에서 나타난 "아름다운 수컷들"이라면 플라스틱 젖꼭지로 대리 만족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성비 비정상 사회에서 진짜 젖꼭지에 대한 성추행보다는 천 배, 만 배 나은 일이지요.
자연/
정말 말 같지도 않은 쉴드를 치는군요.
그 시키가 지 돈으로 산 젖꼭지로 지방에서 혼자 빠는걸 누가 뭐라 합니까? 쳐빨던지 남성용 자위기구로 쓰던지 그러고 나서 지 새끼 입에 물리던 말던 지 알아서 하는거고.
플라스틱 젖꼭지를 생산하는 회사의 성인 남성 직원이 판매용 제품을 성욕이 동할 때 한번씩 입에 넣어서 쳐 빨고, 그 짓을 자랑스럽게 인터넷에 인증했는데 그게 대리만족으로 있을 법한 이야기라굽쇼? 그 젖꼭지 사다가 아이 입에 물려야되는 부모들은? 세척하고 소독할테니 아무 문제없다 이겁니까? 진짜 성추행이 아니니까 상관없고?
저런 반사회적 변태질이 이해 가능하다니 님의 인격과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워요. 님이 이해못할 변태질이 뭐가 있을까요?
1. 연설 및 표현의 자유 -> 말하면 붙잡혀 가리라는 공포로부터 安心
2. 경배의 자유 -> 신앙을 표현하면 붙잡혀 가리라는 공포로부터 安心
3.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 옷밥집이 없으리라는 공포로부터 安心
4. 공포로부터의 자유 -> 몰수당하거나 죽임당하거나 고문당하리라는 공포로부터 安心
플라스틱 젖꼭지 하나 빨았다고 글 썼다고 다구리 당하지 않으리라는 安心조차 할 수 없는 사회라면 자유로운 사회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몇몇 아크로 회원들이 원하는 사회가 "자유롭지 않은 사회"라면 그건 그럴 수도 있겠지요.
일베라는 사이트은 소위 "보혐" 사이트이므로, 여자들의 효용 가치를 극소화할 수 있다는 시위의 한 종류일 거라고 봅니다.
남성 자위기구가 존재하듯이, 경제학에서 말하는 진짜 젖꼭지의 "대체財"가 존재한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일깨워 줌이죠.
일종의 "해체'라고나 할까요.
아직은 그 일베충이 인증한 내용이 진짜 사실인지 아니면 관심 좀 받으려고 젖꼭지 몇개 사다가 자작극한건지 불명확하지만 특이한 손생김새 보니까 진상이 금방 밝혀질겁니다. 어느 경우든 치료가 필요한 정신병인거는 확실한거고. 어디 애들 입에 물리는 젖꼭지에 직원이 그런 변태질을 합니까? 사실이라면 그 회사는 존립을 걱정해야 할거고, 자작극이라면 해당 일베충 고소해서 손해배상 청구해야 할겁니다. 고소안하면 더 의심을 받을거구요.
현재 그 회사 제품 불매운동 벌어지고 있다는데, 위기관리 정확하게 안하면 많이 심각해질겁니다. 불매운동의 강도가 남양유업 같은 때와는 차원이 다를거에요.
암튼 잘못 채용한 일베충 하나가 회사를 망하게 만들 수 있다는 교훈이 새로 생기겠군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22010160926413&type=1&MS2
그 젖꼭지들이 실제로 유통된게 사실로 밝혀졌으니 회사의 이미지 타격은 가벼운 수준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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