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0/2016111000527.html

9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각) 기준으로 전국 개표율이 92%로 집계된 가운데 트럼프의 득표수는 5946만여표(47.5%)로, 클린턴가 확보한 5967만여표(47.7%)보다 약 21만표 적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CNN 집계기준으로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90명으로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확보해 백악관행을 결정지었다.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28명에 그쳤다.




19일 이데일리가 20대·21대 총선에서 여야 각 정당이 얻은 득표수와 의석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국 지역구 선거에서 전체의 49.26%인 1434만5425표를 얻어 163석을 가져갔다. 반면에 통합당은 40.92%인 1191만8026표를 득표했음에도 84석에 그쳤다. 전국적으로 볼 때 약 8%포인트 가량 차이에 불과했는데 의석수는 두 배 가까이 벌어졌다. 


이 두 사례는 두 번째 기사 제목처럼 '선거제 역설'일 수도 있겠는데요, 실제 득표수보단 결국 '이긴 사람 수'가 의석수를 결정하고, 비례대표제도의 효과는 제한적이죠.

그냥 저 두 사례가 겹쳐보여서 같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