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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대한민국 목사님들께
신천지예수교 대표 이만희
안녕하십니까, 목사님들? 저는 신천지예수교 대표 이만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들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목사님들께서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하고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저는 신천지가 왜 이단인지, 왜 전쟁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공개토론을 대중 앞에서 하자고 수차 전했고, 집회 때마다 저는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심판받기 위해 왔다고 했으며, 제가 증거한 말에 잘못이 있으면 손을 들어 성경으로 말해 달라 하였으나 지금까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성도가 꼭 알아야 할, 구원받을 수 있는 성구 40문제를 이단 감별사인 전(前)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에게 보냈으나 아직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 한기총 소속자들이 MBC PD수첩에 신천지에 대한 비리 14개 항목을 제보하였고, MBC PD수첩은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50분간 보도하였습니다. 이를 검찰이 수사하였으나 모두 거짓 제보임이 판명되어, 신천지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에 MBC PD수첩에서 정정 보도 및 반론 보도를 했습니다. MBC PD수첩의 편파․왜곡 보도로 인해 우리 신천지는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피해 보상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옛날 초림 때, 온 이스라엘 목자들이 예수님을 이단, 염병, 귀신 들린 자, 죄인의 친구 등이라 하며 핍박을 가했고, 급기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목사님들, 예수님이 이단입니까? 왜 그들이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몰아세웠을까요? 자기 성도가 예수님을 인정하고 따랐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온 세상 마귀가 다 모여와서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들어갔기 때문에 극도로 악해진 것이 아닐까요?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볼까요?
요 15:18~25에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하셨고, 예수님은 당시의 목자들이 하지 못한 것을 했고, 예수님이 성도들과 함께하므로 성도들을 핍박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이 맞지요?
오늘날 세계 각국 중 한국의 목자들이 유별나게도 신천지를 미워하고, 핍박에 핍박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신천지와 함께하기 때문이며, 이는 곧 예수님에 대한 핍박이 아닐까요? 온 세상 마귀가 한국에 몰려왔기 때문에(계 16:13~14) 특별히 더 핍박이 심한 것이 아닌가요?
또 하나는 자기 교회 성도들이 신천지로 몰려가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신천지를 결사적으로 핍박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래서 신천지는 성도들을 교회들에게 나누어 주겠다 했으나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교회와 목사님을 떠나가니 부끄럽고, 기분 나쁘고, 성도를 잃고 돈도 잃고 해서 신천지에 핍박을 가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나 신천지도 어찌할 수가 없어요. 성도들은 자기 교회에 영적 양식이 없어 배가 고파서 살기 위해 양식 있는 곳으로 찾아온 것이 아닌가요(마 24:45~47)? 하기야 식물도 동물도 먹을 것을 찾아가는 것이 이치지요.
이를 보건대 마 23:13에 “뱀 바리새인 목자가 천국 문을 막고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고자 하는 성도들도 못 들어가게 막는다”는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실이 이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끌지 않으면 예수님께로 올 자가 없다(요 6:44~45)”고 하심과 같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나에게 말하지 말고 하나님께 “왜 데리고 갔습니까” 해보세요.
말씀이 하나님이고(요 1:1), 성도가 말씀을 따라왔으니, 인도자는 말씀입니다. 말씀에게 “왜 성도를 데리고 갔나” 해보세요. 나는 배고픈 성도에게 때에 따른 양식을 나눠준 것일 뿐,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자기 교회로 가라 해도 잘 안 갑니다. 가면 욕설을 하면서 쫓아낸다고 합니다.
“나는 너희에게 하늘 양식(만나)을 나누어 준 죄로 목사들에게 이단 소리를 듣는다”고 하면서 가라고 하지요. 그래도 안 가니 목사님이 와서 데리고 가든지 끌고 가든지 아니면 이 천국 양식을 목사님들이 가지고 가서 성도들에게 먹여서 신천지에 가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저 받았으니 값없이 거저 줍니다. 이것이 무료선교센터입니다. 우리는 돈 받고 말씀 파는 세상 신학교가 아닙니다. 무료로 가르쳐 준다 하여 얼마나 많은 핍박을 받았는지, 아직도 귀가 아픕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일이 이같이 힘이 듭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천지 성도 수가 한국 기독교 성도 수보다 더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몇 배가 되는 것으로 압니다. 하나님이 이같이 자꾸 더해 주십니다. 대화의 길을 여시길 바랍니다.
별장 앞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보인다.
편안한 평상복차림의 두 사람은 냇가에 쳐놓은 어망을 확인한 뒤 잠시 쉬면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다.
별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여자가 남자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모습이 여느 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이다.
저녁에는 식탁에 함께 앉아 식사를 하는 장면도 목격됐다.
확인해보니 이들은 가출과 이혼 조장 등으로 반사회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와 신천지 산하 자원봉사단체 만남의 김 모 대표였다.
이들의 별장 인근에 사는 지역 주민 A씨는 "두 사람이 부부인 줄 알았다"며, "남자가 꼼짝을 못하고, 여자가 시키는대로 다 하면서 지낸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부도덕한 여자문제를 폭로해 신천지측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김철원 목사가 법정에 증거자료로 제출한 것이다.
법정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만희는 부인 유OO씨와 1966년에 혼인신고가 된 상태고, 김모 여인은 남편 P씨와 이혼상태였다.
이 같은 증거자료가 나오자 2년여 동안 재판을 끌어왔던 신천지 측은 갑자기 김철원 목사의 처벌을 원치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이달 초에 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을 담당했던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재판부는 어제(14일) 김철원 목사의 명예훼손 사실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고 재판은 마무리됐다.
확인결과 신천지 측은 대전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만희 교주의 여신도 성추행과 관련한 명예훼손소송에서도 같은 내용의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달 4일 열리는 이 재판 역시 신천지측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했기때문에 공소권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명예훼손 소송 당사자인 대전 성지교회 심상효 목사는 "재판부가 이만희 교주를 증인채택하고 여러차례 출석 요구를 했지만 응하지 않았었다"며, "이번에 갑자기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것은 김모 씨와의 내연관계 사실이 알려진 것이 결정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취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처음 발설한 인물은 신천지 지파장을 지낸 윤모씨의 동생으로 신천지 창립 초기부터 28년 동안 신천지에 몸 담아 온 핵심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CBS가 윤모씨와 신천지 신도 박모씨 사이에 오간 통화 내용이 담긴 파일을 입수했다.
확인결과 신천지가 유력 무속인들에게 굿판을 의뢰하거나 실제로 큰 굿판을 벌였다는 소식을 무속인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대동굿 이수자 이기도한 한 무속인은 "몇 년 전에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선생님 굿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제의가 들어왔었다"며, "(다른데서 했는지 몰라도) 말만 있었고 흐지부지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서울 미아동에서 만난 한 무속인은 신천지가 굿을 벌인 사실을 들은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치 망설임도없이 "봄과 가을에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답했다.
다음은 CBS가 입수한 윤모씨와 박모씨 사이의 전화 통화 내용의 일부이다.
박OO : 김OO가 크게 굿을 한다는 거야? 했다는거야?
윤OO : 그랬었대. 몇 번을 했었다고.
박OO : 유OO 사모도 몇 번하고?
윤OO : 그랬대. 옛날에. 2년전에.
박OO : 무당들을 통해서 전해들었다는거아냐
윤OO : 그렇죠. 우리는 알지 내용을 들어보면.
윤OO : 이름이 뜨다보니까 생년월일까지 알게 된거지.
박OO : 김OO ? 선생님 ?
윤OO : 무당들도 돈을 많이 주는 사람(이야기를 많이해).. 그러다보니까 자기네들끼리 억대, 5천만원짜리 소문이 돌았는데 그 여자가 누구냐. 그래서 내가 알아봤어. 안내한 사람한테. 안내한 사람이 알아본 결과 김OO, 이만희라고 뜨는데. 김OO가 (굿을하러)직접 오지않고 동생이 왔다고하더라.
박OO : 어떻게 굿을 한거야?
윤OO : 자기가 주도권을 잡으려면...권력을 받으려고 하는거지.
박OO : 신의 힘을 빌리려고.
윤OO : 자기생각대로 되게끔. 모략을 해도
박OO : 모든 일이 자기 유리한 대로 만들어지게끔.
박OO : 유OO은 ?
윤OO : 그 전에 선생님 아프시기 전에
윤OO : 물어보니까 알게된거에요. 내가 다니는 선생님이라고 해서 물어본거지.
박OO : 거기가 어디니 서울이야
윤OO : 이야기 안할래
박OO : 굿을 한 것은 다른 신을 섬긴건데
윤OO :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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