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제 페이스북을 보니, 이런 글이 떴네요. 출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페이스북입니다.

저도 얼마 전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페이스북 글에 댓글로 이와 비슷한 제안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 ^ 그 제안이 받아들여진 것인지, 아니면 진작부터 준비해 온 것을 이제 실행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만, 어느 쪽이든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페이스북 목수정 님의 댓글에 의하면, 대선경선후보일 때 내놓은 공약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 제도가 실행되고, 차차 개선되어, 결국 정부와 다른 지방정부에까지 퍼져서 실행되기를 바랍니다.


경기도는 오늘부터 건설노동자 임금체불을 막는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본격 운영합니다.

이 시스템에는 경기도 발주사업의 하도급대금과 노무비, 건설기계임대료, 자재대금의 청구, 지급현황 등이 기록됩니다.

그래서 건설노동자나 중소 하도급업체, 장비·자재업체에 대금이 적기에 지급되고 있는지 제대로 처리되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임금체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알 수 있으니 불공정 하도급 거래관행이 발 붙일 수 없겠지요?

미국이 1930년대 대공황을 빠져나갈 수 있었던 건 독점을 해소하고, 공정한 경쟁 시스템을 만들고, 무엇보다 노동의 몫을 늘려서 노동자들을 중산층으로 만든 뉴딜정책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를 살리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유일한 길은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노동권이 강화되는 것, 즉 노동 존중 사회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것들을 바꿔야 하지만 한 방에 해결할 비법은 없습니다. 노동자임이 자랑스러운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드는 일.. 우리 주변의 작은 문제들을 간과하지 않고 하나씩 바로 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