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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lonize Wall Street (By Vijay Prashad)

월 스트리트를 독립시켜라 (비자이 프라샤드)


* 출처: <카운터 펀치> 2011103


* 월 스트리트 점거 시위 현장




False modesty does not become the media. When it comes to the Tea Party or the Taliban, reporters are quick to offer an explanation of their motivations and their demands. When it comes to the protests of the Left, there is reticence to do any real reporting or analysis. Imagine this sentence from the Associated Press’ Verena Dobnik that opens the second paragraph in her article (“Wall Street Protest Accrues Interest,” October 2) on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now into its third week), “They lack a clear objective, though they speak against corporate greed, social inequality, global climate change and other concerns.” It seems to me that there are at least three clear objectives in this sentence itself: to end corporate greed, to fight for social equality and to create mitigating policies to lessen climate change.


허위적 겸손함은 미디어답지 않다. 티 파티나 탈리반이 주제가 될 때는 기자들은 신속하게 그들의 동기들과 그들의 요구들을 설명해 준다. 좌파의 시위가 주제가 될 때는 어떤 실질 있는 보도나 분석도 하기를 삼간다. (현재 3주째 접어들고 있는) 월 스트리트 점거 시위에 관한 연합통신 베레나 도브닉의 102일자 기사 (“월 스트리트 시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의 두 번째 문단의 서두를 생각해 보자: “비록 기업의 탐욕, 사회적 불평등, 전지구적 기후변화 그리고 다른 관심사들에 대해 비난과 우려의 말들을 쏟아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분명한 목표를 결여하고 있다.” 내게는 이 문장만 놓고 봐도 적어도 세 가지 분명한 목표들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업의 탐욕을 끝장내기, 사회적 평등을 위해 싸우기 그리고 기후변화를 완화시킬 정책들을 세우기.


Then there’s the pure condescension. This is from Joanna Weiss of the Boston Globe (September 27), “It’s hard to take a protest fully seriously when it looks more like a circus some participants seem to have taken a chute straight from Burning Man and when it’s organized by a Canadian magazine and a computer-hacking group.” Is there now a dress code for democracy?


순도 100%의 젠체하기도 고개를 내민다. <보스턴 글로브> 927일자에서 조안나 바이스는 서커스에 가까워 보이고 - 일부 참가자들은 <버닝 맨>에서 일직선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것처럼 보인다 - 캐나다 잡지와 컴퓨터 해킹 그룹에 의해 조직되는 시위를 전적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는 힘들다고 썼다. 이제 민주주의에도 복장규약이 있는 것인가?


I spent an afternoon at Occupy Wall Street and in a few minutes got a flavor of the social vision have now inspired similar protests from Boston to San Francisco. “We are the 99%,” say the people who are in Zuccotti Park (Liberty Square). What they mean is simple: social policy in the country is dominated by the 1%, whose will dominates an economy that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says has entered the “danger zone.” They are right. In Ron Suskind’s new book Confidence Men, he offers us a window into the advantages given to the financial sector by theObama administration. From one side of the White House, Obama pledged to appoint Elizabeth Warren as the head of the 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and from the other, more powerful side, Treasury Secretary Timothy Geithner assured the banks that this wouldn’t happen. Much the same occurred when Geithner’s Treasury Department prevented the restructuring of the far too powerful Citigroup. Suskind calls Geithner’s refusal to follow what appeared to be a settled decision a “fireable offense,” although Geithner remains very much in office. If Geithner had been fired, he might have accepted the job he had been offered in September 2007 by Stanford Weill, to take over Citigroup. Weill was no longer at the bank, so he had no business making a firm offer to thehead of the New York Federal Reserve. A banking analyst told Andrew Sorkin that the offer has to be seen in another light. “How else can we interpret this but as a nice juicy carrot being dangled in front of the President of the New York Fed by a bank that was going to need Fed help in a big way.” This is the world of finance capital and its politicians.


나는 어느 날 오후를 월 스트리트 점거 시위 현장에서 보냈고 몇 분도 안지나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이르는 지역들에서도 유사한 시위를 고취하고 있는 사회적 비전의 향기를 맡았다. “우리는 99%이다라고 쥬코티 공원 (리버티 광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말한다. 그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하다: 미국의 사회정책은 1%에 의해 지배된다. 1%의 의지가 국제통화기금이 위험지대로 들어갔다고 말하는 경제를 지배한다. 그들은 옳다. 자신의 새 책 <야바위꾼>에서 론 서스킨드는 우리에게 오바마 정부가 금융부문에 제공한 혜택들의 일람표를 제공한다. 백악관의 한 편에서, 오바마는 엘리자베스 와렌을 소비자금융 보호원의 수장으로 임명할 것을 서약했고 다른, 더 힘센 편에서는 재무장관 티머시 가이트너가 은행들에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보증했다. 이와 동일한 사태가 가이트너의 재무부가 막강한 시티그룹의 구조개혁을 방해했을 때 일어났다. 서스킨드는 가이트너가 결정된 것처럼 보였던 것을 따르기를 거부한 것을 해임당해 마땅한 위반이라고 부른다. 끄떡없이 자리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해임당했다면, 가이트너는 20079월 스탠포드 바일이 그에게 제의했던 일자리를 수락해 시티 그룹을 인계받았을 것이다. 당시 바일은 더 이상 은행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연방준비은행 총재에게 확실한 제의를 할 자격을 갖고 있지 않았다. 한 은행 분석가는 앤드류 소로킨에게 그 제의는 다른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우리는 이 제의를 바야흐르 연방준비은행의 큰 도움이 필요하게 될 은행이 연방준비은행 총재 앞에서 먹음직스런 당근을 흔들고 있는 것으로 말고는 해석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금융자본과 그것의 정상배()들의 세계이다.


The gargantuan financial sector got us into this. Even former U. S. Federal Reserve Chairman Alan Greenspan told Congress in 2008, “Those of us who have looked to the self-interest of lending institutions to protect shareholder’s equity (myself especially) are in a state of shocked disbelief.” But this financial sector has paid nothing for the problems it has engineered.


거대한 금융부문이 우리를 이 세계 속에 빠뜨렸다. 심지어 전직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앨런 그린스펀조차도 2008년 의회에서 우리 중 주주의 지분을 보호하는 것에 대부기관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의지했던 이들 (특히 내 자신) 은 극심한 충격을 받고 불신 상태에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이 금융부문은 그것이 야기했던 문제들에 대해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았다.


Instead, ordinary people have been stiffed with the bill for the outrages of the financial class. No wonder that the Occupy Wall Street say the following, “We are getting kicked out of our homes. We are forced to choose between groceries and rent. We are denied quality medical care. We are suffering from environmental pollution. We areworking long hours for little pay and no rights, if we’re working at all. We are getting nothing while the other 1 percent is getting everything.”Government data confirms this sentiment. The latest gloomy report from the Pew Center details the miserable situation in the U. S. Latino sector of society. Latinos have the highest unemployment rate (11%), the greatest decline in household wealth from 2005 to 2009, the greatest food insecurity with a third of households in this condition, and 6.1 million children in poverty, the largest number for any ethnic group. The only political vision for the Latino population, crucial to Obama’s re-election prospects, is going to be more anti-immigrant and xenophobic rhetoric. These are the social consequences of living in a recession, governed by politicians in the pockets of banks.


대신, 보통 사람들이 금융계급이 저지른 비행의 대가를 치르느라 뻣뻣해졌다. 월 스트리트 점거 시위대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우리는 우리 가정들에서 내쫓기고 있다. 우리는 집세를 낼 것이냐 식료잡화류를 구매할 것이냐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다. 우리는 질 좋은 의료 복지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환경오염으로 고통 받고 있다. 우리는 다행히 실업을 면했다 하더라도 아무런 권리들도 누리지 못한 채 푼돈을 위해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아무것도 얻고 있지 못한 반면 나머지 1%는 모든 것을 얻고 있다.” 정부 데이터는 이 감회를 확인해준다. <퓨 리서치 센터>가 제출한 가장 최근의 우울한 보고서에는 히스패닉계 미국인들의 비참한 상황이 세세히 기술되어 있다. 최고의 실업률 (11%), 2005년에서 2009년 사이 가구당 부()의 최대 감소, 역시 최대인, 3분의 1이나 되는 가구들이 겪고 있는 식품 부족, 다른 어떤 민족 집단보다도 많은 숫자인, 610만 명에 달하는 빈곤가정 아이들. 오바마의 재선 전망에 결정적인, 히스패닉계 인구에게 유일한 정치적 비전은 더 심해진 반()이민 및 외국인 혐오 수사학이 될 것이다. 이것들이 은행들의 앞잡이들인 정상배들에 의해 좌우되는, 불황 한 가운데서의 생활의 사회적 귀결들이다.


Occupy Wall Street has a simple message: reduce the power of finance capital over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Absent such a reduction, there is no rational social policy available for the United States. Neither the Obama government nor whoever wins the next election will be able to move an agenda to benefit an economy in the doldrums. It is to the credit of several unions (including the Transport Workers’ Union and AFL-CIO president Richard Trumka) that they have endorsed Occupy Wall Street. It is likely that on Wednesday, October 5, tens of thousands of workers might join the march from Liberty Square to Wall Street. What would be equally valuable is if the unions declared from Liberty Square that their support in the election of 2012 is conditional on specific policies to constrain the power of the banks. It would be equally valuable if the unions extend their endorsement of the Occupy Wall Street to the call for a primary challenge to President Obama. As our letter that calls for the primary challenge put it,


월 스트리트 점거 시위는 단순한 메시지를 갖고 있다: 금융자본이 미국 정부에 휘두르는 권력을 감소시켜라. 그러한 감소 없이는 미국은 아무런 합리적 사회정책도 시행할 수 없을 것이고 오바마 정부든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는 쪽이든 침체해 있는 경제에 이롭게끔 의제를 변경시킬 수 없을 것이다. (운수 노동자 노조와 미국 노동 총연맹 산업별 조합회의 의장 리처드 트럼카를 포함해) 몇몇 노조들이 월 스트리트 점거 시위를 지지한 것은 칭찬할 만하다. 105일 수요일에는 수만 명의 노동자들이 리버티 광장에서 월 스트리트까지의 행진에 동참할 것 같다. 노조들이 리버티 광장에서 2012년 선거에서의 그들의 지지는 은행들의 권력을 제한할 구체적 정책들을 조건으로 한 것이라는 선언을 한다면 그 또한 값진 일일 것이다. 노조들이 월 스트리트 점거 시위 지지를 오바마 대통령의 차기 대통령 후보 선출 자격에 대한 이의 신청으로 확대한다면 그 또한 값진 일일 것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이의를 신청한 바 있다:


“In an uncontested Democratic primary, President Obama will never have to justify his decision to bail out Wall Street’s most profitable firms while failing to push for effective prosecution of the criminal behavior that triggered the recession, or his failure to push for real financial reform. He will not have to defend his decision to extend the Bush era tax cuts nor justify his acquiescence to Republican extortion during the debt ceiling negotiations. He will not have to answer questions on how his Administration completely failed to protect homeowner’s losing their homes to predatory banks, or even mention the word ‘poverty,’ as he failed to do in his most recent State of the Union Address, even as more and more Americas sink into financial despair.”


무경선 민주당 대통령 선거인 예비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불황을 촉발했던 범죄적 행태에 대한 실효성 있는 기소를 추진하기는커녕 월 스트리트의 가장 수익률 높은 기업들을 긴급구제 하기로 한 그의 결정을, 또는 실질적인 금융개혁을 추진하지 않았음을 결코 정당화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는 부시 재임 시절의 감세를 연장하기로 한 그의 결정을 옹호해서도, 채무 상한선 협상 동안 공화당의 과도한 요구들을 묵인한 것을 정당화해서도 안될 것이다. 그는 어떻게 그의 정부가 탐욕스러운 은행들에 주택을 빼앗기는 가구소유주들을 보호하는데 완전히 실패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에 변명해서도 안되고 심지어는 빈곤을 입에 올리지조차 말아야 하는데,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절망적인 재정난에 빠져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근의 대() 국민 대통령 연설에서 이미 입에 올리지 않았으니 말이다.”


A toothed challenge to the status quo would bring the unions to endorse this call. With the Republicans unable to settle on a candidate who has any room for reason, it is imperative that the election-cycle not go by without a serious challenge to finance capital’s chosen instrument, the Obama team.


현상태(現狀態)에 대한 급진적 도전은 노조들로 하여금 이 요구를 지지하게 할 것이다. 공화당은 일말이라도 조리를 갖춘 후보를 낼 수 없으니, 대통령 선거 주기가 금융자본이 선택한 도구인 오바마 팀에 대한 강력한 이의신청 없이 지나가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대통령 선거 주기(election-cycle) -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후반으로 접어드는 3년차 이후 기간


It proves the Occupy Wall Street movement right that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has now arrested over one thousand of their number, far more than the government has arrested from the suites of the banks. The 99% pay the social cost, as the 1% condescends to reality.


뉴욕 경찰청이 정부가 일단의 은행들에서 체포한 이들보다 훨씬 많은, 1,000 명 이상을 체포했다는 것은 월 스트리트 점거 운동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다. 1%가 현실을 내려다보며 거들먹거리기 때문에, 99%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