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핵운동 전개 101개국 소속 400여개 NGO연합체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 노벨평화상 영예..ICAN 대표 "美·北, '핵무기 보유·사용 위협'은 불법..중단해야"
-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만 더 일찍 북한 핵문제를 해결 해, 핵무기폐기 공로로 ICAN과 더불어 공동수상자가 되었더라면 참으로 좋았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본다. 중동평화협정으로 공동수상한 안와르 엘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매나 헴 베긴 이스라엘 수상처럼 말이다.

6·15 남북 공동 선언

그러면서 늘 아쉬운 점이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때 김정일 위원장도 6.15남북공동선언 공적으로 공동수상하게 했더라면 그 후 북한정권이 보다 평화적으로 변화해 국제사회 일원이 되는데 보다 나은 길이 열리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인정욕구가 있으니 그 어떤 명예를 안겨다주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게 된다. 오슬로 평화협정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의 경우가 그러하다. 그 후 그는 합법적인 길을 찾게 되고 그 결실이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이었다.
만일 그때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공동수상을 했더라면 아마도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자신을 맞추려 노력 했을 것이고 그러면서 남북관계도 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주의적으로 근본적인 변화의 길을 걷게 되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런 면에서 지금의 김정은 위원장도 문재인 대통령이 '레드라인 운운'하며 윽박지르기만 할 것이 아니라 큰 형님처럼 중재자로 나서 그를 국제사회로 이끌어가 데뷔시키며 그에 걸맞는 대우를 국제사회로부터 받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근본적인 변화는 늘상 그렇게 온다.

[제작 조혜인, 이태호] 합성사진


국제 반핵운동 전개 400여개 NGO연합체, 노벨평화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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