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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아야아야
http://theacro.com/zbxe/830640
2013.06.08 00:55:26
18010
사회

.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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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6.08 01:16:25
밑힌자
판매여성의 경우, 강제로 동원되는 경우가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신매매가 대표적인 사례일 듯 하고...

최근에도 여학생들 감금해놓고 성적으로 착취하던 사람들 잡힌 기사가 나온 적이 있었죠.
댓글
2013.06.08 01:22:56
id: 아야아야

.

댓글
2013.06.08 01:30:08
밑힌자
그런 것도 고려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주제들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못 정한 터라... 

다만 이게 원칙적이라기보다는, 음지에 있는 어떤 사람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 있겠다고 생각해보긴 했습니다. 이를테면 둘 다 범법자일 경우, 어떤 비인권적인 일이 발생해도 신고 혹은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운데 보통 이런 사건이 벌어지면 피해자는 성매매 판매측이거든요. 그런 고려가 있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이게 링크해주신 - 일다 등의 - 특정 페미니즘 입장의 표현과 어느 정도 이어지는 맥락이 있을 듯 합니다. 자발성이니 하는 표현이라든가 하는).

덧, 페미니스트들도 성매매 자체를 반대하는 부류, 성매매를 합법 노동으로 분류하는 부류 등으로 나누어지는 감이 있으니 한가지로 이야기하긴 어렵지 않나 합니다.





그나저나 일다가 제가 대학교 들어갈때쯤 생긴 것 같은데 아직 버티고 있네요. 하긴 메일 바꾸기 전까지 뉴스레터가 계속 날아오긴 했으니...
댓글
2013.06.08 01:28:36
id: 아야아야

.

댓글
2013.06.08 01:32:05
밑힌자
이론적으로는 그러한데, 어떤 경우는 인신매매 혹은 강제동원인지 그 여부를 밝히기 어려운 상황도 있지 않나 해서...

물론 원론적으로는 이번 개정안의 논란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불필요한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댓글
2013.06.08 01:36:54
id: 아야아야

.

댓글
2013.06.08 01:29:08
id: 올돌골올돌골
profile

이번 개정안은 자발적 성매매 여성도 무죄라서 문제가 되는 걸로 압니다.

댓글
2013.06.08 01:37:33
밑힌자
제 경우엔 자발적인지 자발적이지 않은 경우를 구별하기 어렵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관련 연구가 부족한 만큼 인터뷰 등의 자료만 가지고는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개정안에 대해 어떤 입장이 선 것은 아닌데, 다만 속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서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는 중입니다. 성매매 여성도 계급차이가 있기도 하고 해서 누구에게 얼마나 영향이 있는 법안일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2013.06.08 01:43:24
id: 올돌골올돌골
profile

그보다는 자발적 여성을 처벌하지 않으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자발적 비자발적인 경우가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기사 본문 중 한 구절을 인용하자면,

김 의원은 그러나 “성매매는 본질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금전적 필요 때문에 자신의 신체를 상대방의 지배 아래 예속시키는 것이므로 현재 자발적 성매매를 전제한 처벌 규정과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주장 모두 부당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라는데, 이게 대체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갑니다.

댓글
2013.06.08 02:06:57
밑힌자
위에서도 이야기하긴 했는데, 둘 다 범법처리되는 경우 이런 저런 착취나 폭력에서 보호받을 방법이 없다는 점도 생각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실은 이건 저 말고도 법학하시는 분들도 종종 말씀하시곤 합니다. 애초에 성매매를 처벌하지 말든가, 굳이 처벌해야겠다면 소비 혹은 착취하는 쪽을 처벌하라, 이런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김 의원의 말은, 저게 어떤 의도에서 나온 말인지 대충 알아먹긴 하겠는데 풀어서 설명하려니 말이 꼬이네요 ㅎㅎ 뭐 이런 거 아닌가 싶어요.

[플린트 지방 사람들이 군에 지원을 많이 하는데(가족 전체가 지원하기도 하고), 이는 그들의 가난 때문으로 그들이 군대를 선택하긴 했지만 실제로는 떠밀려 갔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게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한 것이라기보다는, 다른 이유 때문에 성적으로 착취당하는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런 주장인 것 같습니다.
댓글
2013.06.08 02:10:06
밑힌자
다만 이런 주장은 맞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성매매 종사자들 역시 계급이 존재하고 근로환경 역시 판이하게 다릅니다. 보통 사회에 빈부차이가 있듯, 이쪽에서도 엄청난 수익을 거두는 상위계층이 있는 반면 정말로 입에 풀칠이나 하는 쪽도 있죠(남초 사이트에서 언급하는 것은 보통 전자이고, 페미니즘 진영에서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후자이겠습니다만). 가끔 성매매 종사자 평균 수익을 예로 들어 '이렇게 잘 버는데 생계에 따른 강압성이 어디 있느냐'라는 주장도 볼 수 있는데, 저는 약간 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봅니다.
댓글
2013.06.08 12:20:02
id: 흐르는 강물흐르는 강물
김의원 말대로라면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가 회사 물건이나 아니면다른 절도를 해도 처벌할 수 없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했는데 그렇다면 상대남성을 허락했다는 의미인데 왜 남자를 처벌하는지 이것도 웃기네요
댓글
2013.06.08 12:42:24
밑힌자
뭐 절도는 명백하게 재산권을 침해한 결과인 한데, 아직 성매매를 어떤 범죄인가로 규정하는 데 있어서 말이 엇갈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범죄화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해당 법안의 최초 의도라면, 여자는 처벌하지 말고 남자만 처벌하자, 보다는 굳이 처벌할거라면 판매자는 일단 처벌하지 말자, 정도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 경우 개정안의 대상에 성매매 남성도 포함해야겠지만). 물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러 부류라 이런 제 의견이 정확하지는 않아요.
댓글
2013.06.08 01:21:15
id: ㈜예수㈜예수

"한편 개정안은 외국인 중 여성만 ‘성매매 피해자’로 규정된 외국인여성 특례조항을 남성에까지 확대 적용해 성별에 관계없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규정했다." 이 대목이 압권이로군요. 여기에 대한 리플이, "그러므로 대한민국 국민은 자국 국적을 버리고 외국인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ㅋㅋ


청소년에게 담배 파는 상인은 유죄, 사는 청소년은 무죄.

그리고 성을 파는 사람은 무죄, 사는 사람은 유죄!

까짓것, 이참에 마약도 파는 사람 무죄, 사는 사람 유죄로 해 버립시다.

댓글
2013.06.08 02:47:09
id: 올돌골올돌골
profile
자발적 성매매자 전체가 무슨 장발장이라도 되는 줄 아나...사회적 약자라고 테두리만 쳐주면 그들의 위법은 저렇게 하나 하나 위법성이 조각되는군요. 본질적으로 말이죠.
댓글
2013.06.08 12:44:10
밑힌자
ㅎㅎ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접근방식이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2013.06.08 02:56:47
id: 피노키오피노키오
아야/
"10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억울한 죄수를 만들면 안된다" 는 원칙은 페미니 여초를 떠나서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 원칙입니다. 그럼 이렇게 반문을 하시겠죠. 한명 때문에 100명의 억울한 피해자들을 그냥 방치하란 말인가? 그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주는가?

그럼 질문을 이렇게 바꿔볼께요. 

어떤 검사가 100건의 흉악범 사건을 수사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췌 범인들은 오리무중이고 미궁에 빠져있었죠. 그때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편지가 검사에게 배달됩니다. "나는 당신이 수사하는 100명의 범인들을 모두 알고 있다. 단 조건이 있다. 내가 미워하는 홍길동을 누명을 씌워서 사형을 시켜달라. 그러면 모두 알려주겠다" 는 내용의 편지였죠. 허풍인가 싶어 조사를 해보니 진실이라는 확실한 증거까지 있었습니다. 이 때 그 검사 (즉 국가) 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홍길동을 누명씌워 사형시키고 범인들을 모두 잡아야할까요?

편지의 내용이 아무리 진실이더라도, 국가가 홍길동에게 그런 짓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깡패 국가가 되는거죠. 

자발적인지 비자발적인지 명백하게 가려낼 수 없다면, 모두 무죄가 원칙입니다. 억울한 죄인을 만들어서는 안되니까요. 

그럼 이렇게 반문하겠죠. 손님이 비자발적일 경우에는 어떻하느냐고요. 그런데 비자발적 성 구매가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협박? 협박해가면서 성구매를 하라고 시키는 경우도 있나요? 

당췌 이런 문제에 패미가 왜 나오고 여초가 왜 나오는 겁니까? 님은 이 세상 모든 일이 패미들의 음모로 보이나요? 패미를 빼면 글이 안써지세요? 


댓글
2013.06.08 09:17:08
Ph.A.
지금 논쟁은 자발적이냐 비자발적이냐를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아니라 확정적일 때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시는건 완전히 다른 문제죠. 아야님 말은 "(자발적임이 확실한 때에도) 판매 여성은 무죄냐?"고 묻고 있는 것이죠.

저는 논의의 관점을 바꾸고 싶네요. 판매하는 사람이 무죄임은 당연한 것이고, 사는 사람도 무죄임이 당연한 것으로. 정당한 댓가를 주고 서비스를 주고 팔겠다는데 왜 국가가 막죠? 매매라는건 기본적으로 사는 사람 파는 사람이 서로 윈-윈이니까 하는 거거든요. 오히려 이 매매를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공창제를 도입하는 방향이 좋다고 봅니다.
댓글
2013.06.08 09:35:53
id: 아야아야

.

댓글
2013.06.08 09:12:26
id: 아모르파티아모르파티

불법의 평등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절도로 적발된 사람이 "도둑놈이 세상에 널렀는데 왜 나만 처벌하느냐.."

원칙적으로 이런 항변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거죠.

성매매는 필요적 공범 중 대향범인데 실제로도 대향범 중 일부만 처벌 또는 형량의 차이를 두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예컨대 낙태의 경우 여성보다 의사을 더 무겁게 처벌합니다. 

다만 이러한 차별 취급이 현저하게 자의적이라면 평등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데..

성매매를 수요와 공급의 문제로 바라보자면

수요를 억제하여 공급을 줄이겠다는 발상이 딱히 틀렸다고만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공급이 줄어들지 가격이 떨어질지는 모를 일이죠. 이러면 여성에게도 손해(?)죠. 

아이러니한 것은 저러한 법제도가 법집행을 있어서는 여성을 우대하는 것이지만,

밑바탕에는 여전히 섹스를 남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기고 선량한 성풍속이라는 미명 아래 

여성의 정조는 소중한 것이라는 사고를 깔고 있다는 겁니다.

여성이 성적 자기결정권의 주체라기 보다는 여전히 보호의 객체로 인식하고 있는 거라고 보는데

이러다보니 앞뒤가 모순되는 측면이 있죠..

한가지 확실한 건 남성과 여성을 매개해주는 포주를 철저하게 조지고 볼 일입니다.

댓글
2013.06.08 12:50:47
밑힌자
 저도 이 법안이 좀 자의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성매매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고 성매매 남성은 논외로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법조항 해석에 문제가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성매매 남성도 포함하고 있다면 모르되, 그렇지 않다면 해당 법안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혹은 환경을 반영하면서도 그것을 고착시키는 효과 역시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지막 문장에 동의하면서도, 참 이게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섬노예 문제라든가 매매춘 등의 특정한 범죄들은 잘 수사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거죠. 경찰과 유흥업 사이의 관계는 꽤나 돈독한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통로도 되기도 하고... 
 이럴 땐 해당 문제를 법적 조치로 해결해야 하는 건지 행정적 조치나 실력행사로 해결해야 하는 건지 확신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댓글
2013.06.08 16:50:30
id: 아모르파티아모르파티

성매매 남성은 포함되지 않고, 포함시킬 수도 없습니다.
그런 구도를 인정하는 순간 자가당착에 빠지거든요.

이 법은 기본적으로 모든 성매매 여성의 동기를 "비자발적"인 것으로 의제합니다.
그런데 성판매자 남성을 포함하는 순간 대향범에 해당하는 여성은 "자발적인" 구매자가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돈을 벌면서 성매매를 선택하는 여성은 있을 수 없지만, 돈을 쓰면서 성을 구매하는 여성은
있을 수 있다라는....아주 요상한 결과가 도출됩니다.

간단한 사고를 통해서 이 정도로 허술한 결과가 도출되면 당연히 기본 전제로 돌아가 전면재검토를 해야 되는데
또 그럴 수는 없죠. 이미 전제는 부동적인 것, 즉 <여성은 피해자>로 정해놓고 시작한 것이니까요.
논리가 궁하니 여기서 갑자기 '사회통념'이 등장하는데, 이래서는 절대 설득이 어렵죠.
또 다른 방법은 대립구도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반대 목소리를 내면 졸지에 꼴마초가 되고, 이게 서로 꼴마초니 꼴페미니 해 가면서 싸우는 이유 중 하나죠.
더욱이 문제는 인기에 영합할 수 밖에 없는 국회의원들은 이런 법안 앞에서는 그저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현장 경찰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 사람들이 유흥업 관계자와 무슨 유착관계가 있어서 단속에 소홀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포주와 여성들의 상황을 직접 보고 있노라면 이게 피해자 없는 범죄처럼 인식된다고 합니다.
따로 지침이 내려오기 전에는 단속의 필요를 별로 못느낀다는 거죠..바빠 죽겠는데..

오래 전부터 해결방법으로 얘기되는게 아시다시피 공창제 도입인데...
성매매 여성을 피해자로만 인식하는 입장에서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타협일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그 누구도 이에 대해서는 아마 공식적으로 언급조차 못할 겁니다.
낙선을 각오하거나 이영훈 정도의 멘탈 소유자라면 모를까.. 

제가 보기에는 취지는 인정할 수 있고 나름 노력도 가상하지만
기본적으로 성매매 근절이라는, 거의 실현불가능한 정책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댓글
2013.06.09 23:28:09
밑힌자
하긴 '여성의 비자발적 성매매'라는 개념 자체가 여성의 사회적 입지가 어떠하다를 전제해놓은 추론이라는 점에서, 여기에 남성을 집어넣기가 좀 그렇겠군요.

말씀하신 내용 중 마지막 문단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댓글
2013.06.08 17:51:52
id: 흐르는 강물흐르는 강물
이런 댓글도 있더군요
성매매 여성에게 10만원을 주고 5만원을 거슬러 주면 서로 판매하는 것이 되어 둘다 무죄
가능성은 적지만 여자가 교제하다 남자 친구가 변심해서 복수하고 싶다면 나 성매매했다라고 한다면 그 남자는 철창신세
그동안 선물도 하고 했을 테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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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6 기타 민주당 의원 김상의 외 10 명이 공동발의한 성매매특별법 개정안 - 기초자료 1
id: minue622minue622
2013-06-09 17485
19605 한국의 목사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
id: 새롬이새롬이
2012-08-23 17475
19604 정치 . 2
id: 모히또모히또
2014-03-14 17461
19603 정치 주원장과 박근혜 2
id: 한그루한그루
2016-03-01 17448
19602 정치 김진표와 싸이 7
id: 제라틀제라틀
2014-03-03 17446
19601 정치 안철수가 민주당 먹은거에요 2
id: ® 밤의 주필® 밤의 주필
2014-03-02 17416
19600 시사 안중근은 친일파였으며 인종주의자... 그리고 주사파와 닮은 천박한 사대주의 근성 1
id: 한그루한그루
2012-05-28 17407
19599 정치 [19금] 시사대담2 이작가와 이박사의 이이제기 "김대중 VS 김영삼" 1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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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1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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