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금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유가 일본의 고령화 사회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고 일부 타당한데 일본이 구직난에 시달렸던 것이 바로 엊그제이거든요? 한국의 멋모르는 빡대가리들은 아베를 때려 죽일 놈 만들지만 이게 다 아베의 경제정책의 효과입니다.

미국 역시 구인난에 시달리는데 아.마.도.... 경제 호황에 트럼프의 이민정책으로 인해 인력이 제대로 수급이 안된 탓이겠죠.


그런데 한국은? 지난 5월 실업지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뭐, 재인진리교 신도들이야 부인하고 싶겠지만 말입니다.


분명히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여파입니다. 그리고 1사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달성했고요. 참 위대한 경제업적을 달성한 문재인 정부에서 원츄 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첫번쨰는 소위 3D 업종입니다. 3D 업종 중 그래도 기술이 필요한 기술직은 전부 연변 동포가 독점하다시피 한답니다. 당연히 인건비 때문이겠죠. 그런데 이 연변동포는 대한민국 국적이 아닙니다. 마찬가지 논리로 3D 업종에 종사하는 동남아인들도 대한민국 국적이 아니기 때문에 실업률 산출에 하수 허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 정부에서 가장 조작이 심했던 통계 수치 중 두 개는 바로 GRDP(이하 GRDP)와 실업률 통계입니다. GRDP는 전두환 정권 때 정권 차원에서 발표를 금지시켰으며 (물론 GRDP의 통계가 구조적으로 허점이 많기는 합니다만) 그 이후에도 여전히 신뢰할만한 지표가 되지 못합니다. 국가 종합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통계인데 말입니다.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에 유리하게 예산배정을 해 국가 개발을 난(亂)개발로 유도하기 때문에 뭐 GRDP 통계의 신뢰도가 올라가도 의미없겠지만 말입니다.


실업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경제학적으로 실업률 3%면 완전고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역대정부들에서 실업률이 3%대를 넘어선 적이 없습니다. 아주 대단한 대한민국입니다.


생각해 볼 두번째는 요즘 한참 뜨는 바이오 분야입니다. 업계 추산으로는 12,000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한데 관련 업계는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김대중 정부 시절 닷콤이 떠올려지면서 2~3년차 Web 프로그래머들의 연봉이 4~5000만원으로 폭등했던 시절과 같은 구인난인데 문제는 바이오 분야의 구인난은 '유행'이 아니라 '항시'라는 것입니다.


뭐, 이런 이야기 자꾸 하니까 이야기하는 입장에서도 짜증이 나는데 대학교 졸업하면 뭐합니까? 대학원 졸업하면 뭐합니까? R&D에서 Research를 하려면 수많은 해외논문을 읽어야 하는데 TOIEC 고득점자가 해외논문을 제대로 독해를 못합니다. 요즘 대기업에서 TOEIC 점수를 예전처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영어독해는 필수입니다. 딱히 논문이 아니더라도 각 분야의 부품이나 장비의 사용매뉴얼 등이 영문으로 되어 있는데 그걸 독해를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한국이 구직난에 시달리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가 제일 먼저이겠습니다만 기업들이 제4차 산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부가 너무 기업들을 뜯어먹을 존재로만 인식하고 있는 문제와 함께 인력의 질이 처참하기 떄문입니다. 물론, 이런 바탕에는 대기업들이 좀 크려는 벤쳐 기업들을 짓밟아 버린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한국 학생들의 학력이 처참한 수준이기 떄문입니다.


삼성이 미국 동부에서 기술사냥을 하는 것을 제가 '잘하는 행위'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바이오 분야 말고 다른 분야? 구글 플레이를 이용하에 게임을 만들어 세계적인 기업이 되겠다라는 공익광고를 보고 한숨이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한국이 박정희 정권 당시의 공동수도, 공동 우물 공중화장실 등의 시절로 되돌아가고(안갈 것 같죠? 경제사를 보면 한순간에 훅갑니다)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풍토를 만들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의 무한경쟁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기계적인 평등을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는 결코 제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들을 키울 수 없습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