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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생박근혜 핵심측근 이자 "호남예산지킴이" 이정현이 광주서구에 출사표를 던진것은 알고있는데
지지도가 꽤 나오긴하지만 당선은 쉽지않은걸로 여겨집니다. 아 물론 민주화의 본산이자 민주당의 아성인 지역이라
제아무리 이정현이라할지라도 어려울수밖에 없겠지요. 경상도가 민심이 들끓니 뭐니해도 결국 우리가 남이가, 미워도 다시한번
하면서 한나라로 되돌아오듯이 광주도 수십년간 지속된 행동이 쉬 바뀌지는 않겠지요(경상도와 광주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이정현이 광주서구보다 좀더 수월한 지역으로 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쨋거나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립없습니다.
아크로여러분도 말로만하지말고 광주 서구지역에 지인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정현을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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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가 꽤 나오긴하지만 당선은 쉽지않은걸로 여겨집니다. 아 물론 민주화의 본산이자 민주당의 아성인 지역이라
제아무리 이정현이라할지라도 어려울수밖에 없겠지요. 경상도가 민심이 들끓니 뭐니해도 결국 우리가 남이가, 미워도 다시한번
하면서 한나라로 되돌아오듯이 광주도 수십년간 지속된 행동이 쉬 바뀌지는 않겠지요(경상도와 광주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이정현이 광주서구보다 좀더 수월한 지역으로 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쨋거나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립없습니다.
아크로여러분도 말로만하지말고 광주 서구지역에 지인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정현을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유인구
2012.02.14 08:39:15
피노키오오늘자 여론조사 보니까 이정현은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호남도 한나라당 찍어서 지역주의 타파해봅세다~' 라는 노짱님의 유지를 참 징글징글맞게 무시하네요. 가만보면 호남이야말로 지역주의 타파라는 노짱님 필생의 유지를 제일 많이 거스르는 반노의 성지가 아닙니까? 한나라당을 10% 밖에 지지하지 않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부산도 정신차리고 디비질 기세라는데 말이죠^^
그런데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이정현만은 당선되기를 바랍니다.
호남의 반한나라당 투표를 존중의 대상이 아니라 당연한 의무쯤으로 여기는 작자들 나자빠지는 거 꼭 좀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이 찍어주면 황송한거고 안찍어주고 딴데 찍으면 그만인거지, 어디 감히 의무를 다하라고 삿대질을 한답니까? 그 친구들은 노짱님의 감동적인 말씀인 '농부가 밭을 탓해서는 안된다' 는 말씀도 다 까먹은 걸까요?
하하하
2012.02.14 08:53:11
낡은집아직은 지지율이 민주당 후보의 1/3 수준에 불과한 것 같긴 한데,
저는 민주통합당에 대한 호남의 충성도가 꽤 많이 약해질 거라고 예상하는 바라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여지도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정치에 꽤나 관심있는 사람들 아니고서는 고작 지역구 현역의원 이름 정도나 알고 있지
중앙무대에서 활약한 사람의 이름까지 일일이 기억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정현이도 광주에서는 아직까지 '듣보잡'일 가능성이 높죠.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호남에 대한 양 당의 전략이 구체화되면 그때쯤가서
광주 유권자들도 시시비비를 가려가며 후보를 선택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총선 때까지만해도 호남에서 한나라당이 당선되는 게 가당키냐하겠냐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워낙 '깨어있는 시민'들과 그들이 추앙하는 정치인들이 호남표를 홍어X 취급하는 분위기를 자주 연출하다보니
이번 총선만큼은 작금의 지지율만 가지고 당선여부를 쉽게 단정지을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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