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임사장, 낙하산 적폐청산…경영·철도전문가 임명요구 ‘靑 국민청원’

(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2월 01일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75031


코레일 새 사장에 오영식 전 의원..6일 취임

http://v.media.daum.net/v/20180205195210611

- 이런 간절한 청원에도 불구하고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 전대협 출신 오영식 전 의원으로 낙점되었다.

청원자의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의 수장을 임명하는 것을 보도를 통해 접하고 있노라면 지난 수구보수정권과 한 치도 다르지 않다는 실망감마저 든다”는 비판이 무색해지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종후보 3인 가운데 오영식 전 의원을 최성규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과 팽정광 전 코레일 부사장 같은 전문인을 제치고 낙점한 청와대의 이유가 재미있다.

"16대, 17대, 19대 등 3선 의원을 지냈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캠프 및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에서도 큰 활약을 했기에 우선적으로 정권과의 호흡을 맞추는데 있어서도 무리가 없다"는 것인데, 지난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이철 사장이 코레일에 어떤 적폐를 만들어 놓고 나왔는지를 안다면 대선캠프 활약상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철도분야에 비전문가 문외한을 코레일 사장으로 내려보내는 이런 코드인사는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안철수 대표가 KBS 사태를 언급하며 '신적폐'라 한 것은 바로 이런 정권의 내로남불 자세와 행태를 지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