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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21세기판 '체육관 선거'의 재현 확인 (정말 추하다)
나는 분명 어릴때 기독교장로회 소속교회들과 함께 천주교와 연대해가며 독재 이중대였던
보수교회들을 꾸짖어가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인물이라 진보세력 또한 꾸짖을수 있다봐요
진보, 21세기판 '체육관 선거'의 재현확인이라,, 이거 정말 지나가던 소가 웃을일이로군요!
나는 그동안 수구들만 권력에 집착하고 진보는 대의를 위해 소아적 탐욕은 안부리는줄로만
알았어요 하지만 알고보니 더하더군요! 구체적으로는 말 안하겠어요! 누구든 자신으로 인해
전체 민주세력이 위험에 빠진다고 생각되면, 그 즉시 사퇴해 대의 위해 백의종군 해야해요!
하지만 진보를 떠나서도 민주군소세력들 정말 소아적 탐욕 대단하더군요 표로 심판받겠느니
몰염치 버티는 모습들은 정말 소아적 사고 떠나서 추해보였어요! 자기만 당선되면 민주세력
전체는 죽어도 좋다? 이런 발상이 자신의 야욕위해 백성의 고혈을 빠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결론, 진보나 수구나 같은 동일범이면 백성들은 주저없이 수구를 택합니다. 안정적이니까요!
진보는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합니다. 개혁세력은 마인드도 개혁적이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그렇게 될 때까지 40년동안이라도 광야에 재야세력으로 버려둘수가 있습니다. 누가? 국민이
민심은 천심이라는말 이해해야 합니다. 표는 단 1표 차이라도 집권과 비집권으로 나뉩니다!
2012.05.02 07:20:31
저번 4.11총선 관악을 여론조사 부정사건이 터졌을 때
네이버인지 다음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포털의 관련기사 댓글난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이
"그들은 예전 대학시절부터......"라는 아주 함축적인 한 문장이었습니다.
즉, 80년대 학생운동권을 주름잡았던 주사파들의 행동양태가 기성세대가 되고
공적인 정치영역에 진출한 이후에도 하나도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저 한 문장으로 함축해서 표현한 것이었죠.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80년대 당시 총학생회 선거 같은 게 있을 때도
여러 대학에서 선거부정 얘기들이 간혹 흘러나오곤 했었습니다.
지금 나오는 대리투표니 박스떼기니 하는 게 그 시절 대학가에도 있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대학 내부의 일이라 그런 게 크게 이슈화되지도 않았었고,
대중들이 큰 관심가지는 분야도 아니어서 유야무야 넘어가곤 했지만
이런 몹쓸짓거리들이 보다 확장된 21세기 공적인 정치영역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으니 이런 사단들이 벌어지는 거죠.
그동안 민노당을 이끌어왔던 경기동부로 표현되는 주사파 세력의 몰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일 같습니다.
본인들이야 어떻게 얻은 국회의원 자리이고, 어떻게 얻은 당권 자리인데 쉽게 내놓지 않으려 하겠지만
그럴수록 몰락은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겠죠.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낡은 진보진영의 한 축이 조용히 사라져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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