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식 선거송에 '그대에게' 등 故신해철 곡 포함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2675538&date=20170416&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오늘 안캠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신해철 가족들이 허락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베플들이 재미있습니다. 읽어보면 문빠들의 다급함과 거기에 섞여있는 거짓선동까지 정신분열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가장 위로 올라와 있는 베플하나를 긁어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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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신해철 노래를 쓴다고?!?!?그걸 유가족이 동의했다니, 누구보다 노무현을 존경하던 뮤지션이 신해철인데, 당연히 써도 문재인이 써야지.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셨을때 노래하면서 누구보다 서럽게 울던 사람이 신해철이다. 그런데 노무현을 사지로 내몰았던 기득권에 붙어먹은 국민의당 선거송에 쓰인다고?!!!천국에서 해철이 형이 통곡하겠다.
2017-04-15 20:05


마왕이 노무현을 존경했으면 문재인이 그 노래를 써야하는 것이 맞나요? 그리고, 현재 안철수, 문재인 두 캠프중에서 노무현을 사지로 내몰았던 그 사람들 가장 많이 데리고 있는 캠프가 누굴까요. 미안하지만 문재인 캠프입니다. 재벌개혁한다고 하면서 재벌출신들 캠프에 가장 많이 데리고 있는 곳도 문재인입니다.

신해철 유가족이 왜 안캠에 그 노래들을 허락해줬을까요. 신해철 법이 국회에서 계류중이었던 이유는 당시에 전국 의사총연합에서 신해철법 통과시키면 낙선운동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었고, 민주당이 그 눈치보면서 난색을 표명하고 미루었던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2014년 처음 발의되어서 2016년까지 소관위인 보건복지위 심사조차 못받았음.) 그렇게 신해철 부인과 남궁연씨 생까던 사람이 문재인이었습니다. 기댈 곳이 없었던 신해철 부인이 국민의당에 찾아갔고 안철수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국민의당 중재로 폐기되기 2개월전에 상임위를 통과하게 되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만약 그때 국민의당이라는 신생정당이 없었으면 신해철법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남궁연이 그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신해철이 민주당을 그렇게 도와줬는데, 죽고나니 민주당은 모른척 생깠는데 그 법안 대표로 발의해준 사람은 새누리당 의원이고 상정되도록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준 사람은 안철수였다고.... 제 생각에 해철이형은 지금은 문재인에 대한 배신감으로 이를 갈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신해철 노래가 안철수 유세에서 계속 울려퍼지면, 문재인 팬들은 상당히 어리둥절 할거에요. 왜 우리 마왕의 노래를 안철수가 쓰느냐. 그 이유를 알게 되면서 제 정신인 사람들은 문재인과 문주당은 뭔가 이상하구나라를 느끼게 될 것이지만, 광팬들은 그 가족들 욕하느라 정신이 없겠죠. 문빠들이 신해철 부인에게 얼마나 마타도어를 하게 될지 정말 우려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똑바로 알아야할 것은 이것입니다. 앞에서는 뭐 해줄 것처럼 달콤하 말과 약속을 하지만 자기 잇속 챙기고 나면 이후로는 생까고 모른 척하는 사람들이 바로 문재인과 문주당입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항상 그랬습니다.

단통법 통과할 때 서명해놓고 이제 와서 통신요금 인하하겠다고 사탕발림 하는 사람은 문재인 의원입니다.
이학수법 앞에서는 찬성한다고 말해놓고, 뒤에 가서는 모른척 한 것도 문재인 의원입니다.
지난 박근혜 정부 초창기에 세법 개정안에 찬성에 놓고서, 몇달 있다가 세금 폭탄이라고 박근혜 욕하던 사람이 문재인 의원입니다.
공약 이행률 16.7%, 법안 발의률 꼴찌, 국회 출석률 꼴찌 하신 분이 문재인 의원입니다.
대신에 의정활동하라고 준 돈으로 밥값만 1억원 가까이 쓰시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목에 밥이 안넘어가는그  세월호 발생 그 5일동안 고급 한정식, 일식집에서 100만원어치 가까이 드신 분이 문재인 의원입니다.

하지만,

김영란법도 통과가 불투명해졌을 때 앞장서서 사람들 설득하고 법안까지 수정하여 통과시킨 사람은 안철수 의원입니다.
송파 세모녀법 3법 중 기초생활 보장법 개정안 낸 사람은 안철수 의원입니다.
현대판 음서제 방지법, 염전 노예 방지법 (장해인 인권침해 방지 및 권리 옹호)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보장 및 권한 강화 개정법,
노인 장기 요양 보험법 개정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같은 것들 발의하고,
질병관리본부의 감영병 컨트롤타워화 주장
이학수법 찬성
철도/의료민영화/원격의료제 반대에 앞장섰고, 단통법, 도서정가제 반대(표결 기권)한 사람도 안철수 의원입니다.
정치자금 사용내역도 가장 깨끗한 사람이 안철수 의원입니다.
이런 굵직굵직한 국민 생활에 관련된 현황의 뒤에 항상 안철수가 있었습니다.


누가 앞에서 사탕발림하고 뒤에서 자기 잇속만 챙기고 있는지, 하지만 누가 뒤에서 묵묵하게 국민을 위해서 가장 일을 열심히 했는 지에 대해서는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번 신해철 노래들이 안철수 캠프에서 사용될 수 밖에 없는 그 이유가 거기에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