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으로 심신이 피로해 좀 쉬려 했더니 가만 내버려 두지 않네. 
지금 보수 진영이 총선 참패 충격으로 정신이 나가 사전투표 조작(부정) 음모론을 시전하고 있다. 보수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 이 음모론이 횡행한다. 가로세로연구소, 신의한수, 성제준 등 대표적인 유튜브에서 다루고 급기야 언론도 기사화했다. 
이 사전투표 조작설은 아무 근거없는 음모론에 불과하다. 예전 김어준이 k값이라는 그럴듯한 논리로 2012년 대선에서 부정개표가 있었다며 음모론을 폈던 것과 판박이다. 김어준은 이를 영화로 만들어 대중들을 현혹했지만 이 음모론은 사기다. 지금 보수 진영에서 김어준이 하던 짓을 똑같이 하고 있다.
빨리 미통당 차원에서 이 사전투표 조작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성명을 내서 역풍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 쪽에서 fact check 한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중파에 내보내 보수의 사전투표 조작설을 반박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수는 총선 참패를 추스르기도 전에 또 한번의 타격을 입고 국민들의 신뢰도 잃게 될 것이다. 
총선 참패는 미통당과 그 지도부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미통당 지지자들에게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보수 진영은 한참 더 깨져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 사전투표 조작설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내주에 정리해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