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원래부터 탐탁치 않게 생각했지만 (진중권이 빨간 바이러스 운운할 때 나는 진중권이 생계형 죄파라고 빈정댄 적 있었다) 이번에 그들의 행태를 보니 진보지식인들의 추악함과 드러운 진영논리를 보여준 그대로 노정했다.


지난 정유라 사건 떼는 '열과 성읠 다해서' 정유라를 성토하고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더니 이번 '조국 사태'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니 말이다. 뭐, 짜가 지식인 김제동이야 거론할 기치도 없고 또한 이외수 역시 거론할 가치도 없는데 진보/좌파의 이중성과 진중권의 진영논리야 민주노동당 시절 이미 목도한 바 있으니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만.


당시 NL계열 이영순과 PD계열 최순영(둘다 비례대표제에 의해 국회의원이 되었다)이 비슷한 시기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 그런데 최순영이 투기한 곳은 임대아파트를 다수 매입해 임대업을 했으니까 더 악질적인 부동산 투기이다. 뭐, NL과 PD가 진흙탕 싸움을 했다는 것은 굳이 가필을 하지 않아도 아실 것이고 그 때 나온 유명한 말이 최순영을 쉴드하기 위해 PD 당원들이 만들어낸 '생계형 재테크'이다. 그리고 이영순 부동산 투기 사건에서는 정말 열과 성을 다해 이영순을 비난하던 진중권이 막싱 최순영의 부동산 투기 사건이 터졌을 때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극심한 진영논리로 부당함을 넘어 역겨움까지 보여준 이 세사람을 비롯한 유시민 등을 포함시켜 '역사 앞의 죄인들' 명단에 올려야 마땅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참에 호남편의주의에 의해 왜곡이 심한 친일일물 대사전을 불태워 없애버리고 우리나라 역사를 통털어 역사를 통해 역사 앞에 죄를 지은 '역사 앞에 죄인들' 명단을 작성하는게 맞지 않을까?

태생적으로 진영논리에 익숙한 개돼지들이라 '역사 앞에 죄인들' 역시 왜곡되어 만를 것이니 차라리 한사람이 명단을 만드는게 낫지 싶다. 십년이면 충분할텐데.


어쨌든, 이 역사 앞의 죄인들 명단에 노무현, 문재인, 달빛양아치들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호남인들은 문재인 정권이 끝날 때까지도 지금처럼 묻지마 지지를 한다면 나라를 파탄내는데 가담한 것이니 당연히 명단에 들어가야 하고.


착각하지 마시라, 내가 호남인들의 묻지마 지지에 죄를 물어야 한다는 것은 경제파탄, 외교파탄, 한일 무역 파탄 및 정치파탄을 쉴드하는 갓을 죄를 묻자는게 아니다. 그건, 특히 GSOMIA 폐기협정에는 한국인 전체가 지지했으니까. 단지 조국 사태에서 오히려 문재인 지지율이 20%나 올라갔다는 점이다. 이건 명백한 권력욕의 발호가 아니면 어떻게 해석되겠는가?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