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기초지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허접덩어리가 '호남호남'거리면서 헛소리 줄줄하는건 신경도 쓰고 싶지 않고 이 글은 Asker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선, 햇볕정책 ≠ 북한온정주의이며 햇볕정책 ≠ 종북주의입니다. 햇볕정책을 매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햇볕정책과 북한온정주의와 종북주의를 하나로 묶는 것이죠. 과연, 햇볕정책이 북한온정주의입니까? 햇볕정책이 종북주의입니까? 그래서 서해교전 때 북한 해군을 격퇴하고 김정일의 사과를 받아냈습니까? DJ가 햇볕정책을 성공시키려면 '주한미군 주둔이 필수'라고 강조했겠습니까? 뭐, 잡소리들은 신경을 끕시다. 귀찮으니까.


햇볕정책은 좋은 정책이었습니다만 결국 실패로 귀결되었습니다. 그 오류 이유 중 하나는 '북한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경직된 체제'였으며 '개방을 하고 싶어도 개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국력이 약하다는 것'이죠. 그러니 개성공단 등의 정책 역시, 물론 미국이 '원산지 증명 등으로 방해를 한 것'도 있지만, 개방을 계속 진전할 경우 북한의 체제가 붕과될 염려가 있었고 거기에 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의 '방해공작' 등이 기름을 부었으며 결국 북한은 '국제적 관례'를 깨버리고 스스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개성공단을 폐쇄하는 최악의 선택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정신은 계승하고 오류는 수정한다'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햇볕정책론자들은 햇볕정책에 대한 오류 수정은 하지 않고 '햇볕햇볕'하면서 김대중 시체팔이만 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아닌가요?


저는 이 부분을 '김대중 신화'라고 하는겁니다. DJ 역시 오류가 있으며 그 오류는 수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오류 중에 우리가 척결해야 할 북한온정주의자들 그리고 종북주의자들, 햇볕정책에 기생하는 무리들부터 척결해야 합니다. 아닌가요?


그런데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 DJ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햇볕정책에 기생하는 북한온정주의자들 그리고 종북주의자들을 용인하는 것을 넘어 감싸앉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햇볕정책을 욕되게 하는데 말입니다.


멀리갈 것 있습니까? 아래와 같은 주장을 하면 저는 종북주의자들과 북한온정주의자들은 물론 일부 햇볕정책 지지자들에게 바리 '수구꼴통'이라는 비난을 받을 것입니다. 햇볕정책은 대북한 정책 중 선택지 중 하나이지 only one이 아닌데 그걸 only one으로 올려놓는 것이 바로 DJ를 신화로 만드는 것 중 하나라는겁니다.


북한과의 관계는 냉철한 비지니스 마인드에 의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내 주장의 요지였다.


그래서 햇볕정책을 옹호했고 최근에는 '미국을 충동질하여 북한을 공격하게 만드는 것도 남한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라는 주장도 했다. 이야기하자면 평화를 선택하건 전쟁을 선택하건 대한민국에 가장 효율적이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에 대한 남한의 전략은 이런 냉철한 것에 사고하는 것이 아닌, '북한 온정주의'나 또는 '북한 붕괴설'과 같은 한심한 것들만 논쟁 시장 위에 올라와 있다.


솔직히 나는 북한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해야 한다..................라는 말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막말로, 그런 돈으로 남한의 빈민층 한명 더 구제하는게 낫다. 북한은 아프리카처럼 절대빈곤할 수 밖에 없는 나라가 아니다. 북한은 권력자의 탐욕에 의해 주민 대다수를 절대빈곤으로 빠뜨리게 한 것이다.


그렇다면 자명하지 않는가?


우리는 얼치기 '북한 온정주의'에 빠져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하자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북한의 주민들을 절대 빈곤에 빠지게 만든 북한 지배층을 척결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게 맞는 이야기 아닌가?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 더 이상 한심한 '북한 온정주의'나 또는 '북한 붕괴설'과 같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주장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선택할 일은 둘 중 하나.


북한을 무릎 꿇려 국제사회로 인도하던지, 아니면 힘으로 두들겨 패서 북한을 해방시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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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