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70127


이상호기자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상호가 문재인이나 참여정부가 삼성x파일을 무마하려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나 본데 그에 대한 반박기사를 읽어봤어요. 


http://www.huffingtonpost.kr/ilseok-ko/story_b_14291464.html?utm_hp_ref=korea


당시 주요하게 대두된 문제는 국정원의 불법도청이었고 삼성x파일은 부차적인 문제였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솔까말 국정원이 겉으로는 국가의 정보두뇌요원인 척 하면서 뒤로는 도청도 하고 경우에 따라 해킹도 하고, 경우에 따라 나라의 안전을 위한답시고 구린 짓거리 하는 거 정말 익숙한 장면이지 않나요? 어느 정부 하에서든 말예요. 불법적인 일이 있을 법하지만 대의를 위해서는 눈감아주는 분위기고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재벌이 국가검찰기관에 뇌물을 찔러 놓고 자기들 맘대로 주물럭주물럭하는데 이게 어찌 국정원 도청사건보다 부차적일 수가 있죠? 이것들이 정신이 나갔나 싶어요. 제가 문재인 싫어해서 이런다고 생각하세요? 이거 정말 비상식적이고 공분 살 일 아닌가요? 뇌물이 이천만원 이하라 딱값규모가 작아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니 정치한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문제의식이 없어서야 쓰겠나요. 전 저 해명기사 읽고 너무 어이가 없는데. 검찰이 기소도 않고 스리슬쩍 넘겨도 청와대가 암말 하지 않은 것이 당시 참여정부가 사법권의 독립을 철저히 존중해 주는 분위기여서 이해간다는데 이게 이해가 가시나요? 아니 정치에 관심 가지면 사람들이 다 이렇게 판단이 흐려지나.... 좀 더 속시원한 해명기사는 없나요? 저걸 해명이라고. 어이 없어.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