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24시) 비상 계엄령 발동. 전주 전북대에 경우, 주둔한 계엄군이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학생 잡아들여 폭행. 이 과정에서 대학생 사망자 1명 발생. 농학과 2학년 이세종 씨가 계엄군에 쫓기다 학생회관 옥상에서 떨어져 추락사.

5월 18일 오전 10시) 광주 전남대 학생들이 계엄군(공수부대원)에 등교저지 당함. “계엄 해제” 외치며 항의 시위 벌이다, 계엄군에 투석 시작. 계엄군은 곤봉 휘두르며 항의 시위 진압. 이 과정에서 시민 측 첫 번째 유혈 부상자 발생.

5월 18일 오후 3시) 계엄군이 광주 시내에서 시민들을 무차별로 잡아다 폭행. 광주 공용터미널에서 청각 장애인인 김경철 씨가 전신 구타당함.

5월 19일 새벽 3시) 김경철 씨 사망. 시민 측 첫 사망자 발생. 김경철 씨는 시위대와 상관없는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계엄군의 구타가 얼마나 잔혹하고 악질적이었는지 알 수 있음.

5월 19일 오전 9시) 계엄군 폭력에 분노한 시민들, 임동과 누문동 파출소 방화. 시민들이 점차 시위에 나서기 시작.

5월 19일 오전 10시) 금남로에서 시민들과 공수부대 간 투석전 전개. 공수부대, 착검 상태로 진압. 첫 대검 부상자 발생. 시민 무차별 폭행.

5월 19일 오후 5시) 광주고 부근에서 첫 발포. 조대부고 고등학생 김연찬이 총격 부상을 당함. 최초의 실탄 부상자 발생.

5월 19일 밤 10시) 일용노동자 김안부 씨 사망. 광주공원 부근에서 안면이 짓이겨진 채 20일 새벽 발견. 사망 시간은 추정 시간. 개머리판으로 구타당한 흔적.

5월 20일 밤 9시) 시위대 버스가 경찰 저지선으로 돌진해 경찰 4명 사망. 경찰/군인 측 첫 사망자 발생

5월 20일 오후 11시) 광주역 광장에서 계엄군 발포. 시민 4명 사망. 철수 줌 시위대 2명을 대검과 곤봉으로 살해.

5월 21일 새벽 2시) 시외 전화 두절.

5월 21일 오전 10시) 시민들이 아시아 자동차 공장에서 군용 트럭과 장갑차를 탈취해 광주 시내로 몰고 들어옴. 아직 무기를 가지지 않은 시점.

5월 21일 오후 1시) 공수부대 집단 발포 시작. 주요 빌딩에 올라가 시위대를 향해 조준 사격. 시민들 대거 사망.

5월 21일 오후 2시) 시위대가 나주시, 화순군의 경찰소, 파출소 등에 설치된 예비군 무기고 습격. 칼빈 소총과 탄약 등 탈취. 자체 무장.

5월 22일 오전) 광주 시내가 계엄군에 의해 봉쇄.

5월 22일 오후 12시) 도청 옥상에 태극기와 검은 리본 계양.

5월 23일 오전 10시) 시민수습위원회가 무기 회수반을 조직해 총기 회수 작업 시작.

5월 23일 오후 1시) 주남마을에서 공수부대가 소형 버스에 무차별 총격. 17명 사망.

5월 24일 오후 1시) 마을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소년들에게 사격. 4명 사망.

5월 24일 오후 2시) 11공수부대와 전투교육사령부 부대 간 오인 총격전으로 군인 9명 사망. 공수부대원이 민가 수색해 마을 청년 4명을 범인으로 지목, 살해.

5월 26일 24시) 시내 전화 일제히 두절.

5월 27일 새벽 2시) 계엄군의 광주시 진입. 도청 내부 시민군에게 사격.

5월 27일 오전 9시) 시내 전화 통화 재개.