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1대 총선을 보면서 오버랲되는 장면들이 있다, 젊은이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으나.

건국 이승만 :   건설 박정희
이승만         :    박근혜
치매             :    우둔
이기붕         :    최서원(필녀, 순실)
4.19 의거    :    촛불 시위
4.26 하야     :   탄핵 인용

사망>130명 :  사망 0명
5대 총선       :  21대 총선
민주당 완승  :  더민당 대승
자유당 폭망  :  미통당 개헌선 저지
(자유당 2석) :  (미통당 103석)

우파가 절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니, 5대 총선에서 석권한 민주당이 구파와 신파로 나뉘었고, 6대 총선에서도 민주당과 민중당으로 갈렸듯이, 더민당 내부에서도 대가리인 영남좌파와 팔다리인 호남좌파가 따로 노는 무도병(舞蹈病, Huntington's chorea)  증세가 올 거라고 본다. 이 병은 유전병이기때문에 '못' 피한다.

물론 명예직 대통령과 실권형 국무총리가 권력 투쟁을 벌인 제2공화국의 상황과 대통령 중심제에 내각책임제 요소를 가미만 한 제6공화국의 상황이 똑같을 수는 없으리라. 미통당이 자유당처럼 순삭 당한 것도 아니므로, 적전 분열에 한계가 있을 터. 그러기에 쟝르 소설들이 꾸준히 팔리고 읽힘 아니겠는가?

이번 기회에 황교안의 실체/실력이 밝혀진 점은 오히려 다행일 수도 있다. 

청오 지창룡의 대통령 관련 예언 마지막 귀절이 "성군(聖君)이 나와서 나라를 반석(盤石·磐石) 위에 올려 놓는다"이었다. 문재인이 바로 그 "성군"일 가능성이 증가하였다고 본다. 

코빋-19 범유행(pandemic)에서 초기의 삽질이 비록 있었으나, 신천지교 사태후 찌그러져 조용히 있었음이 문재인이 완전 치매는 아님을 방증한다. 

또한 "용장(勇將)이 지장만 못하고, 지장(智將)이 덕장만 못 하고, 덕장(德將)이 복장(福將)만 못 하다"는 병가의 격언을 상기해 보면, 운도 실력이다. 공중보건의 노예들을 갈아 넣어서건 뭐건, 코빋-19의 잠정 해결 및 코빋-19를 빙자한 돈풀기 신공의 성공이 있었다. 이 것은 미통당이 어찌 해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돈 싫다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錢可通神)는데 하물며  사람이랴!

그런데, 운은 돌고 도는 것이며, 대개 공평하다.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