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png

위 캡처 그림은 제가 방금 전에 캡처한 윈도7 노트북의 날짜/시간 설정입니다.

빨간색 사각형 안의 시간을 보십시오.

저는 한국의 서울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의 날짜와 시간을 한국 표준시로 설정해야 합니다.

서울의 표준 시간대는 UTC+9 입니다. GMT+9라고 써도 됩니다.

(UTC와 GMT가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지금은 둘 다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표준 시간대를 설정한 다음에 날짜와 시간을 수동으로 정확하게 맞추거나 자동으로 맞춥니다.


서울에 사는 누군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서 날짜와 시간을 설정한다면,

제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표준 시간대를 UTC+9(GMT+9)로 설정하게 될 겁니다.

그 뒤에 날짜와 시간을 추가로 맞추겠지요.


제가 노트북으로 hwp 파일을 작성하거나 캡처해서 그림 파일을 새로 만들면,

이 파일의 등록정보에 날짜와 시간은 위 설정에 따라 기록될 것입니다.

아래 캡처는 위 그림 time.png 파일의 등록정보입니다.

time2.png


속성에는 정확한 시간은 표시되지 않았지만, 17분 전에 캡처해서 저장했네요.

(윈도 탐색기에서 시간 정보를 보면, 오후 4시23분에 수정되었다는 시간 표시가 됩니다.)


이렇게 생성되는 시간 정보를 저는 '시스템 데이트' 또는 '시스템 타임'이라고 불렀습니다.

노트북 윈도7이 자동으로 시간 정보를 저장하니까, 시스템이 기록한다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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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설명에 따르면,

한컴뷰어 히스토리의 시간은 그리니치 시간을 기준으로 기록된다고 했습니다.

GMT+0 이라는 얘기겠죠.

결국 hwp문서는, 윈도 탐색기로 보면 우리의 일상 시간으로 기록되는데, 한컴뷰어로 보면 9시간이 빠르게 기록됩니다.

JTBC가 17시 경(오후 5시)에 hwp문서를 열어 보면, 한컴뷰어 히스토리에는 오전 8시로 기록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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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버스 안내판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등록정보를 보니, 그 문서는 3월29일 오후 3시 57분48초에 만들어졌군요.

문서의 내용을 수정하여 최종적으로 저장한 것은 오후 5시10분05초에 저장되었고요.

액세스한 날짜도 마지막으로 수정하여 저장한 시간과 동일하네요.

access1.png


이 문서 파일을 조금 전에 다시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조금 전에 크림슨 에디터로 이 문서 파일을 열어서 다시 읽어 보고, 프로그램을 종료했습니다.

옛날에 만든 문서를 에디터로 다시 열어서 읽어 봤으니까, 액세스한 시간이 바뀌었을까요?

아래 캡쳐 그림을 보시면,

액세스한 날짜가 변동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ccesss2.png


다른 그림 파일을 가지고 동일한 실험을 해 봤습니다.

액세스 시간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 실험으로 우리는 한 가지를 알 수 있죠.

어떤 프로그램이 파일을 열어 본다고 해서 액세스 타임이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월간조선의 특종 2에 나오는 드레스덴 파일 포렌식 자료입니다.

액세스 날짜만 봐서는 누가 파일을 열어봤는지 한 번도 안 열여봤는지, 언제 열어봤는지 알 수 없습니다.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