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일본에 가서 인터뷰 하는 도중 '다케시마 문제는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고

그 때 통역관이 당황하다가 '도쿠도문다이와 ~~~데스'라고 통역을 해 줬습니다.

당시 많은 언론들이 이를 비판했고 저 역시 동영상을 보며 비난을 퍼부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가 뒤늦게 공개돼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편지에서 박근혜는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

(중략) 실천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서 중도, 보수 세력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네요.

예전에 친일 학자가 100분 토론 중 무심코 '일한관계'라고 내뱉었다가 스스로 당황하던

모습도 오버랩됩니다.

이러한 실언들은 분명 비판받아야 하지만 나라가 무너질 듯 호들갑 떨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박근혜의 편지에서 제가 뜨악한 부분은 따로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따로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