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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 세개의 포스트를 읽어보십시요.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금융권에서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블록체인 응용기술을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는 이런 기술을 구현하기가 힘들고 따라서 퍼블릭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에만 사용될 것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요즘 나오는 여러 코인들 선전 중 다양한 응용사례 선전은 그냥 다 구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544784&memberNo=3881747&navigationType=push&mainMenu=ITTECH


즉 퍼블릭 블록체인 시스템은 현재 암호화화폐라는 보상으로 작동한다. 보상이 없다면 참여자도 없고, 블록체인은 존재할 수 없다. 암호화화폐는 블록체인을 움직이는 연료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은 육성하고 암호화화폐를 금지하겠다는 것은 현재 시스템 아래에서는 모순되는 발언이다. 물론 비트코인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이 아니라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정해진 참여자 없이 원하는 사람 모두 참여하도록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은 참여자를 유도하기 위해 암호화화폐라는 ‘당근’이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정해진 사람들이 자신들끼리 내부적으로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라면 ‘당근’이 필요없기 때문에 암호화화폐 역시 필요가 없다. 정부의 정책은 퍼블릭 블록체인은 금지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발전시키겠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여기서 보시면 정부의 방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양성하겠다는 겁니다. 그건 놔둬도 알아서 다들 개발하고 투기의 걱정도 없으니까요. 즉 지금의 블록체인은 두개로 명확하게 나눠서 봐야 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에는 코인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며 문제가 되는것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암호화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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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JTBC의 토론회에서 이같은 차이가 분명히 드러났다.

우선 유시민 작가는 거래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 작가는 비트코인이 어떤 가치가 있느냐고 반복해서 물었다. ‘화폐’라면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활용될 수 있느냐는 질문이다.

비트코인은 기술적 한계(거래에 10분 걸리고, 거래량에 제약이 있음) 때문에 실물거래에 사용되기는 힘들다. 이런 비트코인의 한계를 알고 있는 유 작가는 상품 구매에 사용하지 못한다면 화폐가 아니고, 화폐로서의 기능이 없는 비트코인을 거래소를 통해 매매하는 것은 투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토론 상대자였던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도 비트코인이 일반 화폐처럼 기능할 수 없다는 점에 동의했다. 이를 김 대표는 “비트코인이 컨슈머 커런시(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화폐)는 아니다”고 표현했다.

그럼 비트코인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김 대표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골드’라고 표현한다. 우리가 금으로 물건을 구매하지 않듯,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금은 가치의 척도 역할은 한다. 비트코인도 역시 직접 구매용 화폐는 아니지만, 가치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주장한다. 김 대표는 이를 “블록체인 생태계 내 가치의 프로토콜”이라고 표현했다. 다른 코인의 가치를 매기는데 사용되는 단위라는 의미다. 비유하자면 암호화화폐 세계에서의 달러(기축통화)라고 보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실물거래에 사용하는 화폐는 될 수 없지만, 그런 역할을 하는 다른 코인이 등장할 수는 있다. 현재도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한 많은 코인이 존재한다. (비트코인은 블록 생성 시간에 10분이 걸리지만 라이트코인은 2분, 이더리움은 12초, 리플은 2초가 걸린다.) 기술적 한계는 극복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생활에서 암호화화폐를 통한 거래가 일어날지는 아직 장담하기 힘들다.

논쟁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현재의 상태를 ‘과열’ 또는 ‘버블’이 아니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현재의 과열이 비정상적임은 대부분의 논쟁 참여자들이 인정한다. 다만 과열된 투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적절한 규제를 만들어서 암호화화폐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정책을 펼칠 것이냐, 아니면 거래소 자체를 폐쇄해서 금지시킬 것이냐에 대한 의견차이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이미 비트코인은 화폐가능성이 전무하며 다른 코인들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거래소용일 뿐입니다. 지금 다양한 코인들이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어느 코인이 실제로 거래될 것인가의 문제도 있으며 실제 거래당사자들은 각 코인들 중 어떤것을 받을것인가의 문제도 있으며 거래상에서 A코인 대신 B코인으로 바꿔 내야 할 상황에서 환전에서 발생하는 손해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더 문제가 되는것은 암호화폐가 활성화 되었을 시의 코인발행회사의 막강한 권력입니다. 코인발행회사들의 코인 보유상황은 사실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습니다. 이더리움개발자의 코인보유상황도 몇천억이 될것이라 예상만 하는 상황이고 그중 몇백억치를 팔았네 하는 소문만 무성하죠. 결국 암호화폐가 활성화 되면 코인발행회사는 부를 한순간에 거머쥐게 되고 업데이트를 핑계로 새로운 코인을 발행한다면 이 또한 막강한 권력이 되는 겁니다. 

즉 이러니 저러니 해도 퍼블릭 블록체인은 제가 볼때 명백한 실패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