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외교안보 특보라는 문정인이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한미동맹이 깨지는 한이 있어도 한반도 전쟁은 안된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전쟁을 막기 위해서라면 한미동맹을 깨도 된다는 것일까?

문정인의 말대로 북미간의 전쟁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 한미동맹을 깼다고 가정해보자. 한미동맹이 깨지면 우리의 선택지는 독고다이로 혼자 살아남든가 중국과 동맹을 맺는 방법말고는 없다.

독고다이로 혼자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결국 한미동맹을 깨자는 얘기는 북한의 후견인인 중국과 동맹을 맺자는 얘기가 되고 이는 북한과 동맹을 맺자는 얘기나 매한가지다. 북한과 동맹을 맺자는 얘기는 북한에 항복하자는 말과 동일하다. 대한민국 적화가 지상목표인 핵을 가진 김정은 정권과의 동맹에는 엄청난 조공이 필요하지 않을까? 

반역이다. 문정인은 이리저리 말을 돌리고 있지만 그의 발언의 요지는 북한에 항복하고 김정은의 노예로 살자는 것이다. 이런 반역자가 대통령의 외교안보 특보라고 한다. 대통령이 반역자를 외교안보 특보에 임명했다면 이런 대통령을 우리가 믿어야 하나? 대통령이 우리의 안보를 지켜준다고 믿을 수 없다.

지난 UN 연설에서 대통령은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고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세계 만방에 선포했다. 그런데  어제 열린 민주평통 간부 자문위원 간담회에서는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와 노력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민주평통이 진보보수를 뛰어넘어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 가능하고, 변함이 없는 통일 원칙을 정립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고 한다.

우리가 북한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흡수하지 않으면서 이룩할 수 있는 통일의 형태는 연방제 말고는 없다. 

그렇다. 우리는 지금 연방제 통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