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08876

[⊙ 대신증권 장 센터장의 "청와대가 다 막았다"는 말의 신빙성 근거]

1. 장영준은 금호고속 인수금융을 성공리 마친 유명 PB이다. 남의 명함이나 가지고 다니면서 허위친분을 내세울 정도로 허접한 PB가 아니다.

2. 그는 대신증권 반포지점에서만 라임펀드를 전적으로 팔 수 있게 만드는 등 대신증권 본사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본사에서도 함부로 못하는 사람이었다는 뜻이다. 그가 올릴 판매량은 어마무시하다.

3. 라임펀드만 1조(법인, 개인)를 넘게 팔았으며, 1조를 모집했다는 것은 그가 가진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4. 1조를 움직이는 사람이 쉽게 뻥을 칠리가 없고, 이 정도의 사람이라면 기업인, 정치인, 청와대 사람들과 상당한 교류가 있을 수 있다고 추론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5. 녹취파일에 나온 재향군인회 인수 건은 장영준 말대로 되었다. 그가 말한 '로비를 할 때는 어마무시하게 하는' 그 회장님이 개입된 것도 맞다. 장영준이 한 말이 실제로 진행된 것이다.

6. 금감원은 라임 스스로 환매가 불가능할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한 바 없다. 6조가 움직이는 사모펀드를 감독하지 않은 것이 난 너무 이상하다. 라임이 급작스럽게 성장한 배경도 영 석연치 않다.
사모펀드 규제가 완화되었더라도 금감원은 라임이 자산운용보고서에 기재한 투자대상 부실회사들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고, 주가흐름의 이상한 점도 충분히 포착가능했었다. 그러나 금감원은 DLF 사태가 터진 이후이기에 더욱 감독을 강화했어야 했지만 아무런 감독을 하지 않았다.

나는 이런 이유로 녹취파일의 내용들은 충분히 조사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임자산운용 청와대개입설과 녹취록을 제공한 사람이 김정철 변호사죠. 검찰이 아니라요. 그런데도 MBC 라디오방송 <시선집중>에서는 검찰발이라고 확인되지 않은 거짓말을 보도. 

"Somewhere unwritten poems wait, like lonely lakes not seen by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